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다이어트 676

잘게 자르세요… 아주 간단한 다이어트 꿀팁!

잘게 자르세요… 아주 간단한 다이어트 꿀팁! 음식을 조각내고, 조각 간 간격을 넓히면 과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도넛 등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한 입만 먹으려고 했다가, 달콤한 맛에 못 이겨 결국 폭식한 경험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이때 도넛 등 음식을 하나 통째로 먹는 것보다 자른 후 조각을 널찍이 펼쳐 놓은 후 먹으면 과식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산시사범대 심리학과 인지 행동 신경과학 실험실 마 구오지에(Guojie Ma) 교수 연구팀은 음식량을 인식하는 정도에 따라 섭취 양이 달라진다는 이전 연구 후속으로, 인식되는 크기를 수정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총 두 가지 실험을 진행했는데 먼저 34명의 실험대상자를 대상..

뷰티,다이어트 2023.03.30

다이어트… '5가지' 지키면 실패란 없다

다이어트… '5가지' 지키면 실패란 없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처음에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다가오는 봄을 맞아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이 많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일부다. 함소아한의원 성북점 이진아 원장은 "실현 가능한 체중 감량 목표를 설정하고, 생활 속에서 활동량을 늘려야 살을 뺄 수 있다"고 말했다. ◇한 끼 먹는 양 정해서 한 달 유지 먹는 양을 줄이면 몸은 '에너지 절약형' 상태에 돌입한다. 위기 상황으로 인지하고 지방을 축적하는 상태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럴 경우, 종일 굶더라도 체중이 빠지지 않는 상황이 되기도 한다. 또한 이때 원래 먹는 양으로 돌아가면 체중이 급격하게 늘어날 위험이 있다. 따라서 한 번에 먹는 음식의 양을 정해 놓고 그 양을 ..

뷰티,다이어트 2023.03.21

'이 다이어트법' 조기 사망 위험 높인다

'이 다이어트법' 조기 사망 위험 높인다 간헐적 단식이 조기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인기 다이어트법 중 하나인 '간헐적 단식'이 조기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주로 8~12시간 동안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미국 테네시대, 아이오와대 등 공동 연구팀은 미국 전역의 40세 이상 2만4011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들은 1999~2014년까지 2년마다 식습관, 질병 여부 등에 대해 조사받았다. 조사 기간 동안 이들 중 4175명이 사망했다. 대상자들을 추적 관찰한 결과, 하루에 세 끼를 먹은 사람에 비해 한 끼만 먹는 사람은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30..

뷰티,다이어트 2022.12.11

놓치기 쉬운 다이어트 성공 요소… 운동·식단 관리 말고

놓치기 쉬운 다이어트 성공 요소… 운동·식단 관리 말고 살을 빼려면 잠부터 잘 자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흔히 운동, 식단 관리만 충실히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중요한 요소가 한 가지 더 있다. 바로 '수면'이다. 잠을 잘 자야 더 쉽고 건강하게 다이어트할 수 있다. 잠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바뀐다. 우리는 자면서 몸을 흥분시키는 자율신경인 교감신경 활성을 떨어뜨린다. 그러나 잠을 제대로 못 자면 교감신경이 각성한 채로 유지돼 신경전달물질인 카테콜아민이 증가하면서 혈당이 올라간다. 우리 몸은 혈당을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과분비된 인슐린은 지방 분해와 연소를 막고 지방 축적을 촉진한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도 ..

뷰티,다이어트 2022.12.08

'이것' 알면 운동 덜 힘들게 하고 살 뺄 수 있다

'이것' 알면 운동 덜 힘들게 하고 살 뺄 수 있다 특정 심박수에서 운동하면 저강도로도 체지방을 효율적으로 태울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몸속 쌓인 체지방을 제대로 빼려면 고강도로 운동해야 한다. 그러나 몸 상태가 안 좋거나, 이제 막 운동을 처음 시작해 고강도 운동이 부담스럽거나, 정말 운동하기 싫을 때는 살살 운동하면서 최대 효율로 체지방 빼는 방법을 갈구하고, 강구하게 된다. 이땐 스마트 폰이나 스마트 워치로 체지방을 잘 태우는 심박수에서 운동하면 된다. 생각보다 지방을 효율적으로 태우는 심박수 구간은 저강도다. 운동할 때 우리 몸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을 연료로 에너지를 낸다. 운동 강도에 따라 소모되는 영양소 비중이 달라지는데, 최대심박수(아무리 운동 강도가 세져도 더는 올라가지 않..

뷰티,다이어트 2022.12.08

겨울만 되면 얼굴 빨개지는 이유 ‘이것’ 때문이었어?

겨울만 되면 얼굴 빨개지는 이유 ‘이것’ 때문이었어? 안면홍조는 얼굴 피부가 열감과 함께 일시적으로 붉게 달아오르는 질환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평소엔 얼굴이 빨갛지 않다가 추운 날 외출할 때만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안면홍조 때문일 수 있다. 안면홍조는 얼굴 피부가 열감과 함께 일시적으로 붉게 달아오르는 질환이다. 특히 추운 날 외부에 있다가 따뜻한 실내로 들어올 때 잘 발생할 수 있다. 급격한 실내외 온도 차로 인해 일시적으로 혈관이 확장되며 홍조 증상이 생기기 때문이다. 온도 변화 외에도 안면홍조의 원인은 다양하다. ▲음주 ▲음식 ▲약제 ▲감정 변화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여성이라면 폐경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안면홍조를 겪게 될 수도 있다. ..

뷰티,다이어트 2022.12.06

겨울 세수, 볼보다 '이곳' 먼저 씻어야​

겨울 세수, 볼보다 '이곳' 먼저 씻어야​ 세수할 땐 볼보다 코와 이마 부위를 먼저 씻는 것이 좋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겨울에는 특히 볼보다 흔히 T 존이라고 부르는 코와 이마 부위를 먼저 씻는 것이 좋다. 건조한 피부를 오래 씻어내면 피부가 자극돼 오히려 더 건조해질 수 있는데, 얼굴에선 볼이 상대적으로 피지가 적게 분비돼 건조한 부위다. 볼을 먼저 씻게 되면 물기와 세안제가 오래 머물고, 문질러 자극하는 시간도 길어져 더 건조해질 수 있다. 유독 피지 분비가 많은 곳인 T 존을 먼저 씻으면 볼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면서, 코와 이마 주위 피지는 더욱 깨끗이 씻어낼 수 있다. 세수할 땐 세안제를 손바닥에 덜어 충분히 거품을 낸 뒤, 부드럽게 T 존부터 피부를 문지르면 된다. ..

뷰티,다이어트 2022.11.29

'왕여드름'은 짜면 안 된다… 이유 뭘까?

'왕여드름'은 짜면 안 된다… 이유 뭘까? 결절성 여드름은 만졌을 때 딱딱하고 압출이 어렵다. 피부과를 찾아 치료받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간혹 딱딱하고 손으로 짜기 힘든 '왕여드름'이 날 때가 있다. 여드름을 만졌을 때 열감과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이는 바로 '결절성 여드름'인데, 무리하게 손으로 짜려다가는 흉터가 깊게 남을 수 있다. 결절성 여드름은 피부 진피층이나 피하지방층 같이 피부 깊은 곳에서 염증이 생겨 나타나며, 검붉은색을 띠고 고름이 생긴다. 피부 밑에서 발생하는 염증은 정서적 긴장이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으로 인해 분비된 부신피질 호르몬이 피지선을 자극해 피지 분비가 많아져 모낭이 막혔을 때 잘 생긴다. 특히 여성의 경우, 생리 전 분비되는 프로게스테론이 피지선을 자극시켜..

뷰티,다이어트 2022.11.16

가을이라고 선크림 안 발랐다간… '큰일' 나는 이유

가을이라고 선크림 안 발랐다간… '큰일' 나는 이유 자외선 중 UVA는 1년 내내 비슷한 강도를 나타내므로 선크림은 계절에 상관없이 발라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햇볕이 내리쬐는 시간이 짧아지는 가을이 되면서 선크림을 안 바르고 다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기미와 잡티를 예방하려면 선크림을 일년 내내 바르는 게 좋다. 자외선 중 UVA는 1년 내내 비슷한 강도를 나타내며, 피부에 악영향을 끼친다. 자외선은 파장 길이에 따라 UVA, UVB, UVC로 나뉜다. 이 중 UVA는 315~400nm에 해당하는 긴 파장의 자외선으로,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이는 흐린 날에도 있고 유리를 통과하기도 한다. 또한 UVA는 파장이 길어서 진피까지 깊게 침투해 색소침착이나 광노화(자외선 ..

뷰티,다이어트 2022.11.11

중년층 뱃살, '중성지방'이 원인 腸에 쌓이기 전 흡수 막아야

중년층 뱃살, '중성지방'이 원인 腸에 쌓이기 전 흡수 막아야 중년 건강과 중성지방 이상지질혈증·고혈압·당뇨·만성 염증 등 각종 질환 일으켜 식후 중성지방 수치 관리 중요… 탄수화물 위주 식단 피해야 장에서 90% 흡수되는 중성지방, 유산균 섭취로 흡수 억제 나이 들수록 늘어만 가는 뱃살. 중년의 뱃살 안에는 '중성지방'이라는 시한폭탄이 들어있다. 중성지방이 이상지질혈증, 동맥경화증, 췌장염 등 각종 질환의 씨앗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체내 중성지방 수치가 높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중성지방이 장(腸)에서 흡수되지 않게 원천 차단하는 게 효과적이다. ◇내장에 쌓이고 몸속 염증 일으켜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내장지방이 쌓여 문제가 된다. 중성지방은 음식물로부터 공급되는 당질과 지방산..

뷰티,다이어트 2022.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