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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속 당신을 사랑합니다 / 청복(淸福 )한 송이

문성식 2021. 11. 27. 11:39


    그리움 속 당신을 사랑합니다 청복(淸福 )한 송이 그리움으로 젖어 드는 그 사람 가끔 눈 감으면 떠오르는 모습 붉은 노을빛에 비친 그대 얼굴 당신을 향한 지울 수 없는 마음 내 귓전에 맴도는 그대 목소리 그리움 속 당신을 사랑합니다 지난날 추억이 스며드는 시간 그리움은 이렇게 깊어만 가고 당신 사랑하면서 보지 못하는 외로운 내 마음 당신과 날마다 함께 있지 않기 때문인가 봐요 꿈처럼 흐르는 세월의 아쉬움 눈이 시리도록 보고 싶은 당신 사랑하고도 몹시 그리운 것은 늘 가슴 속에만 담고 있음으로 그리워지고 보고 싶은가 봅니다 말도 못 할 만큼 당신 그리운 날 그대 마음 아름답게 기억할게요 그리움의 눈물 내 사랑 내 삶에 가장 그리운 내 마음은 당신인데 가끔 눈물이 나고 가슴이 아파요 뽀얗게 떠오르는 지나온 발자국 매일 당신과 함께 두 손 꼭 잡고 사랑의 밀어 속삭이며 아름다운 꽃길 함께 걷고 싶은 당신이기에 오늘도 그 모습 가슴에 그린답니다 희미해진 그리움들 그대의 흔적 당신 눈길 닿기 전 손길 닿기 전에 마음은 빼앗겨 버렸고 내 심장을 뛰게 하는 사람은 당신인가 봐요 사랑한다고 말하는 그대의 목소리 달콤한 속삭임 고백이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