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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생활에서 아내의 역할

문성식 2011. 3. 8. 12:38

부부생활에서 아내의 역할


  ♥ 마사지로 전희를 즐긴다

남편의 피곤을 풀어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사지를 해 주는 것. 커다란 타월을 침대에 깔고 그 위에 옷을 완전히 벗고 남편을 눕게 한다. 그런 다음 오일을 몸 전체에 바르고 천천히 마사지를 하여 피곤이 가시게 한다.

시간을 충분히 두고 마사지에 공을 들이면 자연히 남편은 피곤이 풀리고 점차 성욕이 일어나게 된다. 그때까지 마음을 비우고 마사지에 몰입하면 짜릿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

 

 


♥  샤워 섹스를 즐긴다.

따뜻한 물을 욕조에 받아 놓고 함께 욕조에 들어간다. 처음 얼마 동안은 섹슈얼한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저 몸을 맞대고 있는 것만으로 만족한다.

가벼운 터칭을 즐기면서 피곤을 푸는 것으로 만족한다. 만일 섹스 결합을 하고 싶다면 침실로 자리를 옮겨 하는 것이 좋다. 전희를 즐기면서 피곤을 푸는 것으로 만족하자.


♥  와인 한 잔으로 분위기 섹스를 

적당한 알코올은 긴장을 풀어 주면서 동시에 성적인 흥분을 고조시키는 역할을 한다. 스트레스로 인해 부부생활을 한 지 꽤 오래 되었다면 와인을 두 잔을 준비 분위기를 연출한다.


 ♥  의외의 곳에서 섹스를 즐긴다 

의외의 곳에서 섹스를 하게 되면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와 스트레스가 확 풀리면서 만족스런 부부생활을 할 수 있다. 주말에 근교로 나가 러브 모텔을 찾아 신혼의 단꿈에 젖어 봐라. IMF 시대에 집을 두고 웬 낭비냐고? 그렇지 않다. 투자한 돈 이상 생활의 활력소를 되찾게 될 것이다.


 ♥  오럴 섹스로 체력을 아껴라.

에너지를 적게 사용하고 최고의 쾌감을 보장하는 것이 바로 오럴 섹스. 신혼초는 아직 성생활에 익숙하지 않아 오럴 섹스를 그다지 많이 즐기지 않게 된다. 그러나 지금이 어떤 시대인가? 오럴 섹스는 이런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여성은 섹스를 할 때 수용하는 편이라 몸에 별 무리가 가지 않지만 남자들은 피스톤 운동을 하려면 체력이 많이 소모된다.


 ♥ 교성을 충분히 낸다

IMF 시대를 맞아 남자들이 모두 고개를 숙이게 되었다. 자신의 위치에 대한 불안감으로 아내에게조차 큰소리를 치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사회 생활을 하면서 줄곧 기죽은 남편, 집안에서만큼은 큰소리를 빵빵 치게 만들어 주자.

아내가 부부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는 티를 팍팍 내야 한다. 이런 티를 내는 방법 중에 하나가 교성을 마음껏 내지르는 것. 교성의 강도에 따라 여자의 만족감을 파악하는 남자들의 심리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다. 또한 섹스가 끝난 후 칭찬을 아끼지 마라.


♥  파트너가 원하는 대로 해라 

남자의 심기를 건드리지 말아야 하는 때다. 섹스시에 남편이 요구하는 것을 가급적 들어주는 것이 좋다. 거부를 하면 다른 때와 달리 마음의 상처를 더욱 받을 수 있다. 변태스러운 행동이 아니라면 남편의 요구를 받아 줘라. 남편의 마음을 이해해 주는 아내로 인해 남편은 용기백배할 것이다.

 

♥  올 스텝을 여성이 밟는다 

남편들이 섹스시 가장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겉으로 행동하는 것과 달리 남자들은 여성들이 섹스를 리드하길 은근히 바란다. 스트레스를 팍팍 받는 때는 더욱 그렇다. 그이가 섹스를 거부하면 오늘만큼은 모든 것을 나에게 맡기라고 하고 섹스의 올 스텝을 당신이 책임져라.


♥  방안의 분위기를 바꿔라

분위기가 가라앉을 때는 집안의 분위기를 바꾸어 보는 것이 좋다. 특히 남편이 위축되어 섹스를 기피한다면 침실의 분위기를 확 바꾼다. 침대의 위치를 가로에서 세로로 놓거나 또는 간접 조명으로 바꾼다. 붉은 빛이 많이 도는 전구로 바꾸어 에로틱한 분위기를 만든다.

남편은 침실의 분위기가 바뀐 것에 대해서 반응을 보일 것이다. 그러면 '자기하고 새로운 분위기에서 잠을 자려고!' 하고 말한다. 남편은 아내의 노력에 그만 두 손을 반짝 들고 투항해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