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 중요민속자료 제17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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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경북 봉화군 봉화읍 거촌리 148 |
소재지 | |
지정일 | 1984.01.10 |
수량/면적 | 일곽 |
시대 | 조선시대 |
소유자 | 김두순 |
관리자 | 김두순 |
자료출처 및 참조 | 문화재청 |
이 가옥은 10여호의 민가가 집락을 이루고 있는 완만한 경사지의 뒤편에 낮은 야산을 배경으로 남향하여 넓게 터를 잡았다. 행랑채에 우뚝솟은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좌측의 안채와 우측 별당의 정면이 보이고, 별당의 후방에 방형(方形)으로 담을 쌓아서 사당(祠堂)을 배치하였다.
ㅁ자형의 안채(정침(正寢))는 앞채의 좌우로 양익(兩翼)이 1칸씩 돌출하였다. 중문간(中門間) 우측에 툇마루와 2칸통(間通)의 사랑윗방 그리고 우단(右端)에 전면이 개방된 마루 1칸을 배치하고 사랑웃방 뒤에 사랑아랫방 단칸(單間)을 설치하여 사랑부분을 구성하였으며, 중문간 좌측에는 고방 1칸과 2칸통 아랫방을 배치하여 ㅁ자집의 앞채를 이루었다.
중문을 들어서면 안마당에 이르는데, 정면 3칸의 대청이 안마당폭 가득히 안채의 중앙에 자리잡았다. 이 안채의 대청은 낮은 잡석기단위에 있지만 큼직한 자연석 초석위에 주택에서는 보기드문 굵고 높은 원주(圓柱)를 사용하고 있어 지붕이 매우 높고 웅장하게 보인다. 대청바닥은 우물마루를 깔았고 상부 가구(架構)는 오량가(五樑架)로 종보위에 키가 높은 제형(梯形) 판대공(板臺工)을 세워 놓았다. 대청의 좌측에는 도장방과 안방이, 우측에는 고방과 상방이 대칭적으로 배치되어서 경북지방의 고식(古式)을 보이고 있으며 중수기(重修記)에 1892년의 수리시 창호를 모두 새로 만들었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대청 뒷벽의 양개(兩開)널문에 중간설주를 세운 형식이 그대로 유존(遺存)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비교적 구제(舊制)를 잘 따른 것으로 생각된다.
별당은 정면 4칸의 전면에 헌함을 설치하였으며 좌측 1칸은 통칸(通間) 온돌로 꾸미고 나머지 3칸은 전면이 개방된 대청이다. 잡석기단 위에 거칠게 다듬은 초석을 놓아 방주(方柱)를 세웠고 우물마루를 깐 대청 상부 가구(架構)는 오량가(五樑架)로 종보위에 파련대공을 올려 놓고 윗몸에 첨차를 끼워 마루도리를 받게 하였다.
행랑채는 솟을대문의 우측에 고방과 방이 각 1칸씩 설치되었고 좌측에는 고방 2칸과 방 및 부엌이 각각 1칸씩 배치되었다.
본 가옥은 조선 초기말경에 건축된 것으로 추측되며 후대에 양차(兩次)에 걸쳐 중수를 하였으나 평면과 구조의 중요부는 비교적 구제를 잘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조선시대 주택연구의 자료가 될 유구로 생각된다.
안채(안채) : 중요민속자료 제170-1호
ㅁ자형(字形)의 안채(정침(正寢))는 앞채의 좌우(左右)로 양익(兩翼)이 1간(間)씩 돌출(突出)하였다. 중문간(中門間) 우측(右側)에 툇마루와 2간통(間通)의 사랑윗방 그리고 우단(右端)에 전면(前面)이 개방(開放)된 마루 1간(間)을 배치하고 사랑웃방 뒤에 사랑아랫방 단간(單間)을 설치하여 사랑부분(部分)을 구성(構成)하였으며, 중문간(中門間) 좌측(左側)에는 고방 1간(間)과 2간통(間通) 아랫방을 배치(配置)하여 ㅁ자(字)집의 앞채를 이루었다.
중문(中門)을 들어서면 안마당에 이르는데, 정면(正面) 3간(間)의 대청(大廳)이 안마당폭(幅) 가득히 안채의 중앙(中央)에 자리잡았다. 이 안채의 대청(大廳)은 낮은 잡석기단위에 있지만 큼직한 자연석(自然石) 초석(礎石)위에 주택(住宅)에서는 보기드문 굵고 높은 원주(圓柱)를 사용(使用)하고 있어 지붕이 매우 높고 웅장하게 보인다. 대청(大廳)바닥은 우물마루를 깔았고 상부(上部) 가구(架構)는 오량가(五樑架)로 종보위에 키가 높은 제형(梯形) 판대공(板臺工)을 세워 놓았다. 대청(大廳)의 좌측(左側)에는 도장방과 안방이, 우측(右側)에는 고방과 상방이 대칭적(對稱的)으로 배치(配置)되어서 경북지방(慶北地方)의 고식(古式)을 보이고 있으며 중수기(重修記)에 1892년(年)의 수리시(修理時) 창호(窓戶)를 모두 새로 만들었다고 기록(記錄)되어 있으나 대청(大廳) 뒷벽의 양개(兩開)널문에 중간설주를 세운 형식(形式)이 그대로 유존(遺存)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비교적 구제(舊制)를 잘 따른 것으로 생각된다.
사랑채(사랑채) : 중요민속자료 제170-2호
거촌리 쌍벽당의 사랑채는 중문간 오른쪽에 툇마루와 2칸통의 사랑윗방, 그리고 그 오른쪽에 앞면이 개방된 마루 1칸이 배치되어 있다. 사랑 부분은 안채와 연결되어 있는데, 사랑윗방 뒤에 사랑 아랫방을 설치하였다
행랑채(행랑채) : 중요민속자료 제170-3호
행랑채는 솟을대문(大門)의 우측(右側)에 고방과 방이 각(各) 1간(間)씩 설치되었고 좌측(左側)에는 고방 2간(間)과 방 및 부엌이 각각 1간(間)씩 배치(配置)되었다.
본(本) 가옥(家屋)은 조선(朝鮮) 초기말경(初期末頃)에 건축(建築)된 것으로 추측되며 후대(後代)에 양차(兩次)에 걸쳐 중수(重修)를 하였으나 평면(平面)과 구조(構造)의 중요부(重要部)는 비교적 구제(舊制)를 잘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조선시대(朝鮮時代) 주택연구(住宅硏究)의 자료(資料)가 될 유구(遺構)로 생각된다.
쌍벽당(쌍벽당) : 중요민속자료 제170-4호
별당(別堂)은 정면(正面) 4간(間)의 전면(前面)에 헌함을 설치하였으며 좌측(左側) 1간(間)은 통간(通間) 온돌(溫突)로 꾸미고 나머지 3간(間)은 전면(前面)이 개방(開放)된 대청(大廳)이다. 잡석기단 위에 거칠게 다듬은 초석(礎石)을 놓아 방주(方柱)를 세웠고 우물마루를 깐 대청(大廳) 상부(上部) 가구(架構)는 오량가(五樑架)로 종보위에 파련대공을 올려 놓고 윗몸에 첨차를 끼워 마루도리를 받게 하였다.
사당(사당) : 중요민속자료 제170-5호
사당은 별당 뒤에 있으며, 사각형으로 담을 쌓아 배치하였다
마판채(마판채) : 중요민속자료 제170-6호
변소(변소) : 중요민속자료 제17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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