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8 18

짧은 인생 길

짧은 인생 길길어도 백년이 안 되는 짧은 인생 길길어야 100년도 안 되는 짧은 인생 길에서,어찌어찌 높아지고 무엇무엇 좀 움켜쥐었다고우쭐대고 자랑하며 뽐냄을 즐겨하는 사람들아노랑 빨강 울긋불긋 온 산을 치장하던 아름다운 단풍들도,보라!, 분홍 온갖 교태로 아름다움을 뽐내던 예쁜 ‘꽃’들도해 지고 밤이 되면 모두가 어둠 속에 묻혀 같은 색깔이 되고천하제일 권세가와 부호라는 사람들도, 생전의 영웅호걸경국지색 절세미인도 이승의 울타리 넘어서면 백골 된다네.있음을 자랑하고 높음을 뽐내며 무너지고 사라질 물사에목을 매고 단풍놀이 영원할 듯 기뻐 웃는 어리석은 사람들아엄동설한 매서운 바람 이제 곧 닥쳐오리니,소리 없이 흐르는 세월앞에 금석인들 온전할까?보시게 그 많은 사람들이 이리 몰리고 저리 몰리며희희낙락 쳐다..

좋은 글 2025.01.18

오늘도 새로워져야 한다

오늘도 새로워져야 한다언제나 그랬듯이 오늘도 내일도 또 다시 밝음을 동반한아침이 창밖에 서 있다.하루를 새로이 시작하며 이 새로움을 통하여 새로워진다.새로움을 발전이라고 한다. 발전은 시간이 흐른다고 해서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사람이 쾌락과 방종에 몸을 던졌을 때 삶은 퇴보를 걷는다.현대는 하루가 다르다는 말이 잘 어울린다.각종 문명의 이기들이 쏟아져 나오고 사고 방식도 변한다.그러나 변화가 곧 발전은 아니다.모든 변화가 모두 새로움은 아닌 까닭이다."더 편한 것이 더 좋은 것이다." 라는 생각은 삶을 쉽게는만들어 줄 수는 있어도 삶을 반드시 가치 있게만들어 주지는 않는 까닭이다.새로워져야 한다.자신이 새로워지고 우리 삶의 자리인 사회도 새롭게 해야 한다.그 새로움이 옛것을 모두 버리고 새것만을받아드린다..

좋은 글 2025.01.18

마음의 휴식이 핖요 할때

♣ 마음의 휴식이 핖요 할때 ♣삶에 대한 가치관들이 우뚝 서 있는 나날들에도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가슴에 픔어온 이루고픈 깊은 소망들을 때로는 포기하고 싶은 때가 있습니다긍정적으로 맑은 생각으로하루를 살다가도 때로는 모든것들이부정적으로 보일 때가 있습니다완벽을 추구하며 세심하게 살피는나날중에도 때로는 건성으로지나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정직함과 곧고 바름을 강조하면서도 때로는 양심에 걸리는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포근한 햇살이 곳곳에 퍼져있는어느 날에도 마음에서는 심한 빗줄기가 내릴 때가 있습이다호흡이 곤란할 정도로 할일이 쌓여있는 날에도 머리로 생각할 뿐 가만히 보고만 있을 때가 있습니다내일의 할 일은 잊어 버리고 오늘만을 보며 술에 취한 흔들거리는세상을 보고픈 날이 있습니다늘 한결 같기를 바..

좋은 글 2025.01.18

세월은 쉬어가지 않는다

♣ 세월은 쉬어가지 않는다 ♣다가가지 않아도 스쳐 지나가고등을 떠밀지 않아도성큼성큼 지나가는 "세월,무엇에 그리 쫓기며 사는 건지...왜 이리도 사는 게 바쁜 건지...돈을 많이 벌려는 것도명예를 얻으려 하는 것도 아닌데세월은 참 빨리도 간다.돌아보면 남는 것도가진 것도 별로 없는데무얼 위해 이리 정신 없이 사는 건지...나도 문득 바라본 하늘은왜 저리도 눈이 부신건지..가끔 정말 가끔은 아무것도 안하고 하늘만 보고 싶다.얼마나 오래 사느냐 보다어디를 향해 가느냐!!지치지 않고 기분 좋게내 속도에 맞추어오늘 하루도 건강하게살았으면 좋겠다.= (수고했어 오늘도) 중에서 =

좋은 말은 인생을 바꾼다!

♣ 좋은 말은 인생을 바꾼다! ♣오늘은 어제 사용한 말의 결실이고내일은 오늘 사용한 말의 열매다.내가 할말의 95%가 나에게 영양을 미친다.말은 뇌세포를 변화시킨다.말버릇을 고치면 운명도 변한다.호수에 돌을 던지면 파문이 일듯말의 파장이 운명을 결정짓는다.아침에 첫마디는 중요하다.밝고 신나는 말로 하루를 열어라.말에는 각인효과(刻印效果)가 있다.같은 말 반복하면 그대로 된다.자나 깨나 "감사 합니다"를반복한 말기암 환자가한순간 암세포가 사라졌다.밝은 음색(音色)을 만들어라.소리 색깔이 변하면 운세도 변한다.미소 짓는 표정으로 바꿔라.정성을 심어 말하라.정성스런말은 소망성취의 밑바탕이다.퉁명스러운 말투는 들어온 복도 깨뜨린다.발성 연습을 게을리 말라.불평불만만 쏟으면안 되는 일만 연속된다.투덜대는 습관은 ..

황 혼(늙어가는 길)

♡ 황 혼(늙어가는 길) ♡늙어가는 길처음 가는 길입니다.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길입니다.무엇 하나 처음 아닌 길은 없지만,늙어가는 이 길은몸이 마음과 같지 않고방향 감각도 매우 서툴기만 합니다.가면서도 이 길이 맞는지?어리둥절 할 때가 많습니다.때론 두렵고 불안한 마음에멍하니 창 밖만 바라보곤 합니다.시리도록 외로울 때도 있고,아리도록 그리울 때도 있습니다.어릴 적 처음 길은호기심과 희망이 있었고 젊어서의 처음 길은 설렘으로무서울 게 없었는데...처음으로 늙어가는 이 길은너무나 어렵습니다.언제부터 인가지팡이가 절실하고,애틋한 친구가 그리울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그래도 가다 보면 혹시나!가슴 뛰는 일이 없을까 하여노욕인 줄 알면서도,두리번 두리번 찾아 봅니다.앞 길이 뒷 길보다 짧다는 걸 알기에 한발 ..

사는 것이 힘이 들 때가 있습니다

◈ 사는 것이 힘이 들 때가 있습니다 ◈ 어쩌면.........!나 혼자 이런 시련을 당하고 있는지 모른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잠시 뒤를 돌아 본다면 우리는 참 많은 시련을 잘 이겨 내어 왔답니다.처음 우리가 세상을 볼 때를 기억하나요.아마 아무도 기억하는 이는 없을 겁니다.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큰 고통을 이기고세상에 힘차게 나왔습니다.한번 다시 생각해 보세요.얼마나 많은 시련을 지금까지 잘 견뎌 왔는지요.지금 당신이 생각하는 것 시간이 지나면 웃으며 그때는 그랬지라는 말이 나올 겁니다.가슴에 저마다 담아둔 많은 사연과 아픔들그리고 어딘가 에서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함께 시련을 이겨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지금 당장 얼굴이 굳어진 채로 지낸다고 해서 지금 상황이 달라 진다면 그렇..

한 세상 왔다가는 나그네 人生이여!

♡ 한 세상 왔다가는 나그네 人生이여! ♡ 가져갈 수도 없는 무거운 짐에미련을 두지 마오빈 몸으로 와서 빈 몸으로 떠나가는 인생또한 무겁기도 하건 만그대는 무엇이 아까워힘겹게 이고 지고 안고 있나빈손으로 왔으면 빈손으로 가는 것이자연의 법칙이거늘 무슨 염치로세상 모든 걸 다 가져가려 하나간밤에 꾼 호화로운 꿈도 깨고 나면다 허무하고 무상 한 것어제의 꽃 피는 봄 날도 오늘의그림자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데그대는 지금 무엇을 붙들려고그렇게 발버둥 치고 있나발가벗은 몸으로 세상에 태어나서한 세상 살아가는 동안 이것저것걸쳐 입고 세상 구경 잘하면 그만 이지무슨 염치로 세상 것들을 다 가져가려 하나황천 길은 멀고도 험하다 하건 만그대가 무슨 힘이 있다고무겁게 애착에서 벗어나지 못하나어차피 떠나가야 할 그 길이라면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