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5230

사랑해요 라고 말할 수 있는 행복

사랑해요 라고 말할 수 있는 행복"사랑해요"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합니다.한잔의 진한 커피 향보다 더욱 향기로운 것은사랑하는 사람의 미소 속에 은은히 풍겨나는그 한 사람의 체취일 것입니다.이슬 머금은 붉은 장미 보다 더욱 열정적인 빛깔은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해" 라고 말하는 그 입술일 것입니다.사랑은 이제 마음만이 아닌 말로써행동으로써 보여줘야 할 때입니다.힘들면 힘들수록 더욱 간절한 것은 바로 사랑입니다.사랑 아침이 되어 눈뜨기 무섭게 시작되는 하루의 삶오늘은 어떤 일들이 내게 기쁨을 주고또 어떤 일들이 나의 머리를 조이게 할까이렇게 매일 우리는 하루를 열고 있습니다.사랑 결코 사치나 허영을 불러일으키는 게 아닌엄마가 우는 아이를 달래듯 조용히 감싸주고보듬어 주며 포근한 가슴으로 안아줄 수 있..

좋은 글 2025.03.25

우리, 외롭지 않게 늙어 갑시다

🌹 우리, 외롭지 않게 늙어 갑시다 🌹우리 앞에 남은 세월은 얼마나 될까?푸른 잎도 언젠가는 낙엽이 되고예쁜 꽃도 언젠가는 떨어지지요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오늘 이 시간도 다시 오지 않습니다.영웅호걸 절세가인도 세월따라 덧없이 가는데 우리에게 그 무엇이 안타깝고 미련이 남을까요?누구나 그러 하듯이 세월이 갈수록곁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떠나가고 남은사람들 마저 세상과 점점 격리되어 외로워 집니다.이별이 점점 많아져가는 고적한 인생길에서 서로 안부라도 전하며 마음 함께 하는 동행자로 인하여쓸쓸하지 않은 나날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나이 들어 외롭지 않은 행복한 삶을 사는데활력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이 대안입니다.다가가지 않아도 스쳐 지나가고등을 떠밀지 않아도 성큼성큼 지나는 세월소박한 쉼터에 앉아..

좋은 글 2025.03.23

사람을 만나고 싶은 계절 봄

🌷 사람을 만나고 싶은 계절 봄 🌷봄은 꽃이 피고바람이 따스해서 인지사람을 만나고 싶은 계절입니다소박한 삶의 가치를 알고한 줌이라도 진실을 건네고, 봄비처럼 촉촉한 미소를 짓는그런 사람 말입니다떠나가는 겨울 속에묻어야 하는 하얀이야기들, 잠시라도 그것이 그리워...봄빛에 여린 눈물이 비치는사람의 가슴에서초록의 풀향기를 맡고 싶습니다겨울을 떠나 보내고 또 오는 봄을 맞이하고, 함께 떠나보낸 것들을 채 잊기도 전에 바람의 노래에 실려오는 봄산다는 것이 어쩌면 보내고 만나고그리고 또 보내야 하는...그러나 결국 홀로 남겨지는 쓸쓸한 것이라는 사실에도,새로운 무엇을 만나고 싶어하는 굴레의 반복인지도 모릅니다계절의 꽃이 아름답고 향긋한 것은보내고 만나는 존재들 사이에, 아직도 사랑이 남아 있기 때문이며또 다른..

좋은 글 2025.03.23

노을 앞에 선 인생 편지

♤ 노을 앞에 선 인생 편지 ♤.삶이 대단하고 인생이 길 것 같아도결코 대단한 것도 아니며, 긴 것도 아니 랍니다.내가 팔팔하던 그 시절에는시간도 더디게 가고,세월도 한없이 느리게 만 가더니인생의 반환점 돌고 나니다가오고,사라지는 그 시간과 세월이 너무 빨라 마치 인생의 급행열차를 타는 듯 했지요. 올라 갈 때는 끝없이 먼 길내려 올 때는 너무나 빠른 지름길그것이 바로 인생의 시계이자삶의 달력 이랍니다.아등바등 한눈 팔지 않고죽도록 일만 하고, 멋지게 폼 나게한번 꾸며 보지도 못하고죽음을 맞이하는 그런 세대 들이지금 우리의 세대라 해도과언이 아니랍니다.위로는 엄한 부모님 공경하고아래로는 오로지 자식에게올인 하고 그것도 모자라자식의 그 자식까지가슴에 안고 어깨 위에 매달면서,온몸이 부셔 저라 일만 하면서..

좋은 글 2025.03.23

말을 뒤집으면 인생이 바뀐다

말을 뒤집으면 인생이 바뀐다"성실(誠實)" 하지 않으면일을 그르쳐 "실성(失性)" 하고"지금(只今)" 하지 않으면언젠가는 "금지(禁止)" 당할 날이 오며"실상(實狀)" 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으면"상실(喪失)" 의 아픔을 겪을 수 있지요"체육(體育)" 으로 몸을 단련하지 않으면"육체(肉體)" 를 잃을 수 있으며"관습(慣習)" 을 타파하지 않으면나쁜" 습관(習慣)" 에 얽매여 살게 됩니다"작가(作家)" 로서의 기질을 보여주지 않으면"가작(佳作)" 도 탄생시킬 수 없으며"일생(一生)" 을 목숨 걸고 살지 않으면"생일(生日)" 조차 변변히 맞이할 수 없습니다"세상(世上)" 을 똑바로 살지 않은건"상세(詳細)" 하게 목표를 설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며"사상(思想)" 을 똑바로 세우지 않으면"상사(上司)" 가 되어서도..

좋은 글 2025.03.13

행복이 자라는 나무

행복이 자라는 나무나무가 자라기위해서매일 물과 햇빛이 필요하듯이행복이 자라기 위해서는아주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내가 가진 것이 없어 보이는 건가진게 없는게 아니라내 자신에게 만족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아이들의 웃음을 행복으로 보고아무일도 없던 늘 그런 일상에도 감사합니다.행복을 저금하면 이자가 붙습니다.삶에 희망이 불어나는거지요.지금 어려운건 훗날커다란 행복의 그늘을 만들어 줄 것임을 믿습니다.사람과 부대끼며 살아가는 건두려움이 아니라 행복의 자잘한 열매입니다.썩은 열매는 스스로 떨어지고탐스런 열매만이 살찌우게 됩니다.행복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마음의 밑바닥에서 시들어가는 행복을 꺼내고 키우셔요. 할 수 있는 것을하지 않으려는 거 그것은 죄입니다.누군가 나를 안타까운 맘으로 지켜보고 있다..

좋은 글 2025.03.13

세상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

세상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겨울에는 씨앗을 뿌리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싹이 트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릇 세상 사람들은 주변 환경을 파악하지도 않은 채 본인의 계획을 추진하기에만 급급합니다. 또한 세상 사람들은 상대의 감정을 헤아리지도 않은 채 자신의 정당성만을 과감하게 교육하려듭니다그리고 세상 사람들은 머리에서 나온 논리를 가슴이라는 토지에 억지로 심으려고 고집만 부립니다. 왜 상대가 변하지 않는지 왜 일이 이루어지지 않는지에 대해서 짜증만 일삼고 살아갑니다. 참으로 어리석기만 합니다세상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 땅을 먼저 녹인 후에 씨앗을 심으십시오. 자신이 아무리 똑똑하고 훌륭하더라도 순리를 외면하면 나중에 주변으로부터 버림을 받게 됩니다분명 이 세상은 나의 욕망과 자존심을 채워주는 어..

좋은 글 2025.03.09

진실한 마음을 주는 사람

♣ 진실한 마음을 주는 사람 ♣ 볼수도 만질수도 없는것이 마음이지만, 사람을 움직일수 있는 것은 진실한 마음뿐.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고 오늘도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편안한 만남이 좋다. 말을 잘 하지 않아도 선한 눈웃음이 정이 가는 사람. 장미처럼 화려하진 않아도 풀꽃처럼 들꽃처럼 성품이 온유한 사람. 머리를 써서 냉철하게 하는 사람보다, 가슴을 써서 가슴이 따뜻해지는 사람. 마음이 힘든 날엔 떠올리기만 해도 그냥 마음이 편안하고 위로가 되는 사람. 사는게 바빠 자주 연락하지 못해도 서운해 하지 않고, 말없이 기다려 주는 사람. 내 속을 하나에서 열까지 다 드러내지 않아도 짐짓 헤아려 너그러이 이해해 주는 사람. 양은 냄비 처럼 빨리 끓지 않아도 ..

좋은 글 2025.03.09

정말 멋진 늙은이가 되고 싶은데...

정말 멋진 늙은이가 되고 싶은데... 정말 멋진 늙은이가 되고 싶은데...나는 이렇게 늙고 싶다 나는 늙은 것이 두렵지 않다.늙는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내힘으로 어쩔 수 없기 때문이다.하지만 나는 추하게 늙는 것은 두렵다.세상을 원망하고, 나를 알아주지 않는 다고 불평하고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하고 미워하며,욕심을 버리긴 커녕 더욱 큰 욕심에 힘들어하며자신을 학대하고 또 주변 사람까지 힘들게 하는그런 노인이 될까 정말 두렵다.나는 정말 멋지게 늙고 싶다. 육체적으론 늙었지만정신적으론 복학한 대학생 정도로 살고 싶다.늘 호기심으로 눈을 반짝이면서사랑으로 넘치는 그런 노인이 되고 싶다.주변 사람들에게 늘 관대하고부지런한 그런 노인이 되고 싶다.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늘 어떤 도움을 어떤 방..

좋은 글 2025.03.09

천천히 가고 싶습니다

★ 천천히 가고 싶습니다 ★언제 부터인가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은참 바쁘게 살아갑니다.모두들 인사말처럼 바쁘다고 합니다.그렇게 바쁘게 움직이는 게성공으로 향하는 길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성공을 위해서는 빠른 속도가 필요할지 모르지만경우에 따라서는 속도를 조절해야만 합니다.무한정 질주하는 차 안에서는아름다운 경치를 제대로 볼 수 없습니다.제대로 들을 수도 없습니다.너무 서두르며 살다 보면 놓치고 가는 것들도 수없이 많을 것입니다.보고 듣고 그것들을 음미하기 위해서는잠시 멈추어야 합니다.급변하는 시대에 살면서 속도를 늦추고천천히 되새기며 가는 삶이다소 어리석어 보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하지만 명성과 행복을 위해서라면상대적으로 조금 어리석어 보일지라도천천히 가고 싶습니다.지금 내가 서 있는 이 길이 생을 두고 ..

좋은 글 202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