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4 17

한 잔의 커피에 쉬어가는 인생

◈♣ 한 잔의 커피에 쉬어가는 인생 ♣◈ 어제와 똑같은 일이 오늘도 이어진다면오늘 보다 너그러운 내일을 위해한 잔의 커피에 사랑을 섞어 마셔 보십시오.한낮을 견디기가 지루하고 힘이 들 때에커피 한 잔 마시는 여유가 있다면내일의 하늘은 코발트 빛 희망일 것입니다.기억하기 싫은 일은 말끔히 비워버리고아름다운 추억 만을 잔 속에 채워내일을 살아가는 지혜로 만들어 보십시오.식어버린 커피의 마지막 한 방울까지도단비 같은 위로가 되어 가슴을 적시고달콤한 세상의 향기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초라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더라도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을 위하여 기분 좋은 마음으로 잔을 비워 보십시오.빠르게 돌아가는 일상은 자유로와 지고지친 마음들은 빈 잔에 녹아들어향긋한 커피의 속삭임으로 변화될 것입니다.마음만 먹으면 마..

잠시 쉬어 가시죠

◈♣ 잠시 쉬어 가시죠 ♣◈ 오늘도..어제와 똑같은 일이 이어진다면오늘보다 더 행복할 내일을 위해제가 타 드리는...사랑의 차 한 잔 드시고 가실래요?잠시..차 한잔의 여유가 없이앞만 보고 허겁 지겁달려 가고 만 계시진 않겠지요?커피 한 잔 마시는 여유가 있다면남은 내일을 생각하고아름다운 황혼을 볼 수 있지 않을 까요?현실의 무겁고 힘든 짐이 나를 짓눌러도차 한잔에 말끔히 비워 버리고아름다운 추억 만을 잔 속에 채워고운 추억만 마셔보시지 않으실래요?커피의 은은한 향기에지난 날의 즐거웠던 추억을 마시며...사랑하고 좋아 했던 친구를 그리워하며...잠시 행복의 차 한잔을 드시고 가세요!어머나!!~ 잔이 비었다고요?따뜻하게 다시 데워 따라 드리지요!아름다운 노을처럼...황혼에 무게가 버거워 지실 때...살아..

내 나이 뒤돌아 보며

♣♡ 내 나이 뒤돌아 보며 ♡♣ 문득 가던 길을 멈춰 서서뒤돌아 봅니다.꽃이 피던 세월이 있었습니다.아지랑이 피고새가 울고 희망에 들떠서꿈에 부풀던 세월도 있었습니다.그때는 그런 세월이 영원한 줄 알았지요.하지만 행복하던 봄은그리 길지 않았습니다.뜨거운 태양 아래 알몸으로 서서살아가기 위해서애써야 하는 세월이 왔습니다.태풍도 불고 폭우도 와서힘들었던 세월이 더 길었습니다.하지만 간 혹은 나무 그늘 아래서매미 소리에 화답하는 안온 함도 있었습니다.비가 오고 나면무지개 뜨는 날도 있었습니다.이제 무더운 여름, 가을 준비를 하는 여름열매도 열리고 ~ ~어떤 열매가 열릴까요?어떤 씨앗을 뿌렸나 더듬어 봅니다.사랑을 뿌렸을까? 희망을 뿌렸을까?행복을 뿌렸을까? 보람을 뿌렸을까?혹여 슬픔을 뿌린 건 아닌지 ~ ~절..

어디로 가서..어디로 오는가

◈♣ 어디로 가서..어디로 오는가 ♣◈ 길은 떠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돌아오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인간이 길을 만들기 이전에는 모든 공간이 길이었다. 인간은 길을 만들고 자신들이만든 길에 길들여져 있다.그래서 이제는 자신들이 만든 길이아니면 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하나의 인간은 하나의 길이다.하나의 사물도 하나의 길이다.선사 들은 묻는다.어디로 가십니까..어디서 오십니까..그러나 대답할 수 있는 자들은 흔치 않다.때로 인간은 자신이 실종되어 있다는사실조차 모르고 길을 간다.인간은 대개 길을 가면서동반자가 있기를 소망 한다.어떤 인간은 동반자의 짐을 자신이짊어져야만 발걸음이 가벼워지고,어떤 인간은 자신의 짐을 동반자가짊어져야만 발걸음이 가벼워진다.길을 가는 데 가장 불편한 장애물은바로 자기 ..

70대 전후의 우리네 인생

◈♣ 70대 전후의 우리네 인생 ♣◈ 꽃다운 젊은 날들 돌아보면굽이굽이 눈물겨운 가시밭길그 길고도 험난했던 고난의 세월을 당신은 어떻게 살아 왔는지요?무심한 세월의 파도 때문에 밀려 육신은 여기저기 성한 곳 하나 없고 주변의 아까운 지인들은 하나둘씩 불귀의 객으로 사라지고 있는 이때정신은 자꾸만 혼미해져 가는황혼 길이지만 그래도 지금까지힘든 세월 잘 견디며 자식들 잘 길러 내어 부모의 의무 다하고 무거운 발걸음 이끌고 여기까지 왔으니 이제는 얽매인 삶 다 풀어놓고 잃어 버렸던 내 인생 다시 찿아남은 세월 후회 없이 살다가 갑시다인생 나이 60을 넘으면 이성의벽이 허물어지고 가는 시간가는 순서 다 없으니 남녀 구분 말고 부담 없는 좋은 친구 만나산이 부르면 산으로 가고바다가 손짓하면 바다로 가고하고 싶은..

산처럼 강물처럼 살자

♣♡ 산처럼 강물처럼 살자 ♡♣ 삶에게 물어봤더니,산처럼 흔들리지 말고강물처럼 흐르면서 살라 하더라지금 내가 어디쯤 서 있는지그대가 어디쯤 오고 있는지묻지를 말고...홀로 견딘 생을 서러워 마라 하더라산이 세월을 흘러가듯이물이 바위를 비켜 가듯이가슴속에 담아둔 그리움 생각하며잠시 슬픔을 내려놓고바람처럼 살다 가라 하더라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지 않으면하늘의 푸르름을 알 수 없고,서글픈 인생을 경험하지 못하면밤하늘의 별을 볼 수 없는 일마음을 내려놓고 살지 않으면삶의 의미를 가질 수 없고근심과 걱정으로 한세상 살아간다면아름다운 풍경을 가슴에 담을 수 없는 것이다인생에서 가장 슬픈 일은참을 수 있었는데 못 참았고배려할 수 있었는데 욕심을 내었고사랑할 수 있었는데 못 잡았던 사람이다나이 먹을수록 기억에서 점점 ..

혼자서 가는 인생

◈♣ 혼자서 가는 인생 ♣◈이렇게 살아가게 하소서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여자는 얼굴로 늙는다고 하지만나이가 들면 들수록 꽃 같은 인품의 향기를 지니고 넉넉한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늙어가더라도 지난 세월에 너무 애착하지 말고 언제나 청춘의 봄 날로 의욕이 솟아 활기가 넘치는 인생을 젊게 살아가게 하소서우러난 욕심 모두 몰아내고언제나 스스로 평온한 마음 지니며지난 세월을 모두 즐겁게 안아자기 인생을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지나간 과거는 모두 아름답게 여기고앞으로 오는 미래의 시간표마다아름다운 행복의 꿈을 그려 놓고매일 동그라미 치며 사는 삶으로 인생의 즐거움이 넘치게 하소서아침마다 거울을 보면 한 줄씩 그어지는 주름살 나이가 들어 인생의 경륜으로 남을 때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살아가며 마음의 부자로 여기며 살게 하소..

좋은 글 2025.02.14

버리면 가벼워지는 것을

◈★ 버리면 가벼워지는 것을 ★◈무엇을 얻고자 함인가?무엇을 가지고자 함인가?저마다 무거운 삶의 짐 바위 짐이라.허덕이며 비틀거리며 휘청이며 가네.부귀공명을 누려도 그 뿐이요.권세 영광을 잡아채도 구름인 것을...숨 막히는 턱턱한 세상인가?생명을 초개같이 버릴지라도그 생명의 가치는 알고나 가지귀뚜라미 울음소리 처량해도어제 떠난 사람은 이 소리 못들을 터살아 있음에 감사해야지...마음을 비우면 가벼워지는 것을..욕망을 비워내면 살만 한 세상인 걸..투명한 햇살 한줌 가슴에 퍼 담고..살랑이는 바람 한결 치맛자락 내어주고잔잔한 작은 미소 얼굴에 피워 올려오늘 하루 생명의 찬가를 부르리.고뇌를 안주삼아 술을 마셔보지 않고는..절망을 이불삼아 뒤척여 보지 않고는..마지막 죽음 낭떠러지 대면해 보지 않고는..인생..

좋은 글 2025.02.14

세월의 나이에 슬퍼하지 말자

◈♣ 세월의 나이에 슬퍼하지 말자 ♣◈ 사람의 마음은 두 곳에서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젊게 살고 싶어도나이가 들어 몸이 따라 주지 않을 때 그 마음은 움추러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젊었을 때는 높은 산에무서움을 모르고 올라 갔었지만세월이 흐르면 그 몸으로 인하여엄두가 나지 않는 것입니다.육체는 자연의 이치에 따라지배를 받고 그 마음에 그대로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사람은아무도 없는 것입니다그래서 세월은 무상하고슬퍼지게 만드는 것입니다.영혼의 지배를 받으세요이치의 무상함을 따라 사는 인생들에게신은 영혼이라는 선물을 주어쓸쓸하고 슬퍼지는 인생들의 마음을영혼에서 공급 받는 힘으로 세월의 나이를극복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는 육체는그 몸이 쇠하여 마음에 슬픔을 가..

좋은 글 2025.02.14

당신의 오늘은 정말 소중합니다

◈♣ 당신의 오늘은 정말 소중합니다 ♣◈고운 햇살을 가득히 창에 담아 아침을 여는 당신의 오늘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천사들의 도움으로 시작합니다.당신의 영혼 가득히 한늘의 축복으로 눈을 뜨고 새날, 오늘을 보며 선물로 받음은 당신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어제의 고단함은 오늘에 맡겨보세요. 당신이 맞이한 오늘은 당신의 용기만큼 힘이 있어 넘지 못할 슬픔도 없으며 이기지 못할 어려움도 없습니다.오늘 하루가 길다고 생각하면 벌써 해가 중천이라고 생각하면 아직 서쪽까진 멀다고 생각하세요. 오늘으 내게 맞추는 지혜입니다.오늘을 사랑해 보세요. 사랑한 만큼 오늘을 믿고 일어설 용기가 생깁니다.오늘에 대해 자신이 있는 만큼 내일에는 더욱 희망이 보입니다. 나 자신은 소중합니다. 나와 함께하는 ..

좋은 글 2025.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