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 상식 446

중년 엄마들 괴롭히는 '3대 질환'

중년 엄마들 괴롭히는 '3대 질환' 척추관협착증은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두 배 많고 여성 환자의 80%는 폐경기가 시작되는 50대 이후에 발생한다./연세바른병원 제공 수험생 어머니 대부분은 40대를 지나 50~60대를 맞은 중년 여성들이다. 몸이 약해지고 여기저기 아픈 곳이 생길 나이다. 척추질환이나 방광염에 취약해질 나이며, 지금까지 없었던 노화의 징후 검버섯이 얼굴과 몸 곳곳에 나타난다. 자식 챙기며 몸이 아파도 ‘행여 입시 앞둔 자녀에게 부담줄까, 가족에게 누가 될까’ 꾹 참고 숨기거나 치료를 미루어 온 경우도 있다. 중년 엄마들을 괴롭히는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척추관협착증, 50대 이후 여성 취약 수험생을 둔 엄마들은 대개 50대 초중반으로 척추질환 위험이 높은 나이다. 특히 조심해야 할 질환..

여성건강 상식 2021.12.06

유방암 예방하는 손쉬운 '3가지' 습관

유방암 예방하는 손쉬운 '3가지' 습관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잡곡밥 섭취가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유방암은 비교적 완치율이 높지만, 재발률도 높기 때문에 절대 안심해서는 안 되는 암이다.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3가지 습관을 소개한다. ◇잡곡밥 먹기 잡곡밥을 먹는 게 유방암 발생 위험을 줄인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 서울대의대 연구팀이 여성 9만3306명의 식이패턴, 잡곡밥 섭취 여부, 유방암 발생 사이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흰 쌀밥을 많이 먹고 잡곡밥을 적게 먹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35% 더 높았고, 흰 쌀밥 식사패턴이 잦을수록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아졌다. 또한 50세 미만 여성은 하루에 3회 이상 잡곡밥을 섭취하는 경우, 잡곡밥을 하루 1..

여성건강 상식 2021.11.21

여성들이 알아야 할 건강 상식

여성들이 알아야 할 건강 상식 여성들이 꼭 알아야 할 6가지 건강 수치. 1.허리둘레. 허리둘레 수치는 체질량지수(BMI)보다 정확한 비만도 측정법이다. 허리둘레가 35인치(약 89센티미터) 이상이라면 비만과 연관이 있는 심장 질환, 당뇨병, 신진대사 장애 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최소 1년에 두 차례는 허리둘레를 측정해보고 비만에 이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2. 갑상샘 자극 호르몬. 10명 중 1명은 일생에 한 번은 갑상샘(갑상선)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 특히 여성에게서 보다 잦다. 갑상샘에 적신호가 오면 무기력해지고 체중이 줄어들며 변비와 만성 통증이 나타난다. 갑상샘 자극 호르몬 수치는 갑상샘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가장 신뢰도 높은 방법이다. 호르몬 수치가 0.4~0.5 사이라면 갑상샘..

여성건강 상식 2021.11.18

갱년기 증상 원인 극복법

갱년기 증상 원인 극복법 갱년기 장애 climateric syndrome. 갱년기 장애란 ?. 갱년기 장애란 노화로 인한 난소나 고환의 퇴화로 성호르몬이 감소하는 시기에 발생하는 여러 증상을 말하며, 갱년기 증후군이라고도 합니다. 여성은 45-60세(평균 50세) 경이 되면 생식기관인 난소가 노화하여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급격히 감소하게 되고, 남성은 30대 후반부터 서서히 남성호르몬이 감소하게 되어, 주로 여성에게서 더 급격하게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갱년기 증상들은 대부분 인체 스스로의 자연회복능력 자가치유력으로 자연회복되어 좋아지므로 두려워할 필요는 없으며, 골다공증이나 생식기 증상처럼 지속되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잘 관리한다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갱년기 증상. 여성 갱년기 증상. -월..

여성건강 상식 2021.11.02

"유두 주변이 귤껍질처럼…" 유방암 의심 증상들

"유두 주변이 귤껍질처럼…" 유방암 의심 증상들 클립아트코리아 유방암은 유방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세계 여성암 1위, 한국 여성암 2위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여성암이다. 해마다 2만 명 이상이 유방암 진단을 받고 여성 25명 중 1명이 유방암 환자다. 유방암은 현재까지 발병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노출 기간이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빠른 초경이나 늦은 폐경은 에스트로겐 노출 기간을 길게 한다. 임신이나 모유 수유는 일시적으로 생리를 중단시키나 출산 및 수유를 하지 않는 경우 에스트로겐 노출 기간이 길어 유방암 발병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고지방, 고칼로리 등 서구화된 식습관은 과체중으로 이어지며 이는 에스트로겐이 활성화가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

여성건강 상식 2021.10.04

여성! 정기적으로 꼭 체크해야 할 검사 10가지!

여성! 정기적으로 꼭 체크해야 할 검사 10가지! 많은 분들이 건강식품이나 음식 등은 잘 챙겨 드시는 반면에 병원에 가서 받는 정기검진에는 등한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강을 계속 유지하다가도 어느 순간 질병이 불쑥 찾아오는 법이기 때문에 평소 건강검진에도 꼭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분들이 꼭 정기적으로 체크해야할 질환 10가지를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쭉 살펴보시고 자신에게 의심되거나 걱정되는 질환이 있다는 정기점검 하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1. 유방암. 모든 암은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찍 발견하게 되면 그만큼 완치 가능성이 커지게 되지요. 작은 유방암 세포는 림프샘이나 폐, 뇌와 같은 주요 장기로 잘 전이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직 젊다고 해서 유방암발병가능성에서 자유..

여성건강 상식 2021.09.05

자궁 경부 암이 의심되는 증상 4가지

자궁 경부 암이 의심되는 증상 4가지 1. 조기진단으로 예방 가능한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암은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여성 생식기 암이다. 성생활을 시작하는 성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발병 위험이 있다. 자궁경부암은 조기진단 등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자궁경부암은 주요 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 (HPV)에 감염되고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하기까지 적게는 수 년, 많게는 수십 년이 걸린다. 때문에 이 기간에 정확한 HPV 검사를 받는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자궁경부암은 다른 암과는 다르게 자궁경부암 확진 전의 ‘전 암’ 단계를 수년에서 수십 년간 거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전암 단계에서 조기진단을 하면 암으로 발전하는 것 을 막을 수 있다. 반면 증상을 느끼고 자궁경부암을 검사하기 위해 ..

여성건강 상식 2021.09.05

폐경기, 골다공증·심혈관질환 위험 '껑충'… 적극적 관리로 갱년기 건너라

폐경기, 골다공증·심혈관질환 위험 '껑충'… 적극적 관리로 갱년기 건너라 폐경 여성 10명 중 9명 "증상 경험" 안면홍조·발한·질 건조·요도염 등 흔해 칼슘·비타민D 챙기고 저지방·저염식을 '피크노제놀', 해안송 껍질 추출 천연 물질 활성산소 제거·혈액순환 도와 증상 완화 /게티이미지뱅크 40·50대 중년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갱년기. 갱년기에는 마치 사춘기 청소년처럼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며 무력감·우울증·불안 증세가 나타나는가 하면, 자궁·방광 등 비뇨생식계와 심혈관계, 신경계, 뼈 등에 큰 변화가 생긴다. 폐경 이후 급변하는 몸과 마음의 변화를 사전에 인지하고 대비해야 멋진 '인생 2막'을 열 수 있다. ◇갱년기 증상, 사람마다 제각각 갱년기에 나타나는 신체적 증상은 다양하다. 대한폐경학회에서 ..

여성건강 상식 2021.08.27

○○한 여성, 유방암 위험 40% 더 높다

○○한 여성, 유방암 위험 40% 더 높다 치밀유방을 가진 여성은 유방암 발생 위험이 더 높아 주의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치밀유방을 가진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40%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한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여성의 경우 치밀유방일 때 유방암 발생 위험이 그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밀유방은 유방 조직 내에 유즙을 만들어내는 유선 조직의 양이 많고 촘촘하며 지방이 적은 상태를 말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데이비스대학 연구팀은 65세 이상 20만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22만건 이상의 유방 사진을 분석했다. 이들 중 35%는 75세 이상이었으며, 56%가 과체중 또는 비만이었다. 분석 결과, 전체의 32%가 치밀유방이고,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은 그 두..

여성건강 상식 2021.08.27

유방암, 진단·치료·재건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유방암, 진단·치료·재건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여성을 위협하는 유방암의 조기 진단법, 치료술, 재건술 등이 발전하고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여성에게 유방암은 매우 무서운 병이다. 유병률이 가장 높을 뿐 아니라 조발생률이 높은데 초기에 아무런 증상이 없어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기 때문이다.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하고, 재건해야 할까? 유방암은 일반적으로 유방의 유관과 소엽에서 발생한 암을 말한다. 초기 증상이 없어 꾸준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통증 없는 멍울, 겨드랑이 멍울, 유두 분비물 등이 있다면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봐야 한다. 유방암은 기본적으로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를 통해 진단한다. 최근 첨단 3차원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유방촬영술 및 초음파 검사를 통해 발견하기 어려웠던 ..

여성건강 상식 2021.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