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15

내가 늙어보니

☘️ 내가 늙어보니 ☘️삶의 여정 중에서마음을 비우며 살아가기에가장 좋은 나이...노년은 생각보다 멋지고아름다운 인생길 입니다.담담한 마음으로삶의 여백을 마음에담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탐욕과 시기와 질투를 털어버리고배려와 너그러움이 우러나고...남의 잘못 보다는 좋은 점만 보이고..젊은 이는 모두 멋져 보이고...세상의 모든 것이점점 더 아름답게 보이고...가지고 싶은 마음보다 주고 싶은 마음이 앞서서 참 좋습니다.미워하는 마음은 사라지고축복하고 칭찬하고픈 마음만 가득한따뜻해진 내 가슴이 참 좋습니다.원망은 사라지고 감사한 마음이절로 생겨나서 기쁩니다.시간에 쫒끼지 않고산 넘어 흘러가는 흰 구름을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고,빈 마음을 만들며 더 많은 정을담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행복은 마음으로 만들고..

좋은 글 2025.01.23

내일이라는 큰 선물이

◎ 내일이라는 큰 선물이 ◎자연의 이치는 오늘이 지나면 내일이라는 새날이 다가옵니다.이치에 따라 사는 인생들은 내일이라는 날을 늘 기억하면서다가오는 내일은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인생들에게 내일이 없다면새로운 날에 대한 막연한 염려는 없을 것입니다. 내일에 대한 염려는 이생에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많은 사람들이 신앙을 가지고이생 다음의 생을 생각 하면서좀더 선하고 의롭게 살아가려고 수고를 합니다.무슨 일 있을지 안다면 내일에 대한 염려는 없겠지만 알 수 없기 때문에 인생은 염려할 수밖에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사람에게 있어 내일의 염려는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를 수고하면서 억지로 풀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모든 힘을 다 쓰고 난 다음에, 기운이 소진하고 나서야비로서 깨닫는 것이 인생들이 부..

좋은 글 2025.01.23

인생을 감미로운 음악처럼

🌷 인생을 감미로운 음악처럼 🌷살아가면서인생에는 수 많은 갈피들이 있다인생의 한 순간이 접히는 그 갈피 사이사이를사람들은 세월이라 말하고...살아갈 날 보다 살아온 날이 많아지면서부터그 갈피들은 하나의 음악이 된다.자신만이 그 인생의 음악을 들을 수 있을 무렵얼마나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살았는지얼마나 많은 것들을 잃어버리고살았는지 깨달아가는것을...이따금 그 추억의 갈피들이 연주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가슴 시리고 코끝이 찡해지는 것은 지나간 세월의 아쉬움보다는 살아온 날들에 대한후회가 많아서 일지도 모르겠네요.계절의 갈피에서 꽃은 피고 지고인생의 갈피에서도 후회와 연민과 반성과 행복의 깨달음이 피어나는것을남은 삶, 인생이 연주하는 음악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오늘을 살아가고 싶은것은 아직은 아름다운 꿈이 ..

좋은 글 2025.01.23

아무리 세상이 힘들다 해도

☘️ 아무리 세상이 힘들다 해도 ☘️ 내마음 안에는 소중한 꿈이 있고 주어진 환경에서 날마다 최선을 다하는 내 모습이 있으니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불안하다 해도 나는 괜찮습니다.내마음에 작은 촛불을 하나 밝혀두면어떤 불안도 어둠과 함께 사라지기에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큰 파도가 밀려와도 나는 괜찮습니다.든든한 믿음의 밧줄을 걸었고 사랑의 닻을 깊이 내렸으니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떠나간다 해도 나는 괜찮습니다.변함없이 그들을 사랑하면서 이대로 기다리면 언젠가는 그들이 돌아오리라는 것을 알기에 나는 괜찮습니다.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나를 의심하고 미워해도 나는 괜찮습니다.신뢰와 사랑의 힘은 크고 완전하여언젠가는 의심과 미움을 이기리라 믿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갈 길이 ..

좋은 글 2025.01.23

언젠가는 찾아올 인생의 노을

♧ 언젠가는 찾아올 인생의 노을 ♧ 언젠가 내 인생에 어김없이노을이 찾아 든다면마지막 노을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해저문 노을을 미소로 품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타들어가는 석양의 꼬리를 잡고마지막 인생을 넉넉하게 관조할 수 있는 여유로운 이별의 노래를 부를수있는...마지막 가는 길 마저도향기롭게 맞이 할 수 있는 사람진정 환한 미소로 두 눈을감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마지막 순간까지 회한의 눈물이 아닌 질펀하고도 끈끈한 삶의 눈시울을 붉힐 수 있는그런 사람으로 기억되길 갈망합니다...온갖 돌 뿌리에 채이고옷깃을 적시는 여정일지라도저문 노을빛 바다로 미소띤 행복을 보낼 수 있다면어떤 고행도 기쁨으로 맞으면서진정 노을빛과 한덩어리로조화롭게 뒤 섞일 수 있는그런 사람..

좋은 글 2025.01.23

인생의 삶의 멋

☘️ 인생의 삶의 멋 ☘️사람은 늘 새로운 것에 관심을 갖고새로운 곳에 눈을 돌리며 살아갑니다.오늘보다는 내일을 기약하고 싶어하고달콤한 맛을 즐겼다가새콤한 맛을 즐겨보고 싶은 것이사람의 마음입니다.인생의 맛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요?우리가 늘 접하며 살아가는 과정에서단맛도 쓴맛도 느끼며 살아가지만사람이 변하듯 인생의 맛도조금씩 변하리라 생각합니다.젊음이 항상 지속될 수 없듯이늙음이 오는 것을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아무리 세상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모두가 어린 시절의 그리움은 변함없으리라 생각됩니다.단순히 그리움이 아니라 지나온 흔적의 아쉬움인지 모릅니다.늘 새로운 것에 눈을 돌리고 싶어하고늘 새로운 맛을 느끼며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지만 새로운 것보다는 오래 된 것이..

지혜로은 삶 2025.01.23

쉬어가는 삶

🌷 쉬어가는 삶 🌷아무런 자취도 남기지 마라편안한 발걸음으로 쉬어가라무엇에 집착하지 않는 마음으로묵묵히 쉬면서 천천히 가라오는 인연 막지 않고가는 인연 붙잡지 말라놓으면 자유(自由)요집착함은 노예(奴隷)다이 세상에 빈손으로 와서빈손으로 가는 인생이다짐을 내려놓고 쉬어라쉼이 곧 수행(修行)이다쉼은 삶의 정지가 아니라삶의 중요한 부분이다쉼이 없는 삶은 삶이 아니라고역(苦役)일 뿐이다그릇은 빈 공간이 있어그릇이 되는 이유다지친 몸을 쉬는 방(房)도빈 공간을 이용하게 된다빈 것은 쓸모없는 것이 아니라삶에 꼭 필요한 것이다삶의 빈공간 역시 그러하다그래서 쉼은 더욱 소중하다쉼은 삶을 더욱 살찌게 한다쉼은 삶을 더욱 빛나게 한다풍요와 자유를 함께 누려라쉼이란 놓음이다마음이 해방되는 것이다마음으로 벗어나 쉬는 것이..

지혜로은 삶 2025.01.23

노년에 바라보는 삶

◈ 노년에 바라보는 삶 ◈우리는 살아오다 어느날 문득 노년을 보내고 있는자신을 발견하게 된다머리카락은 희끗희끗 반백이 되어있고몸은 생각같이 움직이지 않고자신의 키 보다 훨씬 커버린아들은 회사에 출근하고 어느새 딸들은결혼을 하여 엄마가 되어 있다영원히 함께 있을 것 같던 아이들은하나 둘 우리들의 품을 떠나가고 백년을 함께 살자고 맹서했던 부부는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어쩔수 없이 늙어가는 서로를 바라보며 노년을 보낸다가족을 너무 의지하지 마라 그렇다고가족의 중요성을 무시하라는 것은 아니다움직일수 있는 한 나 아닌 다른 사람을의지하는 건 절대 금물이다 자신의 노년은 그 어느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 자신의 것을스스로 개발하고 스스로 챙겨라당신이 진정으로 후회 없는 노년을보내려거든 반드시 한두 가지의취미 ..

지혜로은 삶 2025.01.23

커피처럼 그리운 사람

◈ 커피처럼 그리운 사람 ◈사랑하는 사람들이못 견디게 그리운 날엔까맣게 타 들어간 알갱이내 속마음인양정겨울 때가 있습니다.뜨거운 물 위로 떨어지는알갱이 그 위에하얀 물보라를 펼치는부드러운 크림당신의 품속으로스며드는 나인 듯조심스레 떨어트려 봅니다.맑고 투명하던 물이검은빛으로 물들 때면가슴 저리게 타 들어가는 그리움사랑은 빈잔 가득차 오르는 기쁨인 것을...그리워서 한 잔보고파서 한 잔쓸쓸해서 또 한 잔그렇게 마셔대는 커피온몸 가득 향으로 남습니다.그리움을 목으로 삼키듯당신을 삼키며 삼킵니다쌉싸래한 맛이...당신이 주신 아린 맘으로그렇게 그리운 이를가슴 가득 삼킵니다.커피 한 잔으로도그리운 이를 삼킬 수 있다는 것을...= 좋은글 중에서 =

반가운 친구

☘️ 반가운 친구 ☘️서로 얼굴을 아는 사람은 이 세상에 많이 있으되 마음을 아는 사람은 몇이나 되겠는고... 열매를 맺지 않는 꽃은 심지 말고 의리 없는 친구는 사귀지 말라했다. 서로 술이나 음식을 함께 할 때에는 형님 동생이니 하는 친구가 많으나,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에 도와줄 친구는 별로 없느니라... 길은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기별 없이 찾아가도 가슴을 가득 채우는 정겨움으로 맞이해 주고 이런저런 사는 속내를 밤새워 나눌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한 인생이 아니겠는가. 부부간이라도 살다 보면 털어놓을 수 없는 일이 있고 피를 나눈 형제간이라도 말 못 할 형편이 있는데... 함께 하는 술잔만으로도 속마음이 이미 통하고 무슨 말이 더 필요하랴. 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