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에서 길을 발견하다 ♡
탈무드에는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인간의 몸에는
여섯 개의 소용되는 부분이 있다.
그중에서 셋은
자신이 지배할 수 없지만,
또다른 셋은 자신의 힘으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전자는 눈과 귀와 코이고,
후자는 입과 손과 발이다.
우리는 보고 싶은 것만 볼 수 없고,
듣고 싶은 말만 골라 들을 수도 없습니다.
맡고 싶은 냄새만 선택해
맡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의지에 따라
좋은 말만 할 수 있고
손과 발을 이용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과거'는 해석에 따라 바뀝니다.
'미래'는 결정에 따라 바뀝니다.
'현재'는 지금 행동하기에 따라 바뀝니다.
바꾸지 않기로 고집하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목표(目標)'를 잃는 것 보다
'기준'을 잃는 것이 더 큰 위기입니다.
'인생'의 방황은 목표를 잃었기
때문이 아니라 기준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진정한 목적은
무한한 성장이 아니라 끝없는 '성숙' 입니다.
"인생이란...
문틈으로 백마가 달리는 모습을 보는것
같이 삽시간에 지나간다." 라고 합니다.
= <길에서 길을 발견하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