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나는 대화법 573

대화 잘하는 법

♣ 대화 잘하는 법 ♣ 1. 대화할 때의 몸가짐 마음가짐. 1),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말하는 것, 글 쓰는 것, 읽는 것 등은 인간이 갖는 현저한 특징인 동시에 중요한 기술이요, 또 다른 동물이 갖지 못하는 위대한 능력이다. 물론 개나 원숭이는 공포, 노여움, 주림, 기쁨, 고통, 애정, 등을 어느 정도 표현할 수는 있다. 그러나 추상적인 생각, 과거의 회상, 미래에 대한 희망, 앞으로의 계획을 남에게 전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인간 뿐이다. 인간만이 약속하고 또 약속을 지킬 수 있다. 인간만이 경험을 기록하고 성공 또는 실패의 기록을 적어 남길 수 있다. 인간만이 미래 세대에게 유산과 전통을 전승하며 선인의 경험을 유효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 언어에 의한 전달이 없으면 교육 또한 어미 곰이 새끼 곰에..

대화 잘하는법

♣ 대화 잘하는법 ♣ 우리는 예로부터 언어예절을 숭상해 온 민족이다. 바른 몸가짐, 고운 말씨를 사회생활의 가장 큰 덕목으로 삼았던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선한 인성에 바탕을 둔 지혜로운 화법을 가르쳐왔다. 어느 선인이 암긴 그 가르침의 한두대목을 옮겨본다. "남을 이롭게 하는 말은 따뜻하기가 햇솜과 같고, 남을 해치는 말은 날카롭기가 가시와 같다. 한마디의 말이 남을 해쳐 아프기가 칼로 베는 것과 같기도 하다. 입은 곧 남을 해치는 도끼요, 말은 곧 혀를 베는 칼이니 입을 다물어 혀를 깊이 간직하면, 어느 곳에서나 곧게 지켜져 몸이 편안할 것이다." 오늘날의 화법교육을 아무리 잘 한다 해도, 대화에서의 마음가짐을 이보다 더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을까? 또 말할 때의 몸가짐은 어떠해야 하는지, 다음과 같..

대화의 방법 - 4. 청중 사로잡는 방법

♣ 대화의 방법 - 4. 청중 사로잡는 방법 ♣ 청중의 주의력을 향상시키는 방법. 그룹이나 대중과 대화할때는 청중은 좀처럼 적극적이지 못하다. 자신이주체가 되지못하면 주의력을 잃고 산만해지기 쉽다. 수동적이고 피동적 인 청중이 적극적으로 참여할수 있도록 강의나 연설방법을 변화시켜 가 끔은 토론형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청중은 직접적인 참여를 통하여 연설자의 말에 귀기울이게 된다. 연설의 성격상 토론식이 어려 울 경우는 질문을 많이 던져서 자꾸 청중들의 머리회전이 둔해지는 것을 방지하여야 한다. 딱딱한 강의를 부드럽게 하는 방법. 앞에서 말하는 사람의 내용이 재미없고 따분할 때 듣는 사람에게는 앉아있는 것 자체가 고통일뿐이라는 것을 연설자는 알아야 한다. 주제자체 가 딱딱한 경우는 재미있게 강의하는..

대화의 방법 - 3. 자신감을 키우는 방법

♣ 대화의 방법 - 3. 자신감을 키우는 방법 ♣ 연단공포증 극복하는 방법. 연단에 대해서 공포증을 갖고 있는 사람은 여러 사람 앞에 나서기 전에 먼저 자기의 말을 더듬고 떨리는 모습을 먼저 느끼고 있다. 마음 속에 실패를 예측 하고 불안 공포를 갖고 있는 한 아무리 자신 있게 이야기 하려고 해도 안된다. 앞에 나서기 전에 미리부터 자신의 떨리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은 떨려라 하고 주문을 외는 것과 같다. 머릿속으로 많 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있게 이야기하고 박수를 받는 장면들을 상상해보자. 수백, 수천명이 되는 사람들 앞에서 그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 들을 전달해 주고 있는 내자신을 상상하여보자. 이미지훈련, 암시훈련이 라고 하는데 결코 불가능한것도 아니다. 실전에 부딪히지 않더라도 암시훈련에 의하여 ..

대화의 방법 - 2. 설득 술

♣ 대화의 방법 - 2. 설득 술 ♣ 설득력을 한층 더 높여주는 표현방법. 이야기 보따리를 몽땅풀어 놓으면 재미가 없다. 마지막 결론은 상대의판단에 맡기는 것이 효과적일수 있다. 서론과 본론을 이야기 하고 모든 상황을 이해시킨 뒤 이야기를 거기서 그만 두었을 때 결론까지 이야기 한것보다 더 효과적 일때가 있다. 물론 상대의 판단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내려질 수밖에 없도록 미리 충분한 설명을 하여야한다. 상대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인데 스스로 내리게한 판 단은 그어떤 논리적인 말보다 설득력이 있기 때문이다. 상대방을 설득시키는 방법. 상대를 설득하기 위하여 대화하는 경우 기본적으로 말하는 내용은 정확하여야 하며 명료하여야 하고 듣는사람의 흥미를 유발시켜야 한다. 내용을말하는 사람..

대화의 방법 - 2. 설득 술

♣ 대화의 방법 - 2. 설득술 ♣ 감정을 파악하는 방법.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감정은 기쁨, 분노, 슬픔, 즐거움, 죄책감, 수치심등이루 헤아릴수 없이 많다. 자기의 속에 있는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는 사 람이 있는가하면 좀처럼 드러내지 않는 사람도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속에서 화가 나는데 겉으로 웃는 표정을 짓는 경우도 있는데 어딘지 모 르게 어색하다. 이런 경우 까지도 파악하여 적절한 대화를 이끌어 내야 한다. 자신의 말한마디가 상대의 가슴을 아프게 찌르는데 상대가 웃는 표정을 짓는다고 해서 그런말들을 계속 한다면 분위기 파악을 하지 못한 다는 말을 듣게 된다. 특이한 상황에 대한 대처. 어떤 특이한 일이 벌어졌을 때 민감하게 반응해서는 안된다. 다른 사람보다 더 흥분하거나 불안해 하거나 얼굴이 울그..

대화의 방법 - 1. 대화의 기초

♣ 대화의 방법 - 1. 대화의 기초 ♣ 처음만난 사람과의 분위기 개선방법.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미소를 보내는 것은 그사람을 반갑게 맞이 한다는 의미이다. 처음 만난 상대와 어색한 분위기가 쉽게 해소되며 불안감도 제거된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은 서로가 친밀한 유대관계를 쌓지 못하였으므로 농담도 쉽게 건네지 못하고 말한마디 한마디에 신경을 쓴다. 이쪽에서 먼저 미소를 보내고 밝은 표정으로 맞이 했을 때 상대는 쉽게 친밀감을 느끼며 당신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처음 만난 사람에게 무뚝뚝한 표정으로 담담히 맞이하면 상대방은 불안해하고 당신과 상대방 사이에 보이지 않는 벽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새로운 화제를 머릿속에 기억시키는 방법. 옆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도 신경쓰지 않고 별반응 없이 묵묵하게 자기 일만 ..

대화의 방법 - 1. 대화의 기초

♣ 대화의 방법 - 1. 대화의 기초 ♣ 대화의 주도권을 가지는 방법. 누구에겐가 말을 할 때 항상 나의 말을 귀담아 듣는 것은 아니다. 특히 내가 하는 얘기가 고리타분하거나 재미 없을 때 상대는 주의력을 잃고 말을 끊으며 자신의 이야기로 화제를 돌리려고 한다. 상대가 모르는 새로운 사실, 재미있는일, 특히 상대와 관련되는 일들을 연관시켜서 이야기를 진행해 나가야만 한다. 대화의 주도권이 상대방에게로 넘어가는 순간 당신은 적극적인 자세에서 수동적인 자세로 자동적으로 변화된다. 대화의 주도권을 가진다는 것이 항상 자기만 일방적으로 말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자기가 제시한 화제 (이야기거리) 를 가지고 대화가 진행되는 것을 의미한다. 말을 적게 하더라도 화제의 제공자가 주도권을 가지는 것이다. 대화..

말과 사과를 잘하기 위한 육하원칙 적용

♣ 말과 사과를 잘하기 위한 육하원칙 적용 ♣ ◆ When. [언제] 번개 같은 타이밍. 분위기가 험악해지기 전에 말하라 일을 하다 보면 간혹 본인이 잘못하고도 과민반응을 하는 사람이 있다. 만약 질책을 하고 싶다면, 지레 흥분하는 부하 직원에게 "지금은 내가 너한테 화내는 타이밍이야."라고 대놓고 말하면 수그러든다. 화내지 않고 싶다면 "당신을 질책하려는 게 아니다. 화낼 시간에 앞으로 어떻게 해야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을지, 이번 일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생각하는 게 어때?"라고 말한다. 의도를 솔직하게, 그리고 미리 말하는 것이다. 먼저 물어봐라 드릴 말씀이 있는데요라는 말은 마음 편히 꺼내기가 쉽지 않다. 말이 나오기 전에 물어라. 요즘 들어 뭔지 모르게 힘들어 하는 후배, 하는 일이 잘 안 ..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습관

♣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습관 ♣ 어릴 때 친구들과 귓속말로 말을 전달하는 놀이를 해본 적이 있으신지요? 그런데 맨 마지막 사람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처음 사람이 했던 말과는 너무나 틀려서 배꼽을 쥐고 웃었던 기억이 나지요. 이 놀이가 혹시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 우리의 잘못된 습관을 일깨워주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준다는 것이 생각보다는 엄청난 영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지혜로운 엄마는 “아이가 어렸을 때 그 아이가 하는 말을 잘 들어주면 사춘기가 되어서도 여전히 부모와 대화가 잘 된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엄마가 아이들의 말을 잘 들어주게 되면 아이들의 자존감이 높아지면서 동시에 이다음 성장해서도 다른 사람들의 말을 잘 들어주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