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의 끝없는 성숙 ◎높다고 해서 반드시 명산이 아니듯이나이가 많다고 해서 반드시 어른은 아니지요.가려서 볼 줄 알고새겨서 들을 줄 아는세월이 일깨워 준 지혜로 판단이그르지 않은 사람을 어른이라 하지요.성숙이라 함은 높임이 아니라 겸손한 낮춤이라는 것을...채움이 아니라 비움이라는 것을...스스로 넓어지고 깊어질 줄 아는 사람입니다.새벽 강가에 홀로 나르는 새처럼 고요하고저녁 하늘 노을 빛처럼 아름다운 인생이여!한해 또 한해를 보내며인생 무상함을 서글퍼하기 보다깨닫고 또 깨달아야 합니다.삶의 교훈이 거름처럼 쌓여가니내 나이 한 살 더하여도행복해야 합니다.마음은 비워 겸손하고 속은 채우며 살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