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6 12

말 한 마디가 긴 인생을 만듭니다

말 한 마디가 긴 인생을 만듭니다짧은 긴 인생을 만듭니다.무심코 들은 비난의 말 한마디가잠 못 이루게 하고정 담아 들려주는 칭찬의 말 한마디가하루를 기쁘게 합니다부주의한 말 한 마디가파괴의 씨가 되어 절망에 기름을 붓고사랑의 말 한 마디가소망의 뿌리가 되어 열정에 불씨를 당깁니다.진실한 말 한 마디가불신의 어둠을 거두어 가고위로의 말 한 마디가 상한 마음 아물게 하며전하지 못한 말 한 마디가평생 후회하는 삶을 만들기도 합니다.말 한 마디는 마음에서 태어나 마음에서 씨를 뿌리고생활에서 열매를 맺습니다.짧은 말 한 마디가 긴 인생을 만들고말 한 마디에 마음은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지만그러나 긴 인생이 짧은 말 한마디의철조망에 갇혀서는 아니 됩니다. = 새벽을 여는 소리에서=

아름답게 사랑하고 살아요

아름답게 사랑하고 살아요 아름답게 사랑하고 싶습니다.당신의 어깨에 기대어 무서운 영화도 한 편 보고 싶고 강가가 보이는 카페의 창가에 앉아서당신과 옛이야기도 하고 싶습니다. 겉만 아름답게 보이는 게 아니라우리들의 사랑에서도 아름다운 향 내가 나는그런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점심을 라면 한 끼로 때워도 비싼 스테이크 한 조각 먹은 것보다 더 맛있는 그런 때 묻지 않고순수한 사랑으로 당신을 감싸주고 싶습니다. 파란 하늘이 너무 예쁜 날에는 버스를 타고 교외로나가 일회용 사진기로 한 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소중한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깊지 않은 사랑이라면 거절하겠습니다. 진심이 담기지 않은 사랑이라면거부하겠습니다. 참으로 저를 사랑하고 아껴줄 수 있는 사람만이제가 없으면 안 될 것 같은 사람이라면 그때서야..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 곁에는사람들이 언제나 머무르기를 좋아합니다.지나치게 주관이 강하고 마음이 굳어 있고닫혀 있는 사람 곁에는 사람이떠나가는 것입니다.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고열린 마음으로 모든 사람을 대한다면그 사람 가까이 있고 싶어 할 것입니다.다른 이의 말을 잘 들어 주고마음을 받아 주는 것은 그 사람이 낮아지고겸손한 사람일 것입니다.무엇인가를 애써 주려고 하지 않아도열린 마음으로 남의 말을 경청하려 든다면그 사람 곁에는 늘 사람들이 머물 것입니다.자신을 낮추고 또 낮춰 저 평지와 같은마음이 되면 거기엔 더 이상 울타리가 없으며벽도 없을 것입니다.봄이 되면 넓디 넓은 들판엔 수많은 들꽃들이각기 색깔이 다르지만 어울려서 잘들 살아가듯이그렇게 열려 있는 마음은편안하게 ..

구름 같은 인생인 것을

구름 같은 인생인 것을 인생은 뜬 구름 불어오는 한줄기 바람인 것을..,어머니 품속에서 세상에 나와 얻은게 무엇이며 잃은게 무었이냐 세상 밝은 빛줄기 본 것만으로만족해야 할 것을...,!하고 싶은것도 많다더라 가지고 싶은것도 많다더라. 다 가져본들 허망된 욕심뿐...비 오는날 산위에 올라가 내가 사는 세상을 바라보소. 발 밑에는 안개구름 두둥실 떠가고모든게 내 발 아래 있어목청 높게 부르지 않아도 다 보이는 것을...애써 찾으려 이곳 저곳 헤메였다냐.어리석은 중생들아! 비워라..,허황된 마음을! 쏟아라..,용서를 구하는 눈물을... !저 황혼이 물들어 오면 일천원 짜리 소주 한병 손에 쥐고 바람에 실려오는 풀 향기 안주 삼아지는 해 바라보며 아쉬움에 흐르는 눈물세상 구경 시키자구나.다 바람이 그르라 하네..

노년의 아름다움

노년의 아름다움 흔히들 노후에 대한 불안을 이야기 하는데그것은 아직 오지 않고 있는이다음 일이지 지금 당장의 일은 아니다.세상물정 모르는 철없는 소리일지 모르지만 지금 이 순간을 자신의 분수에 맞게 제대로 살고 있다면노후에 대한 불안 같은 것에 주눅 들지 않을 것이다.모든 살아 있는 것들은 지금 이 순간을 살고 있다.지금 이 순간은 과거도 미래도 없는 순순한 시간이다.언제 어디서나 지금 이 순간을 살 수 있어야 한다.생각해 보니 내가 이 세상을 의지해 살아오는 동안 알게 모르게 이 지구의 자원을 많이 소비하고그만큼 지구환경을 오염시킨 것 같다.오늘과 같은 두려운 기후 변화는지구 환경을 허물고 교란시켜 온 우리들 자신의 소행 때문이다.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구인들 각자가 삶의 현장에서될 수 있는 한 이 ..

당신에게 사랑과 행복을

당신에게 사랑과 행복을고맙다는 말대신 아무 말없이 미소 로 답할수 있고 둘 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며당신보다 미안하다는 말을먼저 할수있는 사람이고 싶습니다아무 말이 없어도 같은것을 느끼고나를 속인다 해도 전혀 미움이 없으며당신의 나쁜점을 덮어 줄수 있는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잠시의 행복이나 웃음 보다는가슴 깊이 남을수 있는 행복이더 소중한 사람이고 싶습니다그냥 지나가는 사람 보다는늘 함께 있을수 있는~나지막한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수 있는~아낌의 소중함보다 믿음의 소중함을더 중요시 하는~먼곳에서도서로를 믿고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당신보다 더 소중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소중한 사랑과 행복을 위해서 이글을 드립니다= 좋은 글 중에서 =

좋은 글 2025.02.26

읽을수록 좋아요.

읽을수록 좋아요. 우울한 사람은 과거에 살고,불안한 사람은 미래에 살고,평안한 사람은 현재에 산다.창문을 열면 바람이 들어오고,마음을 열면 행복이 들어온다.아침엔 따뜻한 웃음으로 문을 열고,낮에는 활기찬 열정으로 일을 하고,저녁엔 편안한 마음으로 끝을 낸다.어제는 어쩔 수 없는 날이었지만,오늘은 만들어갈 수 있는 날이고내일은 꿈과 희망이 있는 날이다.내가 웃어야 내행운도 미소 짓고,나의 표정이 곧 행운의 얼굴이다.신용은 언제나 지켜야하는 약속과 같다.웃음은 평생 먹어야하는 상비약이고사랑은 평생 준비해야하는 비상약이다.기분 좋은 웃음은집안을 환하게 비추는 햇볕과 같고햇볕처럼 화사한 미소는집안을 들여다보는 천사와 같다.꽃다운 얼굴은 한철에 불과하나꽃다운 마음은 평생을 지켜준다.장미꽃 백 송이는 일주일이면 시..

좋은 글 2025.02.26

가슴에 담는 사랑

가슴에 담는 사랑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사랑하는 일 인줄 알았습니다.아무 것 가진 것 없어도마음 하나만 있으면 충분한 줄이요.사랑은 바다처럼 넓고도 넓어채워도 채워도 목이 마르고주고 또 주어도 모자라고받고 또 받아도 모자랍디다.사랑은 시작만 있고끝은 없는 줄 알았습니다.마음에 차곡차곡 쌓아놓고가슴에 소복소복 모아놓고간직만 하고 있으면좋은 줄 알았습니다.쌓아놓고 보니 모아놓고 보니병이 듭디다상처가 납디다.달아 날까봐 없어 질까봐꼭꼭 쌓아 놓았더니시들고 힘이 없어 죽어 갑디다.때로는 문을 열어 바람도 주고때로는 흘려보내 물기도 주고때로는 자유롭게 놀려도 주고그래야 한답디다.가슴을 비우듯 보내주고영혼을 앓듯 놓아주고죽을 만큼 아파도 봐야 한답디다모아둔 만큼 퍼내야 하고쌓아둔 만큼 내주어야 하고아플 만큼 아파야..

좋은 글 2025.02.26

삶이란 그런 것이다

◈ 삶이란 그런 것이다 ◈어제를 추억하고오늘을 후회하고내일을 희망한다. 수없이 반복되는 습관처럼어제와 오늘을그리고 내일을 그렇게 산다.삶이 너무나 힘들어도세월은 위로해주지 않는다.버거운 짐을 내리지도 못하고끝없이 지고 가야 는데어깨가 무너져 내린다. 한없이 삶에 속아희망에 속아도 희망을 바라며내일의 태양을 기다린다. 낭떠러지인가 싶으면오를 곳을 찾아 헤매고암흑인가 싶으면빛을 찾아 한없이 뛰어야 한다. 죽음의 끝이 다가와도 애절하게삶에 부질없는 연민을 갖는다. 산처럼 쌓아 둔 재물도호사스러운 명예도 모두 벗어 놓은 채. 언젠가 우리는 그렇게 그렇게 떠나야 한다. 삶이란 그런 것이다.가질 수도 버릴 수도 없는..... = 좋은 글 중에서 =

좋은 글 2025.02.26

파랑새는 가까이 있다

◈ 파랑새는 가까이 있다 ◈하루를 마감할 때밤하늘을 올려다 보십시오.그리고 하루 동안의 일을하나씩 떠올려 보십시오.하는 일마다 꼬여 눈물 쏟을 뻔한 일넓은 밤하늘에 다 날려버리고그냥 활기찬 내일을 한번 준비하십시오.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때산에 한번 올라가 보십시오.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세상은어떤 사람 부럽지 않습니다.죽고 싶을 때병원에 한번 가보십시오.죽으려 했던 내 자신고개를 숙이게 됩니다.삶이 힘겨울 때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십시오.밤이 낮 인 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힘이 절로 생깁니다.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 땐 얼큰항 짬뽕 한 그릇 드셔보십시오.매운 국물 맛이 정신이 들고새로운 희망을 줄 것입니다.내 인생이 갑갑할 때버스여행 한번 떠나보십시오.몇 천 원으로 떠난 여행,무수히 ..

좋은 글 202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