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4933

그대 머무는 세상에서

그대 머무는 세상에서 그대 숨쉬는 하늘 아래 그대 머무는 세상에서 추억 한 줌으로 살 수 있음도 행복이라면 행복이지요. 욕심부려 무엇합니까? 미우면 미운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세상사 순응하며 살 일이지요. 성급한 걸음으로 앞서 갈일 있겠습니까? 사랑이 부족했다면 더 깊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지요. 해답 없는 사랑 규칙 없는 사랑일지라도 만남은 소중해야 합니다. 인연은 아름다워야 합니다. 인간은 홀로 존재할 수 없기에 젖은 어깨 털어 주고 때묻은 마음 헹구어내 잘 익은 봄의 가운데로 함께 걸어가야겠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엔 거리가 있습니다. 그 거리를 좁히고 믿음이라는 징검다리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친구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그 거리를 멀게 하여 무관심이란 비포장도로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좋은 글 2022.12.13

좋은 인연의 당신

좋은 인연의 당신 좋은 인연인 당신을 만나 행복합니다.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어떠한 인연인지는 몰라도 이렇게 좋은 하루 속에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봅니다. 좋은 마음 나누며 함께 미소짓는 일이 있다면 더 이상의 인연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늘 좋은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속에 당신에게 전해질 간절한 마음으로 바랄 뿐 이 글이 당신의 마음에 작은 느낌이 되고 위안이 된다면 저는 너무 행복하겠습니다. 세월이 흐르면 우리도 기억 속에 잊혀지겠지요. 하지만 그 기억 속에 우리가 함께 한 마음들은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세월이 흘러 흘러 추억 속에 남을 나의 소중한 인연인 당신 이렇게 마음 나눌 수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의 감사함과 우리 마음껏 행복의 느낌을 함께 나누며 살아요. = ..

좋은 글 2022.12.13

내 마음 있는 곳에 내 인생이 있다

내 마음 있는 곳에 내 인생이 있다 사장은 아무리 힘들어도 견디지만 직원은 힘들면 사표 낸다. 연인은 불쾌하면 헤어지지만 부부는 불쾌해도 참고 산다. 원인은 한가지, 어떤 일에 대한 책임감과 압력이다 수영할 줄 모르는 사람은 수영장 바꾼다고 해결이 안되고, 일하기 싫은 사람은 직장 바꾼다고 해결이 안 된다. 건강을 모르는 사람은 비싼 약 먹는다고 병이 낫는 게 아니고, 사랑을 모르는 사람은 상대를 바꾼다고 행복해지는 게 아니다. 모든 문제의 근원은 내 자신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내 자신이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도 내 자신이며 내가 싫어하는 사람도 내 자신이다. 내가 변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변하는 게 없다.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내가 빛이 나면 내 인생은 화려하고 내가 사랑하면 내 인생은 행복이 넘..

좋은 글 2022.12.13

예의범절은 아름다운 나눔의 꽃

예의범절은 아름다운 나눔의 꽃 고운미소 상냥한 말한마디 겸손한 태도는 ..... 우리가 사회생활속에서 갖는 기본적 도리입니다 쉽고 당연하며 그 까짓것 해서는 안되는 예의범절은 , 옛 사람들의 무식한 고정관념으로 , 인간관계의 값진 기능을 포기하고 형식에 치우치는 무지속에서 그 의미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나도 소중한 미덕의 근본 예의범절은 우리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여러 사람이 모여서 공동생활을 할때 우리가 서로 지켜야 할 사회적인 협동질서를 예절 또는 예의라고 말합니다 아는 사람을 만나면 반가운 인사를 하고 정다운 친구를 만나면 악수를 나누고 윗 사람을 대하면 경의의 표시를 하고 손 아래 사람을 만나면 따뜻한 미소를 짓고 고마운 행동에 대하여서는 감사의 표시를 합니다 예의범절은 인간 생활..

좋은 글 2022.12.09

오늘 배신하면, 내일은 배신당한다

오늘 배신하면, 내일은 배신당한다 오늘 목마르지 않다 하여 우물물에 돌 던지지 마라. 오늘 필요하지 않다 하여 친구를 팔꿈치로 떼밀지 마라. 오늘 배신하면 내일은 배신당한다. 사람의 우수한 지능은 개구리 지능과 동률을 이룰 때가 많다. 개구리가 올챙이 시절을 까맣게 잊듯 사람들도 자신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도움 주었던 사람들을 까맣게 잊고 산다. 그러다가 다시 어려움에 처하면 까맣게 잊고 있던 그를 찾아가 낯 뜨거운 도움을 청한다. 개구리와 다를 것이 뭐가 있는가? 비 올 때만 이용하는 우산처럼 사람을 필요할 때만 이용하고 배신해 버리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우물물을 언제고 먹기 위해서는 먹지 않는 동안에도 깨끗이 관리해야 하듯, 필요할 때 언제고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필요없는 동안에도 인맥을 ..

좋은 글 2022.12.07

가장 낮은 사랑이 가장 깊은 사랑

가장 낮은 사랑이 가장 깊은 사랑 가장 낮은 사랑이 가장 깊은 사랑입니다. 내 사랑의 크기 만큼 그의 사랑이 같아야 한다고 요구하지 않으며 ... 받아서 채워지는 사랑보다는 주면서 채워지는 사랑 그로 인해 오는 아픔과 슬픔에도 행복할 수 있는 사랑 ... 그렇게 낮은 사랑이 가장 깊은 사랑입니다. 내 가슴 비워가는 사랑이 가장 절실한 사랑입니다 그가 보고픈 만큼 그가 그리운 만큼 내 가슴 오려내 주는 사랑 그와 같은 눈 높이에 서서 나 자신을 하나하나 비워감에 따라... 그 자리에 어느새 그가 하나하나씩 쌓여가는 그런 사랑이 가장 절실한 사랑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좋은 글 2022.12.07

아쉬움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

아쉬움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 라디오에서 나오는 좋은 음악을 듣다가 그 음악이 끝나기 전에 집을 나서야 할 때 우리 마음에는 선율의 아쉬움이 맴돌아 발을 뗄 수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하루를 같이 보낸 뒤에 가로등 불빛 아래 집 앞에서 손을 놓고 헤어져야 할 때 우리 마음에는 또 하나의 아쉬움이 꽃잎처럼 떨어져 쌓입니다. 좋은 친구와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다른 약속으로 자리에서 일어나야 할 때 우리 마음에는 아쉬움이 밀물처럼 밀려옵니다. 시골에서 올라오신 부모님이 고향으로 돌아가시기 위해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멀어져 갈 때 잘해 드리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손수건을 적십니다. 긴긴 시간 동안 한 자 한 자 마음 속 이야기를 담아 편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었는데 그제 서야 사랑의 마음을 더 간절하게 표..

좋은 글 2022.12.05

길은 많아도 종착지는 하나다

길은 많아도 종착지는 하나다 길은 떠나기위해서 존재하는것이 아니라 돌아오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인간이 길을 만들기 이전에는 모든공간이 길이었다. 인간은 길을 만들고 자신들이 만든 길에 길들여져 있다. 그래서 이제는 자신들이 만든길이 아니면 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나의 인간은 하나의 길이다. 하나의 사물도 하나의 길이다. 선사들은 묻는다. 어디로 가십니까, 어디서 오십니까. 그러나 대답할 수 있는 자들은 흔치 않다. 때로 인간은 자신이 실종되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길을 간다. 인간은 대개 길을 가면서 동반자가 있기를 소망한다. 어떤 인간은 동반자의 짐을 자신이 짊어져 야만 발걸음이 가벼워지고, 어떤 인간은 자신의 짐을 동반자가 짊어져 야만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길을 가는 데 가장 불편한 장애물..

좋은 글 2022.12.05

어떤 자취를 남기고 떠날 건가

어떤 자취를 남기고 떠날 건가 새가 나무 가지에 잠시 앉았다가 날아간 다음에는그 나뭇가지는 한동안 흔들리며 날아간 새를 한동안 기억하는 것 같이 보입니다. 이와 같이 저마다 지나간 자리에는 남기고 간 흔적들이 남게 됩니다. 세월이 지나간 자리에는 제행무상을 남기고 봄이 지나간 자리에는 새로운 열매가 맺기 시작하고 가을이 지나간 자리에는 알차고 풍성한 열매가 남게 됩니다. 또 역사가 지나간 자리에는 인물과 유적이 남아서 훌륭한 업적을 남긴 사람은 위인으로 남고 부정한 일을 한 사람은 악인으로 남게 되듯이, 이렇듯 인간이 지나간 자리에도 분명한 자취가 남게 마련입니다. 여러분께서는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과연 어떤 모습으로 어떤 흔적을 남기고 그 자리를 떠나려 하십니까? 모든 자취의 흔적들은 정직하고 진..

좋은 글 2022.12.05

내가 이런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내가 이런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사람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솔직함과 아는 것을 애써 난척하지 않고도 자신의 지식을 나눌 수 있는 겸손함과 지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돋보이려 애쓰지 않아도 있는 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비치는 거울이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 남에게 있는 소중한 것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선한 눈을 가지고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을 때 화를 내거나 과장해 보이지 않는 온유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특함으로 자신의 유익을 헤아려 손해보지 않으려는 이기적인 마음보다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남의 행복을 기뻐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삶의 지혜가 무엇인지 바로 알고 잔꾀를 부리지 않으며,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할 ..

좋은 글 2022.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