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4 13

세월이 참 빠르지요

세월이 참 빠르지요세월은 흘러가는 시간을 말한다.시간은 하루를 24시간, 1년을 365일로 정하였다.하루는 둥근 지구가 한 바퀴 도는 시간을 말한다.지구가 스스로 도는 것을 자전이라고 하는데, 자전 속도는?지구의 지름이 약 12,000km지구의 둘레 = 지름 × π = 12,000 × π = 약 37,680km37,860km ÷ 24시간 ÷ 60분 ÷ 60초 = 약 430m그러므로 지구의 자전 속도는 1초에 약 430m를 돌고 있다.세월은 1초에 430m를 흘러간다는 말이다.1년은 지구가 태양 주위를 한 바퀴 도는 시간을 말하는데,365일이 걸린다.365일 동안 태양 주위를 한 바퀴 돌려면 1초에 30km를 달려야 한다.즉, 지구의 공전 속도는 1초에 30km로 태양 주위를 돌고 있다.1년이란 세월은 1..

좋은 글 2025.01.04

인생의 길동무

인생의 길동무어느새 겨울로 넘어가는 길목에서나를 둘러싼 만남 들을 가만히 생각해봅니다.지금 나의 곁에는 누가 있는지 내 맘 깊은 곳에누가 있는지 눈감으면 떠오르는 얼굴들 지난 세월에나는 어떤 만남과 동행했나 돌아봅니다.생각만 해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름들궂은일을 만나 함께 걱정하며, 좋은 일을 만나기쁨을 서로 나누는 사람들 서로 아끼며 행복을건네준 사람들 이런 사람들로 인하여 나의 삶이 복되고내 인생은 깊이를 더해 갈 수 있었습니다.또한 난 생각해봅니다.나는 누구에게 어떤 의미의 사람이었으며어떤 사람들의 마음 속에 자리 잡고 있는지?인생의 삶에서 나도 남들에게 좋은 만남으로 남기 위해더욱 노력해야겠습니다.처음처럼 오늘도 고귀한 분과 인생의 길동무가되고 싶습니다.내 인생에 귀한 만남의 '인연을 준당신을 진..

좋은 글 2025.01.04

작은 행복을 만드는 세상

작은 행복을 만드는 세상우리가 시련 많은 세상에 살아가면서그래도 웃을 수 있는 건 알게 모르게 곁에 있는작은 행복들이 삶에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천진난만한 어린아이의 재롱이지금의 어려움을 해결해주진 않아도그 재롱에 함께 하는 작은 행복이우리에겐 용기를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부부간에 따뜻한 말 한마디는이런저런 가정 일을 해결해주진 않지만그 말 한마디가 보듬어 주는 작은 행복이사랑이 넘치는 가정을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먼저 양보하고 조금 손해 보는 배려는우리가 사는 세상에 작은 행복을 만들어 줍니다.그리고 이 작은 행복은이 세상을 아름답게 꾸며 가는 바탕입니다.행복이란 마음먹기 달렸습니다.받는 것만 바란다면 행복은 오질 않습니다.행복은 큰 것보다는 작은 것에서 기다립니다.그리고 그 작은 행복은 결코 멀리..

좋은 글 2025.01.04

가나다라

가나다라♡━┓┃가┃장 소중한┗━┛사람이 있다는 건 '행복'입니다.♡━┓┃나┃의 빈자리가┗━┛당신으로 채워지길 기도하는 것은 '아름다움'입니다.♡━┓┃다┃른 사람이┗━┛아닌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즐거움'입니다.♡━┓┃라┃일락의 향기와┗━┛같은 당신의 향을 찾는 것은 '그리움'입니다.♡━┓┃마┃음 속 깊이 당신을┗━┛그리는 것은 '간절함'입니다.♡━┓┃바┃라 볼수록 당신이┗━┛더 생각나는 것은 '설레임'입니다.♡━┓┃사┃랑한다는 말┗━┛한 마디보다 말하지 않아 더 빛나는 것이 '믿음'입니다.♡━┓┃아┃무런 말하지┗━┛않아도 당신과 함께 있고 싶은 것이 '편안함'입니다.♡━┓┃자┃신보다 당신을 더┗━┛이해하고 싶은 것이 '배려'입니다.♡━┓┃차┃가운 겨울이 와도┗━┛춥지 않은 것은 당신의 '따뜻함'입니다.♡..

있는 그대로 마음을 열자

있는 그대로 마음을 열자마음을 혼란시키는 내적 갈등의 대부분은인생을 통제하고자 하는 욕망과 지금과는 다른 식으로 변해야한다는 생각에서 비롯된다.하지만 인생이 항상 자신이 원하는방향으로만 흘러가는 것은 아니다.실제로 그러한 경우는 무척 드문 게 현실이다.인생이 어떠해야 한다고 미리 결정하는 그 순간부터새로운 것을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기회와는 점점 멀어진다.게다가 위대한 깨달음의 기회가 될지도 모르는 현실의 순간을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조차 가로막는다.아이들의 불평이나 배우자의 반대 의견에 부정적으로대응하기보다는 마음을 열고 그 순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그들이 자신의 뜻대로 행동하지 않는다고 해서화내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일상 생활의 어려움 속에서 마음을 여는 법을 터득한 사람에게는자신을 괴롭혔던 많..

같이 의 가치

같이 의 가치같이는 같다의 부사형이다.사전에는 서로 함께 서로 다름이 없이 라는 두 의미를 앞머리에 내세운다.그래서 같이라는 말에는 동일하다.라는 의미를 내포한다.반대로, 함께는 한데 어울리거나 더불어, 또는 (둘 이상의)한데 어울리거나 더불어라는 의미만을 가진다.다름이 없다는 뜻을 갖지 않는다.따라서 같이를 함께 혹은 더불어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말하지만, 엄연히 다른 말이다.동행(同行)은 한자어이기 때문에 읽는 사람에 따라 의미도 달라진다.어딘가를 간다는 행동을 공유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가는 것은엄연히 다르기 때문이다.이때, 한자어 동(同)이 함께와 같이 두 의미는 달라질 수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우리가 바라는 동행은 머물러 있지 않고 어딘가를 향해 나아가는행위를 공유하는 것일테다.우리가 함께 가..

2025년 1월 11일 토요일 [(백) 주님 공현 대축일 후 토요일]

2025년 1월 11일 토요일 [(백) 주님 공현 대축일 후 토요일]--> 굿뉴스 추천 성가 입당 성가108번오 작은 고을 베들레헴영성체 성가172번그리스도의 영혼예물준비 성가210번나의 생명 드리니 160번하느님의 어린양   파견 성가109번귀여운 아기들입당송갈라 4,4-5 참조하느님은 당신 아드님을 보내시어 여인에게서 태어나게 하시고, 우리를 하느님의 자녀로 삼으셨네.본기도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외아드님을 통하여 저희를 새사람이 되게 하셨으니하느님의 은총으로저희가 그분의 모습을 지니게 하소서.성자께서는 성부와 …….제1독서▥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5,14-21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하느님의 아드님에 14 대하여 가지는 확신은 이것입니다.우리가 무엇이든지 그분의 뜻에 따라 청하면그분께..

매일 미사 2025.01.04

2025년 1월 10일 금요일 [(백) 주님 공현 대축일 후 금요일]

2025년 1월 10일 금요일 [(백) 주님 공현 대축일 후 금요일]--> 굿뉴스 추천 성가 입당 성가105번사랑의 아기 예수영성체 성가174번사랑의 신비예물준비 성가211번주여 나의 몸과 맘 159번세상의 참된 행복   파견 성가107번천사의 찬송입당송시편 112(111),4 참조올곧은 이들에게는 어둠 속에서 빛이 솟으리라. 주님은 너그럽고 자비로우며 의로우시다.본기도전능하신 하느님,별의 인도로 구세주의 탄생을 알려 주셨으니저희가 언제나 구세주를 믿고구원의 신비를 더욱 깊이 깨닫게 하소서.성부와 성령과 …….제1독서▥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5,5-13사랑하는 여러분, 5 세상을 이기는 사람은 누구입니까?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는 사람이 아닙니까?6 그분께서 바로 물과 피를 통하여..

매일 미사 2025.01.04

2025년 1월 9일 목요일 [(백) 주님 공현 대축일 후 목요일]

2025년 1월 9일 목요일 [(백) 주님 공현 대축일 후 목요일]--> 굿뉴스 추천 성가 입당 성가103번오늘 아기 예수영성체 성가175번이보다 더 큰 은혜와예물준비 성가241번바다의 별이신 성모 157번예수 우리 맘에 오소서   파견 성가106번찬바람 스치는 마구간입당송요한 1,1 참조한처음 시간이 생기기 전, 말씀은 하느님이셨네. 그 말씀이 세상의 구원자로 태어나셨네.본기도하느님,성자를 통하여 온 인류에게 영원한 빛을 보여 주셨으니하느님 백성이 구세주의 찬란한 빛을 받아영원한 영광의 빛에 이르게 하소서.성부와 성령과 …….제1독서▥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4,19―5,4사랑하는 여러분,우리가 하느님을 19 사랑하는 것은그분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20 누가 “나는 하느님을 ..

매일 미사 2025.01.04

2025년 1월 8일 수요일 [(백) 주님 공현 대축일 후 수요일]

2025년 1월 8일 수요일 [(백) 주님 공현 대축일 후 수요일]--> 굿뉴스 추천 성가 입당 성가109번귀여운 아기들영성체 성가176번믿음 소망 사랑예물준비 성가213번제단에 예물을 드리려 할 때 154번주여 어서 오소서   파견 성가102번어서 가 경배하세입당송이사 9,1어둠 속을 걷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암흑의 땅에 사는 이들에게 빛이 비치네.본기도온 인류를 비추시는 하느님,하느님의 백성이 한결같은 평화를 누리게 하시고저희 조상의 정신을 밝히시던 그 빛으로저희 마음도 비추어 주소서.성부와 성령과 …….제1독서▥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4,11-1811 사랑하는 여러분, 하느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셨으니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12 지금까지 하느님을 본 사람은 없습니다.그러나 ..

매일 미사 2025.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