사교성이 없어요 어떤 분이 사교성이 없어서 걱정이라고 질문했습니다. 사교성이 없다는 고민은 남이 나를 좋아해주기 바라기 때문에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일로 바쁩니다. 그래서 사실 나에 대해 특별히 관심 가질 사람도 없고 특별히 싫어할 사람도 없습니다. 혹시 누가 나를 좋다고 해도 그 사람의 마음에 든 것뿐이고 누가 나를 욕해도 그 사람 마음에 들지 않은 것 뿐입니다. 누가 나를 좋아할 수도 있고 싫어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긍정의 마음을 내는 연습 부모가 불화가 있고 화도 잘 냈다면 그 속에서 자란 ‘나’도 마음이 불안하고 화를 잘 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이 생기면 우리 몸에 나쁜 파장이 일어납니다. 그 가운데 핵심이 미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