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1430

기독교 기본교리 제8장 인간(사람)

기독교 기본교리 제8장 인간(사람) 성경의 가르침으로 말미암은 인간론은, 같은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는 과학의 지류인 인류학(Anthropology)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우리는 이 장에서 하나님께서 지으신 도덕성을 지닌 피조물 중 두 번째로 뛰어난 존재인 인간에 대해 상고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는 사람에 대해서 성경은 무엇을 가르치고 있습니까? 사람의 기원 만일 하나님께서 말씀해주시지 않았다면 사람은 자신의 기원에 대한 사실들을 알 길이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계시를 주신다면, 우리가 어디서부터 왔는가에 대해서도 친히 말씀해주실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기원에 대한 매우 중요한 사실들을 창 1:27, 2:7과 그 외 다른 말씀에서 계시하여 주셨습니..

기독교 2021.03.05

기독교 기본교리 제7장 천사론 2.

기독교 기본교리 제7장 천사론 2. 사단 창세기 3장의 인간의 유혹과 타락에 대한 기사에서는 악하고 적의에 가득 차 있는 어떤 유혹하는 자가 뱀의 모양으로 등장합니다. 이로써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죄는 어디서부터 온 것일까요? 그리고 누가 이 죄를 있게 만든 것일까요? 우리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그분의 영광을 위해 만드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분은 자유 의지를 가진 몇몇 존재들도 만드셨습니다. 천사와 사람은 다 옳고 그른 것을 선택해서 행할 수가 있습니다. 자유의지를 가진 이러한 존재들 중 일부는 그 특권을 남용하며 자기를 지은 창조주께 불순종합니다. 이점은 사단, 타락한 천사들, 그리고 죄악 된 인간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에 의해 입증됩니다. 하..

기독교 2021.03.05

기독교 기본교리 제7장 천사론 1.

기독교 기본교리 제7장 천사론 1. 신구약성경의 "천사"라는 낱말 자체는 "사자(使者)"를 의미할 따름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지으심을 받았으며 하나님이나 사단을 섬기고 있는 영적인 존재를 일컫는 데 특별히 사용됩니다. 천사의 기원 천사는 어디서 왔을까요? 이들은 어떤 존재들일까요? 천사는 어떤 종류가 있습니까? 천사는 하나님께서 지으셨습니다. 요한은 우리에게 "만물이 그로(하나님의 말씀)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다"고 요한복음1:3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여기에 대해 더 밝히 말씀하기를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다"(골1:16)고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

기독교 2021.03.03

기독교 기본교리 제 6장 성령론(성령님)

기독교 기본교리 제 6장 성령론(성령님) 놀라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성령님의 본질을 오해함으로써 그분을 실재하시고 살아계신 인격체라기보다는 무슨 영묘(靈妙)한 영향력 정도로 여기고 있습니다. 성령님의 인격적 속성 또는 특징을 전체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삼위의 한 분이시며 인격체이신 성령님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성령님의 인성 사람은 말하고 행동하고, 자기 의사를 표현할 수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행10:19,20에서 성령님은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그분은 "내가 보냈다"고 하십니다. 계시록2장과 3장에서 우리는 일곱 번이나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에 대해 읽게 됩니다. 사람은 자기 자신의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 성령님도 그러하십니다(고전12:11). 성령님은 사람과 겨루십니다(창6:3..

기독교 2021.03.03

기독교기본교리 제 5장 기독론론(그리스도.2)

기독교기본교리 제 5장 기독론론(그리스도.2) 그리스도의 부활 그리스도께서 육체를 가지고 무덤에서 살아나셨다는 것은, 고대사에 확실히 입증이 된 사실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죽으셨을 때 그분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분의 몸을 세마포로 싸서 동양의 관습대로 동굴에 장사했습니다. 빌라도와 유대인들은 그 무덤을 지키도록 보초를 세웠습니다. 혹 예수님의 제자들이 시신을 훔쳐갈까봐 염려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보초를 세웠어도 안식 후 첫날(일요일) 동굴을 보니 문은 열려 있고 안은 텅 비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주님은 다시 살아나신 모습으로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여자들, 베드로와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 예루살렘의 열 제자, 도마, 또 오백 명의 형제들 앞에 동시에 나타나셨으며, 야고보와 갈릴리의 일곱 제자, 모..

기독교 2021.03.03

기독교기본교리 제 5장 기독론론(그리스도.2)

기독교기본교리 제 5장 기독론론(그리스도.2) 그리스도의 이름들 그리스도의 호칭과 이름들에 대한 주제를 다루자면 많은 지면을 할애해야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이름이 어떻게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의 영원한 성자의 지위를 나타내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인자"는 그리스도께서 참으로 하나님 앞에서 모든 사람을 대표하시는 참 사람임을 보여줍니다. 고대 히브리인들에게 있어서 이름은 오늘날의 우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의미를 지녔기 때문에, 성경 전체를 통해 그리스도의 이름, 호칭, 예표 등을 성구별로 공부하는 것은 참 가치 있습니다. 지면 사정상 우리 주님의 이름 중 가장 뛰어나고 또 가장 흔히 쓰이는 것 세 가지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로 그분은 주님이라고 불립니다. 이 이름은 그..

기독교 2021.03.03

기독교기본교리 제 4장 기독론(그리스도.1)

기독교기본교리 제 4장 기독론(그리스도.1) 그리스도론"이라 함은 글자 그대로 "그리스도에 대한 연구"를 뜻합니다. 물론 여기엔 그리스도께서 하셨고, 하시고 계시고, 또 장차 하시게 될 일도 들어갑니다. 그리스도는 성부의 마음속에 있는 모든 것에 대한 최고의 계시입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주시며, 대제사장이시며, 모본이시며, 우리에게 베풀어지는 모든 복의 근원이십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영원의 가운데에 있습니다. 그리스도 이전에 있던 모든 것은 그분을 가리켰고 현재와 장래의 모든 복은 그분께로부터 흘러나오며 갈보리에서 완성하신 사역을 돌아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성육신 하시기 전에 하신 일 우리는 삼위 하나님의 둘째 위가 되시는 그리스도께서 항상 계신 분임을 이미 앞에서 보아 알고 있습니다...

기독교 2021.03.03

기독교기본교리 제 3장 신론(하나님)

기독교기본교리 제 3장 신론(하나님) 신성한 삼위일체(Trinity) 한 저명한 심리학자가 언젠가 인간의 내면에 있는 본성에 대한 책을 한 권 쓴 적이 있습니다. 그는 인간성에 대해 이미 기술된 적이 있는 49가지의 정의들로 시작해서, 거기에 자기가 내린 50번째 정의를 덧붙였습니다. 만일 과학자들이 인간성을 정의하는 데 이토록 애를 먹는다면 신학자들과 성경의 교리를 연구하는 학도들이 하나님을 묘사하는 데에 큰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실은 별로 놀랄 일이 못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신비 중 하나가 삼위일체입니다. "삼위일체"라는 단어 자체는 성경에 나오지 않지만 이 진리는 성경에 근거한 것입니다. 삼위일체에 대한 정의를 몇 가지 살펴보고 어떻게 해서 이 정의들이 성경을 근거..

기독교 2021.03.03

기독교기본교리 제 3장 신론(하나님)

기독교기본교리 제 3장 신론(하나님) 하나님의 속성 하나님의 창조에 대해서 더 많이 알려고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것은 분명 흥미 있는 공부입니다. 그러나 바로 하나님 그 자체에 대해 안다는 것은 얼마나 더 만족스러운 것입니까! 우리는 자연과 이성을 통해 하나님의 계심과 그 능력에 대해 일부 알 수 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자기를 계시하신 책, 곧 성경은 하나님의 속성에 대해 자연이나 이성 그 어느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말씀해줍니다(속성이라 함은 어떤 대상에게 원래부터 있거나 그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성질을 가리킵니다). 우리는 어떻게 유한한 인간이 무한하신 하나님을 알 수 있냐고 의문을 제기하지만, 성경은 하나님에 대해 알 수 있는 길을 많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기독교 2021.03.03

기독교 기본교리 제 1.2장 성경론

기독교 기본교리 제1.2장성경론 성경이 성경에 대해 가르치고 있는 바를 공부하는 것이 성경론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자신에 대해 계시하신 책이라고 단언하고 있습니다. 계시(啓示:REVELATION) 하나님께서 자신을 계시하시는 능력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에 대해 내린 정의가 그분의 초인간적인 능력을 부인하고 있다면 이것은 용어의 모순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자기 생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거의 다 밝힐 수 있지만 동물에게 밝힐 수 있는 정도는 이보다 더 적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원하시기만 한다면 자신을 인간에게 나타내실 수 있습니다. 이제, 제기될 질문은 "하나님은 왜 자신을 나타내시기 원하시느냐?" 하는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친히 지으신 피조물들이 자신의 뜻에 순종..

기독교 202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