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시,모음 1099

인생의 끝없는 성숙

◎ 인생의 끝없는 성숙 ◎높다고 해서 반드시 명산이 아니듯이나이가 많다고 해서 반드시 어른은 아니지요.가려서 볼 줄 알고새겨서 들을 줄 아는세월이 일깨워 준 지혜로 판단이그르지 않은 사람을 어른이라 하지요.성숙이라 함은 높임이 아니라 겸손한 낮춤이라는 것을...채움이 아니라 비움이라는 것을...스스로 넓어지고 깊어질 줄 아는 사람입니다.새벽 강가에 홀로 나르는 새처럼 고요하고저녁 하늘 노을 빛처럼 아름다운 인생이여!한해 또 한해를 보내며인생 무상함을 서글퍼하기 보다깨닫고 또 깨달아야 합니다.삶의 교훈이 거름처럼 쌓여가니내 나이 한 살 더하여도행복해야 합니다.마음은 비워 겸손하고 속은 채우며 살아가요.

인(因)과 연(緣)

😍 인(因)과 연(緣) 😊인(因)은 직접적인 원인이요.연(緣)은 간접적인 원인이라고 합니다.이를 테면 꽃을 키운 다고 할 때씨앗은 인(因) 이요.땅이나 물은 연(緣)이라고 할 수 있지요.인(因)은 사람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습니다.봉선화를 심으면 봉선화가 피고,목화를 심으면 목화가 피고,제비꽃을 심으면 제비꽃이 피니까요.그러나 연(緣)은 다릅니다.좋은 땅인가, 나쁜 땅인가물을 많이 주느냐,적게 주느냐 에 따라서꽃이 활짝 피기도 하고 시들기도 하며 아예 피어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인연(因緣)에 인(因)과 연(緣)이 있듯이운명(運命)에도 운(運)과 명(命)이 있습니다.운(運)은 태어날 때 받는 것이라어쩔 수 없는 것이고,명(命)은 태어날 때부터계속 만들어 가는 것이라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닙니다.따라서 ..

시간의 세 가지 걸음

♧ 시간의 세 가지 걸음 ♧‘시간은 세 가지 걸음이 있다.미래는 주저하면서 다가오고,현재는 화살처럼 달아나고,과거는 영원히 정지해 있다.승자는 패자보다 더 열심히 일하지만시간에 여유가 있고,패자는 승자보다 게으르지만늘 바쁘다고 말한다.승자의 하루는 25시간이고패자의 하루는 23시간밖에 안 된다.’아무리 높은 산이라도올라가면 내려와야 하듯이폭염이 내리쬐다가 또 비가 쏟아지고,다시 폭염이 계속되다 보면어느새 가을이 다가온다.절정에 가면 모든 것은내리막길을 가기 마련이다.느리게, 그리고 주저하면서다가오는 것 같지만미래는 현재가 되는 순간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날아가 버린다.하루하루는 지루한데 일주일은 금방 흩어지고 한 달이나 일 년은 쏜살같이 날아가고 없다.우리 만난 지가 언제였더라 하며악수하다 보면 못 본지 ..

혼자 살 수 없는 세상

★ 혼자 살 수 없는 세상 ★인연이란이런 거라고 하네요. 씨앗은 흙을 만나야 싹이 트고, 고기는 물을 만나야 숨을 쉬고, 사람은 사람다운 사람을만나야 행복합니다. 이렇듯 만남이 인연의 끈이 됩니다. 우리 서로 서로 기대어도움 주며 살아요.니것 내것 따지지 말고... 받는 즐거움은 주는 이가 있어야 하니먼저 줘 보라고 하네요. 아무리 좋은 말도 3일이요, 아무리 나쁜 말도 3일이려니~ 우리 3초만 생각 해봐도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사람은 다 안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사람이 더 그리워지고, 사람이 최고의 재산인 듯 싶습니다. 가끔은 어디쯤 가고 있나 싶을 만큼 참 빨리도 흐르는 세월에 바삐 움직여야 하는 일상들마저세상살이의 노예가 된 듯 지난 시간들이 아쉬울 때가 있네요. 인연의..

인생의 아름다운 완성

♧ 인생의 아름다운 완성 ♧삶에서 유일하게 확실한 것은누구나 언젠가는 반드시 죽는다는 것입니다.‘영혼은 육체가 죽은 뒤에도 계속 존재하는가?’ 라고 성찰하게 되지요.그리고 나는 누구이고, 어디에서 왔으며,어디로 가는가를 사색하게 됩니다죽음은 모든 것의 끝이 아닙니다.내가 죽는다면 나의 육신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혼은 그대로 살아 있는 것이지요.노자(老子)는 좋은 죽음은 아름답다.그리고 스티브 잡스는스탠퍼드대학 졸업식에서 죽음에 대하여다음과 같은 명연설을 하였습니다.죽음을 생각하는 것은 무엇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최고의 길이다.아무도 죽길 원하지 않는다.천국에 가고 싶다는 시람 조차도죽어서까지 가고 싶어 하지는 않는다.그러나 죽음은 우리의 숙명이다.아무도 피할 수 없다. ..

아! 내 인생

♡ 아! 내 인생 ♡ 기독교에서는 선과 악의 관계를 영원히 하나가 될 수 없는 평행선으로 표현하지만 불교에서는 선과 악의 구분이 없다. 다시 말해서 만 위해 살아가지도 말고 을 위해 살아가지도 않는 중용을 지키라고 가르친다. 어쩌면 지나치지도 말고 적당히 살라는 의미가 될 수도 있지만 어떤 사람은 을 위해 살다가도 을 향해 가고 있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을 위해 태어난 사람처럼 보이나 속을 들여다보면 으로 향하는 마음이 간절하다는 것을....사람이 사람을 만나 진심으로 대화를 나누다 보면 느끼게 된다. 전쟁 같은 삶을 살다보면 내 것인줄로만 알았던 삶이 내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나와는 상관이 없을 거라 생각했던 세상의 짐이 내 어깨를 짓누를 때가 있다는 것을 살다보면 알게 된..

하느님과 인터뷰

♡ 하느님과 인터뷰 ♡ 하느님과 인터뷰 하는 꿈을 꾸었다.하느님께서 물으셨다.“그래, 나를 인터뷰하고 싶다구?”“예, 시간이 허락하신다면요.”하느님은 미소 지으셨다.“내 시간은 영원이니라…뭘 묻고 싶으냐?”"인간에게서 가장 놀랍게여기시는 점은 어떤 것들이세요?”하느님께서 대답하시기를,“어린 시절이 지루하다고 안달하며서둘러 어른이 되려는 것,그리고 어른이 되면다시 어린애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것.”“돈을 벌기 위해 건강을 해치고 나서는,잃어버린 건강을 되찾기 위해번 돈을 다 써버리는 것.”“미래에만 집착하느라 현재를 잊어버리고결국 현재에도 미래에도 살지 못하는 것.”“결코 영원토록 죽지 않을 것 처럼 살다가는,마침내는 하루도 못 살아본 존재처럼무의미하게 죽어가는 것.”들 이란다.하느님은 내 손을 잡으셨다...

흐르는 물의 진리

♡ 흐르는 물의 진리 ♡오늘의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노자는"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겸손하고부드러운 표정으로 흐르는 물처럼 살라."는그 물에서 진리를 배우라고 하였습니다.첫째, 물은 유연합니다.물은 네모진 그릇에 담으면 네모진모양이 되고세모진 그릇에 담으면 세모진 모양이 됩니다.이처럼 물은 어느 상황에서나 본질을변치 않으면서 순응합니다.둘째, 물은 무서운 힘을 갖고 있습니다.물은 평상시에는 골이 진 곳을 따라 흐르며벼이삭을 키우고 목마른 사슴의 갈증을 위로합니다.그러나 물이 한번 용트림하면.. 바위를 부수고 산을 넘어뜨립니다.셋째, 물은 낮은 곳으로 흐릅니다.그것은 벼가 고개를 숙이는 것처럼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는 것입니다.사람으로서 누가 이처럼 낮은 곳에있고 싶어 하겠습니까 만,물이 마침내 도달하..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먼발치에서라도 보고 싶습니다.사는 모습이궁금해서 그런 게 아닙니다.내 가슴속에 그려진 모습 그대로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보고 싶기 때문입니다.이제 와서 아는척해서 무얼 합니까?이제 와서안부를 물어봐야 무얼 합니까?어떤 말로도 이해하지 못했던 그때의 일들도 오묘한 세월의 설득 앞에 고개를 끄떡였습니다.그저 웃는 모습 한번 보고플 뿐입니다.한번은 보고 싶습니다.내 가슴속에 그려져 있는 얼굴 하나가 여느 아낙네보다 더 곱게 나이 들어가도환하게 웃고 있는 미소는그때 그대로 그렇게남아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그러나 당신의 삶이 혹시나 고단하시면 당신의 모습에서 그 미소가 사라졌다면나는 가슴이 아파서 어찌합니까?그래도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 오 광수 =

길에서 길을 발견하다

♡ 길에서 길을 발견하다 ♡탈무드에는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인간의 몸에는 여섯 개의 소용되는 부분이 있다. 그중에서 셋은 자신이 지배할 수 없지만, 또다른 셋은 자신의 힘으로마음대로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전자는 눈과 귀와 코이고, 후자는 입과 손과 발이다. 우리는 보고 싶은 것만 볼 수 없고, 듣고 싶은 말만 골라 들을 수도 없습니다.맡고 싶은 냄새만 선택해 맡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의지에 따라 좋은 말만 할 수 있고 손과 발을 이용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과거'는 해석에 따라 바뀝니다. '미래'는 결정에 따라 바뀝니다. '현재'는 지금 행동하기에 따라 바뀝니다. 바꾸지 않기로 고집하면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목표(目標)'를 잃는 것 보다'기준'을 잃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