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내 인생 ♡ 기독교에서는 선과 악의 관계를 영원히 하나가 될 수 없는 평행선으로 표현하지만 불교에서는 선과 악의 구분이 없다. 다시 말해서 만 위해 살아가지도 말고 을 위해 살아가지도 않는 중용을 지키라고 가르친다. 어쩌면 지나치지도 말고 적당히 살라는 의미가 될 수도 있지만 어떤 사람은 을 위해 살다가도 을 향해 가고 있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을 위해 태어난 사람처럼 보이나 속을 들여다보면 으로 향하는 마음이 간절하다는 것을....사람이 사람을 만나 진심으로 대화를 나누다 보면 느끼게 된다. 전쟁 같은 삶을 살다보면 내 것인줄로만 알았던 삶이 내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나와는 상관이 없을 거라 생각했던 세상의 짐이 내 어깨를 짓누를 때가 있다는 것을 살다보면 알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