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시,모음 881

사랑하는 이가 있기에

★사랑하는 이가 있기에★ 삶이 힘들어 지칠 때면나는 얼른 나를 사랑하는 이가있음을 기억해 냅니다. 그러면 새 힘이 생기고삶의 짐이 가벼워집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은나의 가장 큰 힘입니다. 사람에게 실망하고 미움이 일어날 때면나는 얼른 나를 사랑하는 이가있음을 기억해 냅니다. 그러면 미움이 사라지고다시 사람을 신뢰하게 됩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은나의 가장 큰 힘입니다. 슬픔과 아픔이 나를 휩쌀 때면나는 얼른 나를 사랑하는 이가있음을 기억해 냅니다. 그러면 슬픔이 옅어지고 아픔이 치료됩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은나의 가장 큰 힘입니다. 외롭고 쓸쓸하다고 느껴질 때면나는 나를 사랑하는 이가있음을 기억해 냅니다. 그..

아름다운 꿈은 생명의 양식

아름다운 꿈은 생명의 양식 인간은 꿈을 잃을 때 건강을 잃어 가는 것이다.인간은 꿈을 잃을 때 늙어 가는 것이다.꿈이야말로 인간 생명의 원기이며 그 사는 에너지인, 것이다. 그 동력인 것이다. 꿈이 있는 인간은 부지런해진다.쉴 사이가 없는 것이다, 할 일이 많은 것이다. 인간의 수명에는 한도가 있기 때문이다 일정한 시간을 살다가 죽어서다른 곳으로, 떠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이렇게 누구나 자기에게 배당된 시간을 살다가는'보이는 이 세상'에서 '보이지 않는 저세상'으로 떠나야만 하는 것이다. 그 잠깐, 동안을 인생이라는 장소에서 머물고, 있는 것이다. 머무는 동안 병도 들고, 고민도 하고, 울기도 하고, 아웅, 거리기도 하고,돈을 벌려고 애쓰기도 하고, 미워하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실로 욕..

힘들면 쉬어 가구려

힘들면 쉬어 가구려 우리 살아가는 길 위에서즐겁고, 기쁜 일을 만나게 되면가슴 뿌듯한 행복을 느끼게 된다.길을 가다가 눈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에게서 늘, 새로움의생동감을 얻음도 마찬가지다 그러나,날마다 즐거움을 만날 수 없고,눈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이 다 생동감 넘치는 행복일 수는 없다.순탄한 길이 어디 있던가.가다보면 때론,힘든 고갯마루에 앉아눈물을 흘릴 때도 있는 법이다.까닭 모를 서러움에목이 메는 것은 육신이 지쳐 있어 앞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힘들땐 쉬어 가세요" 쉼터에 앉아눈물을 흠쳐내고 나면움쿠려 닫힌 마음은 크게 열리고 생각지도 않았던 새로움의 길이 보인다. 인생은 쉼이다.가끔은지금 그 자리에 앉아 쉬며 온 길을 돌아 볼 일이다발아래 까마득한 저 길많이도 오지 않았는가내가 온 길..

장두노미(藏頭露尾)

장두노미(藏頭露尾)머리는 감추었는데 꼬리는 드러나 있다는 뜻으로,진실을 숨기려 하지만 거짓의 실마리가이미 드러나 보인다는 의미의 말이다.무슨 일이든지 흔적 없이 감추기는 어렵다는 말이다.藏 : 감출 장頭 : 머리 두露 : 이슬 로尾 : 꼬리 미장두노미(藏頭露尾)는 맹수에게 쫓기던꿩이나 타조가 머리를 덤불 속에 숨기지만꼬리는 미처 숨기지 못하고 쩔쩔맨다는 말이다.또 '장형닉영(藏形匿影)', 몸통을 감추고그림자 마저 숨긴다는 비슷한 성어도 있다.진실을 숨겨두려고 무척 노력하지만이미 거짓의 실마리가 드러나 있는 상황이거나,또 비밀이나 저질은 잘못된 일 따위가 드러날까 봐두려워서 안절부절 하지 못하는 태도를 비유하기도 한다.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는 없으니언젠가는 폭로가 되고 말 것이다.중국 원나라의 장가구(張..

한 세상 왔다가는 나그네 人生이여

한 세상 왔다가는 나그네 人生이여가져갈 수도 없는 무거운 짐에 미련을 두지 마오빈 몸으로 와서 빈 몸으로 떠나가는 인생또한 무겁기도 하건 만 그대는 무엇이 아까워힘겹게 이고 지고 안고 있나빈손으로 왔으면 빈손으로 가는 것이자연의 법칙이거늘 무슨 염치로세상 모든 걸 다 가져가려 하나간밤에 꾼 호화로운 꿈도 깨고 나면다 허무하고 무상 한 것어제의 꽃 피는 봄 날도 오늘의그림자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데그대는 지금 무엇을 붙들려고 그렇게 발버둥 치고 있나발가벗은 몸으로 세상에 태어나서한 세상 살아가는 동안 이것저것걸쳐 입고 세상 구경 잘하면 그만 이지무슨 염치로 세상 것들을 다 가져가려 하나황천 길은멀고도 험하다 하건 만그대가 무슨 힘이 있다고무겁게 애착에서 벗어나지 못하나어차피떠나가야 할 그 길이라면그 무거운 ..

인생을 현명하게 사는 방법

★ 인생을 현명하게 사는 방법 ★01. 끝까지 꿈을 버리지 마세요.다 꺼진 불씨가 살아나 산을 불태웁니다.02. 사람을 미워하지 마세요.미운 놈 떡 하나 더 주세요.03. 말로 상처를 입히지 마세요.칼로 입은 상처는 회복되지만말로 입은 상처는 평생 갑니다.04. 끝까지 자신을 포기하지 마세요.내가 나를 먼저 믿어줘야 남도 나를 믿어줍니다.05. 죽는 소리를 내지 마세요.사람은 그렇게 쉽게 안 죽어요.06. 어두운 생각을 하지 마세요.캄캄한 골방으로 들어가지 말고햇빛 찬란한 밖으로 나오세요.07. 마음을 닫지 마세요.대문을 열면 도둑이 들어오지만마음을 열면 기회와 행운이 들어옵니다.08. 끝까지 일을 손에서 놓지 마세요.할 일이 없으면 주변 청소부터 하세요.주변과, 몸과, 마음이 깨끗하면어둠이 들어오지 못..

삶의 길목에서

삶의 길목에서 세상사 굽이굽이 삶의 길목에서,수없이 그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바람을 타고 구름 따라온깊은 인연이지만 기대서고 의지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인연이기에.마주보며 웃는 모습은 멀리 있어볼 수 없지만 진솔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다정한 친구가 있었기에 늘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 또 하루를 살아갑니다.때로는 연인 같은 마음으로,때로는 형제 같은 마음으로,때로는 오누이 같은 마음으로,때로는 친구 같은 마음으로서로의 아름다운 마음만을 바라보며,조석(朝夕)으로 오고가는 안부 속에오고가는 행복을 누렸기에 감사드리며,세상사 고단한 삶 속에서도가이 없는 사랑으로 용기를 주시고,힘을 실어준 내 친구여!정말 고맙습니다.요즘 부쩍 시간이너무 빠르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늘 당신과 함께라서 고맙고 감사합니다.쫓지 않아도 ..

인간(人間)의 정(情)

인간(人間)의 정(情)꽃은 피어 날때향기를 토하고물은 연못이 될때 소리가 없다.언제 피었는지알수 없는 정원의 꽃은향기를 날려평화로운 사람은향기를 날려평화로운 사람은 한송이 꽃이피듯침묵하고 있어도 저절로 향기가 난다.한 평생살아 가면서 우리는 참 많은 사람과 만나고팜 많은 사람과헤어 진다.그러나 꽃처럼그렇게 마음 깊이 향기를 남기고가는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인간의 정이란 무엇일까.주고 받음을 떠나서 사귐의 오램이나짧음과 상관없이사람으로 만나함께 호흡하다 정이 들면서더블어고락도 나누고기다리고 반기고 보내는 것인가?기쁘면 기쁜대로슬프면 슬픈대로 있으면 있는대로없으면 없는대로또 아쉬우면 아쉬운대로그렇게소담하게 살다가 미련이 남더라도때가 되면보내는 것이 정이 아니던가.

산에 오르는 네 사람

산에 오르는 네 사람산에 오르기 위해 모인 네 사람이 있었습니다.네 사람은 모두 정상에 도착했지만,그 과정은 달랐습니다.먼저 첫 번째 사람은 산에 오르기 위해새 등산화를 마련해서 산에 올랐는데등산화가 발에 잘 맞지 않아 계속 투덜거리며산에 올랐습니다.두 번째 사람은 산 중턱에서 경치를 바라보다양 떼 무리와 숲으로 둘러싸인 집을 보더니'저런 곳에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에오랜 시간을 그곳에서 보냈습니다.세 번째 사람은 작은 구름만 봐도'비가 쏟아져 혹시라도 사고라도 나지 않을까?'라며전전긍긍 올라갔습니다.마지막 사람은 산에 오르며나무와 풀, 바위와 계곡을 보며 감탄했고자연에 감사함을 느끼면서 정상에 올랐습니다.인생은 등산하는 것과 같습니다.정상에 올라가야 아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과연..

부앙불괴(俯仰不愧)

부앙불괴(俯仰不愧) 굽어보나 우러러보나 부끄러움이 없다는 뜻으로,하늘을 우러러보나 세상을 굽어보나양심에 부끄러움이 없음을 이르는 말이다. 俯 : 구부릴 부 仰 : 우러를 앙 不 : 아닐 불 愧 : 부끄러울 괴출전 : 맹자(孟子) 진심(盡心) 상편(上篇)인간만이 얼굴이 붉어지는 동물이며부끄러움을 느끼게 하는 수치심(羞恥心)은모든 도덕의 원천이라고 현인들은 말한다.남보다 능력이 부족해 열등감을 느끼거나양심에 어긋나는 잘못을 저질렀을 때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부끄럽다.항상 조심하며 자신을 채찍질하는인품이 높은 사람이 있는 반면,'벼룩도 낯짝이 있다'는데 도대체 남에게피해가 가는 짓을 하고도후안무치(厚顔無恥)인 철면피도 있다.부끄러움을 말할 때 먼저 떠오르는 시인이 있다.'죽는 날까지 하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