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부모의 역할 첫째 양육자로서의 부모 = 어떤 유아든 유아를 돌보는 것은 쉼 없는 과업이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부모의 사랑의 결정체이므로 낳았으면 반드시 사랑과 희생으로 양육할 책임이 있다. '낳은 정보다 키운 정이 더 무섭다'고 하지 않은가. 그만큼 양육이 쉽지 않기 때문에 나온 말이다. 둘째 부양자로서의 부모 = 부모들은 자녀가 출생하여 성인으로 발달할 때까지 많은 돈을 들이게 된다. 경제적인 뒷받침을 해줄 책임이 있다. 결혼 성사까지 부모가 전적으로 책임지는 것은 형편의 문제이지만 적어도 대학 공부는 부모의 힘으로 시켜주는 것이 현명하다. 셋째 교사로서의 부모 = 부모라고 해서 교사의 역할을 소홀히 하면 안 된다. 학교가 자녀의 모든 교육을 담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자녀에게 있어서 가장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