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4933

우리 앞에 남은 세월은

우리 앞에 남은 세월은 푸른 잎도 언젠가는 낙엽이 되고 예쁜 꽃도 언젠가는 떨어지지요.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오늘 이 시간도 다시 오지 않습니다. 영웅호걸 절세가인도 세월 따라 덧없이 가는데 우리에게 무엇이 안타깝고 미련이 남을까요. 누구나 그러하듯이 세월이 갈수록 곁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떠나가고 남은 사람들 마저 세상과 점점 격리되어 외로워집니다. 이별이 점점 많아져 가는 고적한 인생 길에 서로 서로 안부라도 전하며 마음 함께 하는 동행자로 인하여 쓸쓸하지 않은 나날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나이 들어 외롭지 않은 행복한 삶을 사는데 활력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이 대안입니다. 세월 앞에 누구도 예외는 없습니다. 풍성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좋은 시간 보내야 합니다. 아껴 쓰면 20년 대충 쓰면 ..

좋은 글 2024.03.13

10가지 인생 메시지

10가지 인생 메시지 첫 번째 메시지 우리가 무엇을 잃기 전까지는 그 잃어버린 것의 소중함을 모르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무엇을 얻기 전까지는 우리에게 무엇이 부족한지를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두 번째 메시지 인생에서 슬픈 일은 누군가를 만나고 그 사람이 당신에게 소중한 의미로 다가왔지만 결국, 인연이 아님을 깨닫고 그 사람을 보내야 하는 일입니다. 세 번째 메시지 누군가에게 첫눈에 반하기까지는 1분밖에 안 걸리고, 누군가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기까지는 1시간 밖에 안 걸리며,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기까지는 하루밖에 안 걸리지만 누군가를 잊는 데는 평생이 걸립니다. 네 번째 메시지 가장 행복한 사람들은 모든 면에서 가장 좋은 것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단지 대부분의..

좋은 글 2024.03.05

좋은 메시지

좋은 메시지 첫 번째 메시지 남자는 여자의 생일을 기억하되 나이는 기억하지 말고, 여자는 남자의 용기는 기억하되 실수는 기억하지 말아야 한다. 두 번째 메시지 내가 남한테 주는 것은 언젠가 내게 다시 돌아 온다. 그러나 내가 남한테 던지는 것은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세 번째 메시지 남편의 사랑이 클수록 아내의 소망은 커지고, 아내의 사랑이 클수록 남편의 번뇌는 작아진다. 네 번째 메시지 먹이가 있는 곳엔 틀림없이 적이 있다. 영광이 있는 곳엔 틀림없이 상처가 있다. 다섯 번째 메시지 달릴 준비를 하는 마라톤 선수가 옷을 벗어던지듯 무슨 일을 시작할 때는 잡념을 벗어던져야 한다. 여섯 번째 메시지 두 도둑이 죽어 저승에 갔다. 한 도둑은 남의 재물을 훔쳐 지옥엘 갔고, 한 도둑은 남의 슬픔을 훔쳐 ..

좋은 글 2024.03.05

쓰임 받는 사람이 되자

쓰임 받는 사람이 되자 어느 집에 금이 간 항아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집주인인 여자는 그 항아리를 버리지 않고 물을 긷는 데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나도 여자는 여전히 금이 간 항아리를 깨지지 않은 다른 항아리와 똑같이 아꼈습니다. 금이 간 항아리는 미안한 마음에 여자에게 물었습니다. "금이 간 저를 어찌하여 버리지 않고 계속 아껴주시는 건가요?" 여자는 미소만 지을 뿐 아무런 대답이 없었는데 어느 날, 어김없이 금이 간 항아리로 물을 길어오던 여자가 조용히 말했습니다. "여기 지나온 길을 한 번 보아라." "아니, 이 깊은 산골 길가에 예쁜 꽃들이 어찌 저렇게 싱싱하게 피어있을까요?" 여자는 빙그레 웃으며 금이 간 항아리에 말했습니다. "메마른 산길이지만, 너의 깨어진 틈에서 새어 나온 ..

좋은 글 2024.03.05

네 종류의 친구

네 종류의 친구 네 종류의 친구 불가에서 말하는 친구에는 4가지 분류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 꽃과 같은 친구 꽃이 피어서 예쁠 때는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꽃이 지고 나면 돌아보는 이 하나 없듯 자기 좋을 때만 찾아오는 친구는 바로 꽃과 같은 친구입니다. 둘째 저울과 같은 친구 저울은 무게에 따라 이쪽으로 또는 저쪽으로 기웁니다. 그와 같이 나에게 이익이 있는가 없는가를 따져 이익이 큰 쪽으로만 움직이는 친구가 바로 저울과 같은 친구입니다. 셋째 산과 같은 친구 산이란 온갖 새와 짐승의 안식처이며 멀리 보거나 가까이 가거나 늘 그 자리에서 반겨줍니다. 그처럼 생각만 해도 편안하고 마음 든든한 친구가 바로 산과 같은 친구입니다. 넷째 땅과 같은 친구 땅은 뭇 생명의 싹을 틔워주고 곡..

좋은 글 2024.03.05

노년의 멋

노년의 멋 노년은 생각보다 멋지고 아름다운 인생길입니다. 삶의 여정 중에서 마음을 비우며 살아가기에 가장 좋은 나이이기 때문입니다. 욕심을 좀 더 멀리서 남의 것처럼 바라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담담한 마음으로 삶의 여백을 마음에 담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시기와 질투가 떠난 자리에 사랑과 너그러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남의 잘못은 보이지 않고 잘한 것 만 보여서 좋습니다. 모든 것이 점점 더 아름답게 보여 집니다. 가지고 싶은 마음보다 주고 싶은 마음이 앞서서 좋습니다. 저주하고 미워하는 마음은 떠나고 축복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좋습니다. 원망은 사라지고 감사한 마음이 절로 생겨나서 기쁩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않고 있는 대로 먹고 있는 대로 입어도 마음에 거리낌이 없어서 좋습..

좋은 글 2024.03.04

아물지 않는 상처는 없다

아물지 않는 상처는 없다 바닷가 모래사장을 거닐다 보면 아이들이 쌓다가 무너져버린 모래성과 '사랑해'라고 쓴 연인들의 손 글씨, 여러 사람이 지나간 발자국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인생도 모래사장과 같아서 스쳐 지나간 인연이 남겨놓은 여러 상처로 마음속은 울퉁불퉁해지고 영영 치유되지 못할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파도가 모래사장을 훑으면 금세 깨끗하고 판판해지듯이 '철석'이라는 시간의 파도가 스치면서 쓰라린 상처도 아물 것입니다. 때로는 누군가에게 받은 상처의 크기가 생각하는 것만큼 작은 상처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상처받은 마음에는 잠시 휴식과 얼음찜질 같은 처방이 필요하기도 하고 충분한 시간 동안 다시 다치지 않게 아물게 해야 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좋은 글 2024.03.04

상처받은 마음을 위하여

상처받은 마음을 위하여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삶속에 상처가 너무 많다. 사랑이 너무나 부족하기에 상처가 많다. 사랑만이 상처 받은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 상처를 받으면 고통을 느끼고 고독해진다. 상처를 받아 실의에 빠져 있는 사람에게 사랑은 돕는 마음과 위로하는 마음을 만들어 준다. 상처를 받아 텅 비어버린 마음을 사랑이 행복으로 가득 채워준다. 사랑을 베풀면 상처받은 마음이 빨리 회복된다. 상처를 받았던 사람의 마음에서 사랑하는 마음이 싹터 사랑은 여러 사람의 마음에 파문처럼 퍼져간다. 우리에게 사랑의 마음이 있다면 상처 받은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상처받은 사람들의 말을 들어주고 마음을 알아주기만 해도 상처는 쉽게 아물기 시작한다. 우리의 삶을 사랑으로 건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남의 ..

좋은 글 2023.02.24

행복은 결국 지키는 사람의 것

행복은 결국 지키는 사람의 것 행복은 결국 지키는 사람의 것이라는 걸 매일 같은 길을 걷고 같은 골목을 지나도 매일 같은 길은 아니었습니다. 어느 날은 햇빛이 가득 차 눈이 부시고 어느 날엔 비가 내려 흐려도 투명하거나 어느 날엔 바람에 눈이 내려 바람 속을 걷는 것인지 길을 걷는 것인지 모를 것 같던 날들도 있었습니다.. 골목 어귀 한그루 나무조차 어느 날은 꽃을 피우고 어느 날은 잎을 틔우고 무성한 나뭇잎에 바람을 달고 빗물을 담고 그렇게 계절을 지나고 빛이 바래고 낙엽이 되고 자꾸 비워 가는 빈 가지가 되고 늘 같은 모습의 나무도 아니었습니다. 문밖의 세상도 그랬습니다. 매일 아침 집을 나서고 저녁이면 돌아오는 하루를 살아도 늘 어제 같은 오늘이 아니고 또 오늘 같은 내일은 아니었습니다. 슬프고 힘..

좋은 글 2023.01.08

겨울에 더 아름다운 사람

겨울에 더 아름다운 사람 그대와 나의 사랑은 언제나 강물처럼 흘러갔으면 좋겠습니다. 고여 있지 말고 숲을 지나 계곡을 지나 먼바다에 이를 때까지 그대와 나의 사랑은 언제나 한결같이 서로 흘러갔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좋은 것만 생각하고 기쁜 것만 가르치며 잔잔한 미소로 서로를 마주 보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겨울에도 얼음을 뚫는 물이 되어 고요히 흐르고 따스한 봄 날에는 만물을 소생 시키는 소중한 생명이 되어 곱게 흘러갔으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 사는 동안 서로의 가슴에 못질을 하지 않고 시린 가슴마다 따스한 온기 품어 넣는 뜨거운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래도록 변하지 않고 죽어서도 세상을 밝혀 주는 그대와 나의 사랑은 밝은 해 같은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좋은 글 2023.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