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너무나 그리워 질 때보고 싶은만큼 나도 그러하다네.하지만 두눈으로 보는 것만이 다는 아니라네.마음으로 보고 영혼으로 감응하는 것으로도우리는 함께일 수 있다네. 결국 있다는것은 현실의 내곁에존재하지는 않지만우리는 이미 한 하늘아래 저 달빛을마주보며 함께 호흡을 하며 살고 있다네.마음안에서는 늘 항상 함께라네.그리하여 이 밤에도 그리움을 마주 보며함께 꿈꾸고 있기 때문이라네.두 눈으로 보고 싶다고 욕심을 가지지 마세.내 작은 소유욕으로 상대방이 힘들지 않게그의 마음을 보살펴 주세.한 사람이 아닌 이 세상을이 우주를 끌어 안을수 있는넉넉함과 큰 믿음을 가지세.타인에게서이 세상과 아름다운 우주를 얻으려 마세. 그 안에 내 사랑하는 타인도이미 존재하고 있음이더 이상 가슴 아파할것 없다네.내 안에 그가 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