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마음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금까지 내 인생, 내 자식, 내 배우자 내 부모만 알고 열심히 살았습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나 가족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잘못 산 것이 아니라 단지 개인적으로 살았다는 겁니다. 그러나 이제 남은 인생은 좀 더 큰 마음을 내서 이웃과 세상을 위해 살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내 울타리를 깨고 나가면 시야가 넓어지고, 인생도 씩씩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자식이 시험에 떨어져도 심지어 배우자가 세상을 떠나는 일이 생겨도 오래 힘들어하지 않고 잘 극복해 갑니다. 어떤 일이 생겨도 다시 일어설 만큼 내면의 힘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인연 따라 이루어진다 저는 80년대에 고문을 받으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