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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당 유교미학에서는 각 집이 각자의 위계와 본성에 합당한 차별성을 가져야 한다고 본다. 왕실 한옥답게 장대석 기단 위에 타고 앉아 마당을 둘로 가르며 권위를 드러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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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숭실재 유교를 지탱하던 중요한 축인 제사를 담당하던 건물인 ‘재사’는 숭고미를 드러내서 그 본성과 일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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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의성김씨 종택 집의 전경은 집안의 가풍을 드러내는 통로로 사람의 인상에 해당된다. 유교미학에서는 이것을 생색이라고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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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지기, 배의여도, 집의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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