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 보물 제34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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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서울 용산구 용산동 6가 국립중앙박물관 |
소재지 | 중앙박물관 |
지정일 | 1963.01.21 |
수량 | 1점 |
시대 | 고려시대 |
소유자 | 국립중앙박물관 |
관리자 | 국립중앙박물관 |
자료출처 및 참조 | 문화재청 |
고려시대의 청자 매병. 높이 34.6㎝, 입지름 5.6㎝, 밑지름 13.5㎝. 보물 제346호.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작게 마무리된 광구형(廣口形)의 구연부에 어깨가 둥글고 하체가 유연한 S자형의 전형적인 고려청자 매병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이와 같이 기면을 상하 3단으로 나누어 하부의 종속문양으로서 연판문대를 배치하는 형식은 비교적 일찍부터 보이는 문양 특징이다. 중국의 경우 10세기 말∼11세기 초경으로 추정되는 자주요(磁州窯) 매병들에서부터 이미 보이고 있으며, 고려청자에서는 동하부에 반전이 없는 12세기 전반경의 순청자 매병에 와서 뚜렷한 양식상의 확립을 이루게 된다.
특히, 모란절지문에 보이는 진사(辰砂)의 사용은 춤추듯 회화적으로 묘사된 모란꽃에 생기를 더해주고, 어깨에 드리운 복사문 안에는 도안화된 국당초문이 장식적인 의장효과를 더해주고 있다.
회청색의 투명유를 시유하였으며, 굽 밑에는 규사를 받쳐 번조하였다. 유면에 은은한 광택이 있고 거의 전면에 걸쳐 성근 빙렬이 나타나 있다.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요지에서 비슷한 파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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