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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길동무

♣ 마음의 길동무 ♣우리에게 정멀 소중한건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보다는 단 한 사람이라도마음을 나누며 함께 갈 수있는마음의 길동무 입니다어려우면 어려운대로기쁘면 기쁜대로 내 마음을꺼내어 진실을 이야기하고네 마음을 꺼내어 나눌수 있는 동무그런 마음을 나눌수 있는 동무가간절히 그리워 지는 날들 입니다사막의 오아시스처럼소중한 사람을 위하여우리는 오늘도 삶의 길을걷고 있는지도 모릅니다현대라는 인간의 사막에서마음의 문을 열고 오아시스 처럼아름다운 이웃을.. 친구를.. 연인을..만났으면 좋겠습니다아니 그보다는 내가 먼저 누군가에게 오아시스 처럼참 좋은 친구..참 좋은 이웃..참 아름다운 연인이 되는.. 시원하고 맑은 청량감 넘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

좋은 글 2025.01.17

아주 가끔 삶에 지쳐

★ 아주 가끔 삶에 지쳐 ★아주 가끔 삶에 지쳐내 어깨에 실린 짐이 무거워잠시 내려놓고 싶을 때말없이 나의 짐을 받아주는사람이 있으면 좋겠네. 아주 가끔 일에 지쳐 한없이 슬퍼 세상 일 모두 잊고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말없이 함께 떠나주는사람이 있으면 좋겠네. 삶에 지친 내 몸 이곳저곳 둥둥 떠다니는 내 영혼을 편히 달래주며 빈 몸으로 달려가도두 팔 벌려 환히 웃으며 안아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네. 온종일 기대어 울어도그만 울라며 재촉하지 않고말없이 어깨를 토닥여주는사람이 있으면 좋겠네.= 좋은 글 중에서 =

좋은 글 2025.01.17

모든것 다 버리고 떠나갈 인생

♠ 모든것 다 버리고 떠나갈 인생 ♠ 언제 떠나는지 서로 몰라도 가다보면 서로 만나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애절한 사연 서로 나누다 갈랫길 돌아서면, 어차피 헤어질 사람들... 왜 그리 못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했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시간 베풀어 주고 또 줘도 남는 것들인데 웬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 신세인가... 그 날이 오면 다 벗고 갈 텐데...무거운 물질의 옷도, 화려한 명예의 옷도, 자랑스런 고운 모습도,더 그리워하면 더 만나고 싶고, 더 주고 싶고, 보고 또 보고, 따뜻이 위로하며 살아야 하는데... 왜 그리 마음에 문만 닫아걸고 더 사랑하지 않았는지, 아니 더 베풀지 못했는지, 천년을 살면 그리할까? 만년을 살면 ..

좋은 글 2025.01.17

같이하는 세상

◈ 같이하는 세상 ◈바람 개비는 바람이 불지 않으면 혼자서 는 돌지 못합니다.이 세상 그 무엇도 홀로 존재란 없습니다.사람도 혼자 살지 못합니다.함께 만들고 같이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랑, 봉사, 희생 이런 마음이 내 안에, 우리 안에 있을 때,사람도, 세상도 더욱더 아름다운 법입니다. 넘칠 때는 모릅니다.건강할 때는 자칫 잊고 삽니다.모자랄 때, 아플 때, 비로소,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한 걸음도 뗄 수 없다는 것을 절실히 알게 됩니다. 카톡도 혼자는 못합니다.그냥 무턱대고 보내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우정과 사랑을 나누는 지인이 있기 때문입니다.같이 살아야 한다는 말은서로 돕고 살라는 의미입니다.함께 어울리고, 함께 채워주고, 함께 나눠주고, 함께 위로하면서아름답게 살자는 의미입니다. 이 세..

좋은 글 2025.01.17

기다림의 과정!

◈ 기다림의 과정! ◈인간은 종종 '땀'보다 '돈'을먼저 가지려 하고, '설렘' 보다'희열'을 먼저 맛보려 하며,'베이스캠프' 보다 '정상'을 먼저정복하고 싶어합니다.노력보다 결과를 먼저기대하기 때문에무모해지고, 탐욕 스러워지고,조바심 내고,빨리 좌절하기도 합니다.자연은 봄 다음 바로'겨울'을 맞게 하지 않았고,뿌리에서 바로 꽃을 피우지 않게 하였기에...오늘 땅 위에서 아름다운꽃을 피우게 했고,가을엔 어김없이열매를 거두게 했습니다.만물은 물 흐르듯 태어나고,자라나서 또 사라집니다.이 세상에는 변치 않는 게 없고,아름다움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도 없고,지금 가진 것을 영원히 누릴 수도 없습니다.자연은 이렇게 말해줍니다."모든 것에는 순서가 있고,기다림은 헛됨이 아닌 과정 이었다고"...

그리움 속에서 살아가는 삶

♣ 그리움 속에서 살아가는 삶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통은그리움이라 하지요 어려서는 어른이 그립고,나이가 드니 젊은 날이 그립다. 여름이면 흰 눈이 그립고,겨울이면 푸른 바다가 그립다. 헤어지면 만나고 싶어서 그립고, 만나면 같이 있고 싶어서 그립다. 돈도 그립고,사랑도 그립다. 동심도 그립고,부모님도 그립고,내 사랑하는 모두가 자주 그립다. 살아오면서 많은 사람을만나고 헤어졌다. 어떤 사람은 따뜻했고,어떤 사람은 차가웠다. 어떤 사람은 만나기 싫었고,어떤 사람은 헤어지기가 싫었다. 어떤 사람은 그리웠고,어떤 사람은 생각하기도 싫었다. 그러나 이제 나이가 들어가면서누군가에게 그리운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다른 사람을 그리워 하는 것보다,다른 사람이 나를 더 그..

인생 종착역?

◈ 인생 종착역? ◈이리 갈까?저리 갈까?항상 갈림길에서 발길을 멈춘다인생종착역저 철길을 따라 가다보면행복하게 잘 살아온 자네 삶이나고생 고생 살아온 내 삶이나정답은 매 한가지종착역 안내 방송멘트 는'여기는 여러분이 고대하신 종착역 입니다장거리 여행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지금까지 세상에서 사용했던 모든 물건들을그대로 두시고 하차 하여 주십시요'자네의 삶도 두갈래 철길따라 달려 왔고내 삶도 두갈래 철길 따라 달려 왔듯이인생 종착역에서 묻는 인삿말이세상을 어떻게 살았느냐고 묻는 말일세금수저로 태어나서 잘살다 왔는가흑수저로 태어나서 못살다 왔는가허허 그 질문 답이 그리 쉬운걸 그 답을 몰라서 고생 고생 했었지멀리서 들려오는종착역 안내 방송 안내 멘트'윗길로 가시는 사람은 천당으로 가시고아랫길로 가시는 사람은 지..

인생은 다 바람 같은 거야

♣ 인생은 다 바람 같은 거야 ♣ 다 바람 같은 거야 뭘 그렇게 고민하는 거니?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이야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바람이고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이야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눈보라일 뿐이야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 뒤엔 고요하듯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 뒤엔쓸쓸한 바람만 맴돌지 다 바람이야이 세상에 온 것도 바람처럼 온다고이 육신을 버리는 것도바람처럼 사라지는 거야가을 바람 불어 곱게 물든 잎을 떨어뜨리듯덧없는 바람 불어 모든 사연을 공허하게 하지어차피 바람 뿐인걸 굳이 무얼 아파하며 번민하니결국 잡히지 않는 게 삶인 걸애써 무얼 집착하니 다 바람이야그러나 바람 자체는 늘 신선하지상큼하고 새큼한 새벽 바람 맞으며바람처럼 가벼운 걸음으로바람처럼 살다가는 게 좋아= 묵연스..

썩지 않는 씨앗은 꽃을 피울 수 없다

♣ 썩지 않는 씨앗은 꽃을 피울 수 없다 ♣썩지 않는 씨앗이 꽃을 피울 수 없듯이자존심의 포기 없이는생의 꽃봉오리를 맺을 수 없습니다.분명 이 세상은,자존심도 지키고 목적도 달성하는그런 어리석은 공간이 아닙니다.모름지기 우리는낮과 밤을 동시에 보낼 수 없으며,봄과 가을을 동시에 즐길 수 없습니다.밤의 어둠을 지나야아침의 찬란함이 찾아오고,여름의 장마를 지나야가을의 들판으로 나설 수 있습니다.부디 자신 안에 있는자존심을 꺾으십시오.흙과 태양과 비와 바람이 저절로 원하는 꽃을 가꾸어 갈 것입니다.그러니 옳고 그름이 분명할 때도부디 침묵하십시오.옳은 것을 옳다 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 하는 똑똑함보다옳고 그른 것모두를 포용하는 어리석음이오히려 훌륭한 거름이 됩니다.내 잘못도 내 탓이고,당신 잘못도 내 탓이며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