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5181

인생이라는 길

◈♣ 인생이라는 길 ♣◈ 우리는 흔히 인생을 길에다 비유하곤 합니다.한번 들어서면 가지 않을 수 없는 길 같은 것이라고 말입니다가다 보면 예기치 않았던 장애물을 만날 수도 있고, 순풍에 돛을 단 듯 순조로운 길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조심해야 할 것은이 '인생' 이라는 길에는 동반자가 없다는 사실입니다.또한 아무도 가본 적이 없는 길이므로'이정표'가 없다는 것입니다.오로지 자기 혼자서, 그리고 자신의 힘 만으로 걸어가야 하는 것이우리의 인생 길인 것입니다. 하지만 행여 두렵다고 떨지는 마십시오. 내딛는 발걸음만 힘차다면 그 길엔 새소리와 온갖 아름다운 꽃들이반겨 줄 테니까 말입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인생이라는 길은 순풍에 돛단 듯이순조로운 길만은 아닙니다. 중간에 방향을 잃어 헤매기도 하는데,..

좋은 글 2025.02.17

세월의 강물은 쉬지 않고 흐른다

◇◈ 세월의 강물은 쉬지 않고 흐른다 ◈◇세월은 시작도 끝도 없이강물처럼 흘러가고 있다.세상 만사는 변화하고 인생은 무상하다.부처님께서는 “인간의 생사는숨 한번 내쉬고 들이 쉬는호흡 사이에 있다." 고 하셨다.허공 중에도 바다에도 깊은 산속의 동굴이나 땅속 어디에도죽음을 피해 숨을 곳은 없다.인간은 초대 받지 않았는데도 세상에 왔다가허락도 없이 또한 이 세상을 떠나간다.인간은 누구나 올 때 빈손으로 왔던 것처럼갈 때 또한 빈손으로 그렇게 사라져 간다.고대 광실 높은 집도,그토록 애써 모으고 아끼던 재물도 귀하게 여기던 명예도 사랑하던 가족들도그대로 버리고 그냥 떠나간다.여기에는 한탄과 억울함의 호소도통하지 않는다.동서고금의 역사를 되돌아보라!지금까지 부와 명성을 누리던그들 모두가 어디로 갔는가?그 누구도..

좋은 글 2025.02.16

인생의 황혼을 아름답게

◈♣ 인생의 황혼을 아름답게 ♣◈노년의 황혼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노인은 더욱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야 하지요. 하늘의 뜻과 자연의 섭리를 따라 태어나고 늙어 인생의 황혼기에 이르기에... 노년기는 특별한 휴가로 생각하고,축제처럼 멋지고 아름답게 화려하게 늙는 것이 자연의 모습입니다. 절제와 겸손으로 자신을 다스리고간결한 생활을 즐기며 욕심 없이 살아온인생의 황혼은 참 아름답습니다. 노년의 삶은 기쁨이고 축제며, 감사이고 즐거움이며 완성의 길입니다. 곱고 바른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고절약하는 것은 인생의 황혼기를 아름답고, 행복하기 위한 과정이기에 기쁨으로 받아드리면 노년의 삶은 화려하고 더욱 아름답습니다. 주어진 현재의 형편과 생활에 감사하며평안한 마음을 가지면, 노년의 삶은 황홀하고 아름답습니다.영겁의 ..

좋은 글 2025.02.16

우리 오랜 친구로 남아 있자

◈♣ 우리 오랜 친구로 남아 있자 ♣◈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인생,지금 앞 서거니 뒤 서거니 계산하지 않는그저 옆에 있어 주는 것 만으로도위로가 되는 친구로 남아 있자. 도움이 되지는 못해도 누가 되지 않는가까이 살지는 못해도일이 있을 때 한 달음에 달려와 주는허물없이 두 팔로 안을 수 있는 친구로 남아 있자. 우리가 함께한 추억이세상 사는 기억으로 옅어질지라도서로 만나면 밤늦도록 옛 추억 거리로진한 향기 풍기는라일락 같은 친구로 남아 있자.어찌 친구라 해서 늘 한결같을 수 있으며늘 곁에 있을 수가 있겠냐 만은서로를 옆에서 칭찬하며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사랑과 너그러운 인품을 지닌진실한 친구로 남아 있자. 우리, 어떤 모습이든자랑스럽고 떳떳한 친구로어떤 상황이든 듬직하고격려할 수 있는 친구로 어떤 위..

좋은 글 2025.02.16

누구나 살면서 어느 날 문득

☆♡ 누구나 살면서 어느 날 문득 ♡☆ 누구나 살면서 어느 날 문득 가슴 한쪽이 베인것 같은통증을 느낄만치 낯선 그리움 한 조각간직하고 있지 않는 사람 어디 있을까 단지 한편의 예쁜 시와감미로운 음악으로 허기진 마음 채우고 있을 뿐이지... 누구나 살면서 어느 날 문득 그 사람의 어깨에 기대어 참고 또 참았던 뜨거운 눈물 펑펑 쏟아내고 싶을만치 보고 싶은 한 사람 없는 이 어디 있을까단지 잊은 척 속마음 감추고애써 웃고 있을 뿐이지... 누구나 살면서 어느 날 문득 생각 만으로도 목이 메어 숨이 턱 하고 멎어 버릴만치 오랜 세월, 눈물로 씻어도 씻겨지지 않는 슬픔 한 조각 없는 사람 어디 있을까 단지 세월이라는 이름으로 덧입혀져 슬픔조차도 희미해져 있을 뿐이지... 누구나 살면서 어느 순간에 목에 ..

좋은 글 2025.02.16

멋 진 삶

♣♡ 멋 진 삶 ♡♣ 어스름한 저녁 무렵 물가에 비친 석양도 아름답고,뜨는 해 또한 아름답다. 청춘이 아름답다고 하지만,흰머리에 얼굴 주름 또한 아름답지 아니한가, 손에 쥔 것이 없다고 실패라 생각지 말라.이 날까지 무탈하게 산 것도 성공 한 것이다.나누어 주었다고 보답을 바라지 말라.나누어 준 것 만으로도 공덕을 쌓았느니라.남에게 받은 것은 잊지 말고 보답하라.그래야 공덕을 쌓는 것이니 새겨 두세나.거름을 너무 많이 해도 뿌리는 썩을 것이고,지나치게 맑은 물에는 물고기가 살지 않는다네.상대가 실수하고 잘못을 하여도,눈감아 주고 포용해주자.내가 옳을지라도 너무 강하게 말하면,상대는 오히려 반감을 가지게 된다.나눈 것은 잊고,받은 것은 기억하며,눈 감을 줄 알고 용서 할 줄 안다면...세상 살아가는데 적(..

좋은 글 2025.02.16

살다 보면

◇◈ 살다 보면 ◈◇살다 보면 마음의 아픔도 많이 겪겠지요사는 것이 그리 녹녹지 않으니까요그럴 땐 주위를 한번 둘러보세요아픔은 결코 나에게만 처해진기나긴 고통의 형벌은 아니니까요살다보면 높은 산꼭대기에 올라가 목청껏누군가를 불러보고 싶을 때도 있겠죠평소에 잘 불러주지 못했으니까요그럴 땐 산허리 굽이쳐 돌아오는메아리처럼 또 한 번 외쳐보세요마음의 정인이 다시 돌아올 수 있으니까요살다보면 운명 같은 산도 많이 마주치겠죠피해 갈 수 없는 일들이무수히 밀려올 수 있으니까요그럴 땐 과감히 힘을 내어 맞서 보세요두려움은 결코 용기 있는 자의적수가 될 수 없으니까요살다보면 어렵고 힘들 때도 많이 있겠죠내 마음과 타인의 생각이 그리쉽게 하나가 되지 못하니까요그럴 땐 다른 사람부터 먼저배려하는 마음을 가져보세요평탄한 삶..

좋은 글 2025.02.15

아침이 행복해지는 글

◈♣ 아침이 행복해지는 글 ♣◈ "오늘" 이란 말은 싱그러운 꽃처럼 풋풋하고 생동감을 안겨줍니다.마치 이른 아침 산책 길에서마시는 한 모금의 시원한 샘물같은 신선함이 있습니다.사람들은 누구나 아침에 눈을 뜨면새로운 오늘을 맞이하고오늘 할 일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하루를 설계하는 사람의 모습은한 송이 꽃보다 더 아름답고 싱그럽습니다.그 사람의 가슴엔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와열망이 있기 때문입니다.반면에 그렇지 않은 사람은오늘 또한 어제와 같고, 내일 또한 오늘과 같은 것으로 여기게 됩니다.그러나 새로운 것에 대한미련이나 바람은 어디로 가고매일매일에 변화가 없습니다.그런 사람들에게 있어 "오늘" 은 결코 살아 있는 시간이 될 수 없습니다.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처럼 쓸쓸한 여운만 그림자처럼붙박여 있을 뿐입..

좋은 글 2025.02.15

오늘 하지 않는 사람은 내일도 하지 못한다

◈♤ 오늘 하지 않는 사람은 내일도 하지 못한다 ♤◈ 내일을 믿지 말고 내일을 기다리지 말라 우리는 퍽이나 내일에 속으며 살아간다 잡으려고 가까이 가면 저만큼 달아나 버리는 무지개와 같은 내일에 참으로 많은 기대를 걸어 놓고 산다. 그리하여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고 오늘 살아야 할 삶을 내일로 미룬다 내일이 되면 어차피 내일로 미룰 것이면서 열심히 미루며 살아간다. 그러나 속지 말라 우리가 그토록 기다리는 내일은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우리 앞에 나타나지 않는다. 끝까지 만나지 못하고 평행선으로 살아가는 철로의 슬픔처럼 나와 내일은 영원히 그 간격을 좁히지 못한 채 평행선으로 살아가야 한다. 우리 앞에 나타나는 것은 언제나 오늘 뿐이다 오늘은 그렇게도 소망 했던 어제의 내일이고 내일은 시간이 지나면 오..

좋은 글 2025.02.15

그리움의 향기 띄웁니다

◈♣ 그리움의 향기 띄웁니다 ♣◈나 당신과 그냥 좋은 인연으로 만나서서로에게 부담 없는 친구가 되자고 시작은 그러했습니다.어쩌다가 이렇게 온통 빠져버렸는지 어느 누구에게도 사과 씨 만큼도 내 마음 주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가슴 떨림으로 잠 못 이루는 나를 보았습니다.슬픈 그대 모습에 나도 같이 우울해지고 기쁜 그대 얼굴에 내 얼굴도 덩달아 환해지는 그대 따라 온종일 동그랗게원을 그리는 키 작은 해바라기처럼...사랑의 아픔이 어떤 것인지 오래 전에 알고 서도영혼 깊은 곳에 심은 그대의 뿌리가조금씩 내 몸을 가르고 있는데...운명처럼 다가온 이 느낌으로다시 내 운명 안에 그대를 담습니다.이제 그대에 대한 내 사랑 한숨 호흡 고르고잠시 눈감아 보렵니다.당신의 짤막한 글 속에서도 당신의 몇 마디의 말 속에서도 나..

좋은 글 2025.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