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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만 해도 근심이 풀리는 글

읽기만 해도 근심이 풀리는 글인생 길에 내 마음 꼭 맞는 사람이 어디 있으리.난들 누구 마음에 그리 꼭 맞으리그러려니 하고 살자.내 귀에 들리는 말들 어찌 다 좋게만 들리랴내 말도 더러는 남의 귀에 거슬리리니.그러려니 하고 살자.세상이 어찌 내 마음을 꼭 맞추어 주랴마땅찮은 일 있어도 그러려니 하고 살자.사노라면 다정했던 사람 멀어져갈 수도 있지 않으랴온 것처럼 가는 것이니 그러려니 하고 살자.무엇인가 안 되는 일 있어도 실망하지 말자.잘되는 일도 있지 않던가 그러려니 하고 살자.더불어 사는 것이 좋지만, 떠나고 싶은 사람도 있는 것이다.예수님도 사람을 피하신 적도 있으셨다.그러려니 하고 살자.사람이 주는 상처에 너무 마음쓰고 아파하지 말자.세상은 아픔만 주는 것이 아니니, 그러려니 하고 살자.누가 비난..

맞 장구

맞장구기네스북 기록 중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장수한 부부가 있습니다.영국의 플로렌사와 퍼티 부부가 최고 기록자로 인정되었는데,당시 두 사람은 결혼 81주년을 맞이했고 부부 나이를 합산하면205살이었습니다.무려 81년 동안이나 어떻게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있었을까?이들 부부가 들려주는 비결은첫째건강하게 오래 살았기 때문이었는데 부부는 점심과 저녁때 1잔씩의술을 즐겼다고 하며,둘째두 사람은 다툰 채로 잠자리에 들지 않았다고 합니다.사람이기 때문에 갈등이 없을 수가 없겠지만, 다툰 날에는 곧장'미안해' 라고 말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풀어줬다고 합니다.세 번째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무릎을 쳤다고 하는데, 그건 바로"예스 디어" 라는 두 단어로 된 말이었습니다.우리말로 하면 "그래 여보" 이 정도의 말인데 ..

만남과 인연의 인생

만남과 인연의 인생창승부기 미치천리(蒼蠅附驥 尾致千里)"쇠파리도 천리마 꼬리에 붙으면 천리를 간다" 라는 말입니다.이는 한평생을 살면서,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삶이 바뀔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역사서의 걸작인 2천여년 전 사마천의 사기, 백이전(伯夷傳)에나오는 글귀입니다.소나무가 대 저택을 짓는 대목수를 만나면 고급 주택의 목재가 되고,동네 목수를 만나면 오두막이나 축사를 짓는데 쓰이게 됩니다.이처럼 사람도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만남이 시작됩니다.산다는 것이 곧 만남이고, 새로운 만남은 인생에 새로운 전기를가져다주고 관계도 만들어 갑니다.사람의 행복과 불행이 만남을 통해서 결정되는 것입니다.속담에 “향을 싼 종이에서는 향내가 나고, 생선을 싼 종이에서는비린내가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만나면 만날..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은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을 만나고 따뜻한 사람은따뜻한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당신이 좋은 사람이기 때문에당신이 지금 좋은 사람을 만나고 있는 것입니다.당신이 솔직하고 따뜻하게 상대를 대하므로상대가 당신에게 따뜻함을 느끼는 것입니다.좋은 사람을 못 만난다며 투덜대기 전에스스로가 어떤 생각으로 상대를 대하는지를돌아보는 것도 필요합니다.나 스스로가 결코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적어도 사람을 만남에 있어 진심이고 싶고그렇게 행동하려고 노력중입니다.내가 가는 길이 느리고힘든 길이라는 것도 잘 압니다.내가 가는 길이 많이 더뎌서가끔은 힘이 들기도 하답니다.오늘도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좋은 만남이 있길 바랍니다.= 좋은 글 중에서 =

좋은 글 2025.01.05

인생 최고의 영양제

인생 최고의 영양제스위팅이라는 사람은 우리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을이런 멋진 말을 했답니다.'사람은 40일을 먹지 않고도 살 수 있고, 3일 동안 물을마시지 않고도 살 수 있으며, 8분간 숨을 쉬지 않고도살 수 있다고 한다.그러나 단 2초도 살 수 없다.희망 없이는…….그렇답니다.똑 같은 상황, 똑같은 환경이라 할지라도 희망을 가슴에 품고 있는사람의 인생과 절망을 가슴에 품고 있는 사람의 인생 사이에는도무지 메울 수 없을 만큼의 커다란 차이가 있답니다.실패를 성공으로 이끄는 말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두 손일 때도모든 것을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을 주는 말세상에서 두 글자로 된 말 중에서 가장 좋은 말그것은 바로 희망입니다.이탈리아의 시인 단테는 자신의 작품에서 지옥의 입구에는 이런 글이적혀 있다고 적었..

좋은 글 2025.01.05

인생이 한 그루에 꽃나무라면

인생이 한 그루에 꽃나무라면미친 듯 사랑하며 살다가 그 사랑이 시들면 우정으로 살고,그것마저도 시들해지면 연민으로 살라는 말이 있지요.세상에 사랑처럼 좋은 것도 없지만 한 떨기 꽃과 같아서피었다가 이내 시들어 떨어지고 말아요.사랑보다는 우정이 힘이 강하다고는 해도우정의 잎새 무성하여 오래 갈듯 해도시간이 지나면 시들해지기는 매 한가지 구요.꽃피고 잎새 무성할 땐 보이지 않던나뭇가지들이 그제야 삐죽 고개 내미는데그 가지들의 이름이 바로 연민이 아닌가 싶어요.꽃처럼 화려하지 않고 잎새처럼 무성하지 않아도나뭇가지들은 변하지 않고 자라나는 거지요.바람에 흔들리기는 해도 쉽게 꺾이지는 않는 거구요.인생이 한그루 꽃나무라면 그래서 무수히 꽃 피고 잎이사계절을 견디는 거라면 가장 말이 없고 가장오래 가는 것이 연민이..

좋은 글 2025.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