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그리움이 머무는곳

<뚝배기불고기> 불고기는 한식의 대표적인 요리입니다. 불고기를 뚝배기에 담아 한 끼니를 해결할 수 있게끔 조리된 뚝배기불고기.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지요. 달작지근한 불고기의 맛과 깔끔한 국물의 맛이 환상인 뚝배기불고기... 맛있게 만드는 법을 소개해봅니다. 재료준비 (4인분) 소..

<바다수제비> 바다의 기온이 내려갈수록 싱싱한 해산물들은 제철을 맞아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해산물의 보고라 하지요. 각종 해산물을 이용하여 수제비를 끓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수제비...그리고 제철의 해산물... 재료준비(4인분) 호박 1개. 감자 1개. 새우 4..

<전어구이> 조명이 밝은 곳에서 사진을 찍었더니 전어구이가 황금갑옷을 입고 있습니다. 가을의 전설... 가을전어, 고소함이 가득한 가을의 전설속으로 들어가봅니다. <떡전어> 전어는 10cm 부터 30cm까지 크기가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15cm 크기의 전어가 뼈회로 먹기에 적당합니다. 전어는 뼈..

<얼음 콩나물국> 족발을 먹으면 당연히 따라 나오는 콩나물국... 맑은 국물이 더욱 시원한 맛을 선사합니다. 그래서 콩나물국을 자주 먹게 되는데 이상하게 집에서 만들면 이 시원한 맛이 좀처럼 나오지 않습니다. 요리초보들도 쉽게 끓일 수 있는 콩나물국...족발집 콩나물국처럼 시원하게 끓여봅..

<새우튀김> 가을의 별미는 새우라고 하지요. 찬바람이 부는 가을날 저녁, 보리새우의 등껍질을 살짝 벗겨서 입 안에 넣으면 입속에서 느끼는 작은 떨림, 그리고 소주 한 잔... 깊어가는 가을날 즐길 수 있는 새우의 최고의 맛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새우의 계절에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도루묵매운탕> 요즘 동해안에서는 도루묵이 풍어가 되어 어부들의 즐거운 비명이 쏟아진다고 합니다. 도루묵.... 크기가 작은 생선이며 생긴 것은 명태나 대구를 많이 닮았습니다. 도루묵의 맛은 비린내가 전혀 없고 매운탕 국물을 아주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생선이지요. 예전엔 도루묵 가격이 ..

<부추굴전> 부추와 굴 서로 통하는 것이 있지요. 바로 정력증강입니다. 부뚜막에 심어 먹는 채소라 하여 이름이 부추라고도 한다네요. 간략한 야사에 따르면 옛날..한 대감님께서 여름에는 기운이 펄펄 나는데 겨울에는 시들시들해서 그 이유를 알아보니 여름에는 부추를 너무 좋아해서 즐겨 먹는..

<해물우동> 2009년...오늘 하루면 굿바이가 되는군요. 아쉬움도 찾아드는 하루이고 새로운 희망도 찾아오는 하루가 될 듯 합니다. 송구영신으로 개운한 우동 한그릇 준비했습니다. 재료준비(3인분) 생우동 300g. 쑥갓 4줄기. 대파 1줄기. 찐어묵 ½개. 해산물 : 오징어 몸통 ½쪽. 홍합 10개. 바지락 15개...

<고구마돼지갈비찜> 추위가 기승을 부리면 왠지 밥상위의 행색도 한기를 느끼게 됩니다.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 시장도 봐야하는데 눈길이 아찔하기만 하지요. 이번 주말과 휴일은 한파가 조금 꺽인다고 하네요. 추위가 잠시 머뭇거릴 때에 갈비찜을 준비하여 추위도 날려보고 영양보충도 하며, ..

<장아찌주먹밥> 장아찌를 이용하여 주먹밥을 만들었습니다. 장아찌는 역시 검태골님의 산야초장아찌중 하나인 고추냉이잎장아찌를 사용했습니다. 뒷맛이 살짝 와사비의 향을 머금고 있는 멋진 맛을 자랑하는 고추냉이잎장아찌와 주먹밥의 만남... 보통의 맛을 뛰어넘는 주먹밥으로 탄생이 된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