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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의 효능과 효과

문성식 2021. 9. 17. 13:19

포도의 효능과 효과

 

 

◈ 포도의 유래.

 

◐ 포도(葡萄) : 포도속 식물의 총칭, 또는 그 열매를 말합니다. Vitis vinifera 한 종만을 부르는 말이기도 합니다.

⊙ 학 명 : 유럽종 Vitis viniferaL. 미국종 Vitis labruscaL. 구미잡종 Vitis labruscanaB.

⊙ 분 류 : 갈매나무목

⊙ 원산지 : 소아시아, 북아메리카 동부

⊙ 영 명 : grape

 

▒ 포도라는 이름은 유럽종의 원산지인 중앙아시아 지방의 원어 Budow에서 유래되었으며, 포도의 원산지는 카스피 해 남부에서 터키에 이르는 지대라고 하는 것이 통설입니다.

▒ 고대 이집트 왕조의 무덤에서 발견된 포도를 재배하는 모습을 그린 벽화로 추측해 보면, 기원전 16~15세기경 이집트를 포함한 고대 오리엔트 일대에서 지금과 같은 재배법으로 포도를 재배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벽화, 신화, 전설, 성서 등을 보면 포도는 식용으로서만이 아니라 문화적 상징으로서 장식 문양 등의 형태로 동서로 널리 전파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한국에는 고려시대에 중국에서 들여온 것으로 추측되며 <조선왕조실록>등에도 포도에 관한 기록이 실려있다. 그러나 본격적인 재배는 1906년 서울 뚝섬에 원예모범장을 설립하면서 시작되었다.

▒ 한국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품종은 캠벌리로서 자줏빛을 띤 검정색으로 알이 중간 크기이며 8월 중순부터 하순에 걸쳐 익는다.

 

※ 해설.

포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과일이자 술로 만들어진 최초의 과일이다.

인류는 아주 오래전부터 포도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집트 벽화를 통해 기원전 15~16세기경부터 지중해 근방에서 지금과 같은 방법으로 포도가 재배되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고대부터 풍요의 상징으로 여겨진 포도는 단순히 과일뿐 아니라 술, 음료, 오일 등으로 이용되었다.

포도가 이토록 오래전부터 인류의 사랑을 받아온 것은 빠른 시간 내에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 때문이다.

포도는 대부분 과당과 포도당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포도당은 몸에 바로 흡수되어 활력을 불어넣는 에너지원이 된다.

 

피로가 쌓였을 때 먹는 포도 한 송이는 다른 식품과 비교도 안될 만큼 빠른 효과를 내며, 이러한 즉각적인 효과 때문에 포도는 오랫동안‘신의 과일’로 불렸다.

흡수 빠른 포도당이 많아 피로회복에 그만 포도는 그 자체로도 소화가 잘될 뿐 아니라 장의 활동을 돕는 타닌 성분이 많아 소화기가 약한 사람에게도 좋다.

또한 허약한 체질을 개선시켜 주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나 환자들에게 좋은 보양식이 된다.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포도는 흡수가 빠른 포도당과 과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포도당과 과당은 설탕이 가수분해된 단당류로서 따로 소화를 거칠 필요 없이 그대로 몸에 흡수되어 피로를 회복시킨다.

포도에서 단맛이 나는 것은 바로 이 포도당과 과당 때문. 이 밖에도 포도에는 주석산과 사과산, 펙틴, 이노시톨 등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다.

 

 

◈ 포도의 성분.

 

◐ 전화당, 주석산, 구연산, 포도산, 칼슘, 인, 철분, 에닌, 포도당, 과당, 플라보노이드, 식이섬유, 폴리페놀(리스베라트롤로, 리스베라트롤 -항 혈소판 응집작용, 항암작용) 등

 

◐ 적포도주의 항암성 : 포도의 성분 중 폴리페놀(탄닌, 카테닌, 리스베라트롤, 안토시아닌 등)에 의함.

포도즙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보다 적포도주에 포함된 폴리페놀이 더 강력한 항암작용을 일으키는 것은 포도주에 포함된 알코올 성분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그리고 폴리페놀의 성분의 대부분은 껍질과 종자(씨)에 포함되어 있다.

적포도주의 떫은 맛은 탄닌과 카테닌 성분에 의한 것이며 와인의 적색색소는 안토시아닌 성분이다.

그리고 적포도주와 백포도주의 차이는 껍질과 씨를 분리하고 제조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이다.

적포도주는 껍질과 씨를 과육과 분리하지 않지만 백포도주는 과육만으로 술을 담는다.

그래서 성분이나 효과 면에서도 차이가 나는 것이다.

 

◐ 포도는 놀라운 육체의 재생력과 정화력을 가지고 있어 최상의 활력공급제라고 전해지고 있다. <도경본초> <체험실록> <신농본초경>.

이는 포도에 포함된 포도당이 인체에 곧바로 흡수되는 즉효성 열랑원이기 때문이다.

 

 

◈ 포도의 효능.

 

⊙ 정화제(흑포도) : 혈액을 깨끗이 하여 준다.

⊙ 해독제 : 체내 독소를 녹여 준다.

⊙ 강장제 : 체내 흡수하기 좋은 형태의 포도당은 강한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 완화제 : 류머티즘, 통풍, 관절염을 완화시킨다.

⊙ 해열제 : 고열을 경감시키고 모든 열병에 적응하게 한다.

⊙ 진통제 : 폐의 질환, 즉 폐통(肺痛)에 효과가 있다.

⊙ 항암제 : 암세포를 억제한다.(폴리페놀류)

⊙ 소화제 : 소화장애, 위장, 간장의 질환에 효과가 있다.

⊙ 기 타 : 혈전생성을 억제하여 심장병과 동맥경화증을 예방한다.(플라보노이드)

 

▒ 최근에는 하루 한 잔의 포도주를 마시면.

혈액순환과 이뇨작용이 활발해져 몸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학계 보고도 있다.

 

▒ 예부터 포도는 건강에 좋은 과일로 인식되어 많은 한의학 서적에 그 효능이 언급되어 있다.

‘신농본초경’에는 ‘습비(습기로 말미암아 뼈마디가 저리고 쑤시는 병)를 다스리고 기력을 도우며 몸을 튼튼하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고 ‘본초강목’에서는 ‘뿌리는 요통과 팔다리 통증을 치료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줄기는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 몸이 붓는 증상, 눈이 빨개진 것을 치료한다’고 하였다.

 

▒ 한의학에서 포도는 기혈이 허약한 증상.

폐기능이 떨어져서 기침이 나거나 식은땀을 흘리는 증상, 풍습(뼈마디가 저리고 아픈 병)으로 인해 관절이 아픈 증상과 부종을 치료할 때 사용된다.

 

▒ 암 세포 억제하고 약효 높이는 효과 있어 .

포도에는 몸속의 각종 독성 물질을 배출하고 세포의 재생을 돕는 기능이 있다. 특히 몸속 독성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간세포 재생에 효과가 높다. 포도에 많이 들어 있는 성분 가운데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레스베라트롤’이다.식물은 외부 독성에 대해 방어하는 물질을 스스로 만들어내는데, 포도의 경우 레스베라트롤이 이 물질에 해당한다.

 

▒ 최근 들어 레스베라트롤은 암 세포의 생성과 발전.

전이를 모두 억제하는 뛰어난 효과가 입증되어 새로운 항암제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포도는 약물의 효능을 높여준다.

 

▒ 최근 런던 건강과학센터는 포도주스가 약제의 흡수를 돕는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가 약을 먹게 되면 장에서 약의 흡수를 방해하는 효소가 분비되는데, 포도주스가 이 효소의 작용을 막는다는 것. 따라서 포도주스와 함께 약을 먹으면 평소보다 적은 양의 약을 먹어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마찬가지 원리로 포도를 꾸준히 먹으면 각종 영양소의 흡수가 쉬워져 몸이 훨씬 건강해진다. 다만 당뇨병 환자의 경우 포도를 너무 많이 복용하면 혈당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포도의 효능.

 

⊙ 빈혈을 예방한다 철분이 많이 들어 있을 뿐 아니라 생혈·조혈 작용을 해 젊은 여자들이나 임산부에게 일어나기 쉬운 빈혈을 예방한다.

⊙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암 세포를 억제하는 데 강한 효과를 발휘한다.

⊙ 성인병을 예방한다 유기산의 작용으로 몸의 독소를 제거한다. 특히 혈관 속의 찌꺼기를 분해하는 살신산 성분이 혈류를 원활하게 하여 성인병을 예방한다.

⊙ 체질을 개선시킨다 장기간 포도 생즙을 마시면 장내 효소의 작용을 조절, 영양소의 흡수를 도와 몸을 건강하게 만든다.

⊙ 피로회복이 빠르다 흡수가 빠른 포도당과 과당이 많아 피로에 지친 몸을 즉각적으로 회복시킨다.

⊙ 소화를 돕는다 별도의 소화 과정이 필요 없는 포도당과 과당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장을 자극하는 타닌 성분이 들어 있어 소화기관의 부담을 던다.

⊙ 피부를 깨끗하게 한다 생혈·조혈 작용을 돕고 노폐물 제거 효과가 뛰어나 피부를 맑고 건강하게 유지시킨다.

 

 

◐ 하루에 적당량을 먹는 것만으로도 가족들의 건강을 돌볼 수 있다.

 

▒ 약 효능 향상.

비타민제나 감기 약 등 약을 복용할 때 대개 생수와 함께 먹기를 권장한다. 하지만 포도 주스는 예외다. 약을 포도 주스와 함께 복용하면 약의 흡수를 도울 뿐 아니라 약 효능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포도 주스의 한 성분이 사람의 장내에서 분비되는 약효를 낮추는 효소의 활동을 막기 때문이라고.

 

▒ 포도와 비타민.

포도에 들어 있는 천연 비타민들은 인체에 필수적인 영양의 균형을 맞춰 주는 데 큰 역할을 하므로 이들 비타민이 한 가지라도 부족하면 장애가 일어나게 된다. 특히 사춘기, 임신기, 수유기, 과로할 때, 노년기, 결핵이나 류머티스 환자 그리고 항상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은 더욱 많은 비타민을 공급받아야 하므로 인체가 동화하기 쉬운 천연 비타민을 비롯한 각종 기능성 물질이 풍부한 포도 주스를 마시거나 적포도주를 적당히 마시는 것이 좋다.

 

▒ 각종 성인병 예방.

성인병의 대표 주자 암과 심장병. 일단 한 번 발병하면 완치가 쉽지 않으므로 가장 좋은 해결책은 예방이다. 한때 포도에 함유된 성분이 암과 심장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여 집집마다 적포도주를 갖춰 놓고 자주 마시기도 했는데…, 포인트는 늘 꾸준하게 섭취하는 데에 있다. 하루에 한 잔 정도의 포도주나 포도 주스로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

 

▒ 독 성분 제거 효과.

포도에는 주석산과 사과산, 구연산 등의 다양한 유기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들 유기산이 사람의 체내에서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독성분을 제거해 줘 건강을 유지시켜 준다. 유기산은 식품으로 보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므로 과일, 특히 싱싱한 포도나 포도 주스, 포도주 등을 꾸준히 섭취하면 체내에서 질병의 원인인 독 성분을 제거한다.

 

▒ 영양제로도 손색없는 대용식.

포도는 인슐린의 도움 없이 에너지로 전환되는 포도당이 많아 밥이나 빵 등 주식 대신 포도만을 먹어도 허기를 느끼지 않는다. 포도는 포도당과 과당이 많아서 즉시 에너지로 바뀌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포도를 먹으면 포도당과 과당이 바로 소화 흡수되므로 피로할 때 먹는 한 송이 포도는 다른 식품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빠른 효력을 나타낸다.

 

▒ 원기 회복, 피로 회복에 좋은 포도주.

포도에는 체내의 열을 떨어뜨리는 기능이 있어 가슴이 두근거리고 식은땀이 날 때나 체했을 때 먹으면 효과적이다. 입맛이 없거나 소화가 안될 때 음식물 대신 포도즙이나 포도 주스를 섭취하면 좋을 듯. 빈혈, 수술 후 피로 회복, 식은 땀 흘리는 아이나 원기가 없는 사람에게도 포도 주스가 효과적이다.

 

▒ 포도즙을 먹지 말아야 할 사람.

몸에 좋은 다양한 성분을 함유한 포도라도 먹으면 좋지 않은 사람이 있다. 포도즙을 마심으로써 변비가 생기는 사람이 있는데, 특히 식이요법용으로 포도즙을 마시는 사람의 경우는 포도즙을 삼가는 것이 좋고, 심한 소화기 궤양 환자라면 포도를 피하는 것이 좋다.

 

▒ 위산이 과다한 사람이라면… .

포도주는 칼리, 칼슘, 사과산, 구연산, 포도산, 타닌, 비타민 류의 함량이 많은 알카리성 술로 위산이 과다한 사람이라면 반주로 한잔씩 하면 증상이 서서히 완화된다.

 

 

◈ 포도를 이용한 민간요법.

 

◐ 임신부와 태아가 놀랐을 때 임신부가 놀라거나 화가 나면 태아도 함께 놀라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때 포도즙을 한 컵 정도 마시면 놀란 증세가 가라앉는다. 포도잼을 한 숟가락 떠먹거나 건포도를 천천히 씹어 먹어도 효과가 있다.

◐ 아이가 구토와 설사를 할 때 포도나무 뿌리 한 줌과 포도 넝쿨 한 줌을 물 두 사발과 함께 달인다. 물이 반으로 줄어들면 그 물을 마시게 한다.

◐ 허리 힘이 없을 때 뜨거운 소주 20ml에 포도와 인삼을 4g씩 담가 하룻밤 둔다. 그 물을 약솜에 묻혀서 허리 부위에 대고 문지른다.

◐ 다리가 붓고 아플 때 20ml의 물에 포도나무 뿌리와 넝쿨, 잎을 각각 한 줌씩 넣고 끓인다. 그 물로 아픈 부위를 열흘간 매일 씻는다.

◐ 배뇨에 이상이 있을 때 오줌에 피가 섞이거나 잘 나오지 않을 땐 포도즙 900ml, 연근즙 900ml, 생지황즙 900ml, 꿀 200ml를 잘 섞어 매일 식전에 반 컵씩 먹는다.

 

 

◈ 건강에 좋은 와인, 알고 드세요.

 

⊙ 포도주의 항산화능력은 비타민E의 두배에 달한다.

⊙ 한국산 포도주의 경우도 적포도주가 백포도주보다 항산화능력이 큰 것으로 실험결과 나타났다.

⊙ 나아가 포도 주스의 항산화능력이 포도주보다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 포도주의 공식적인 하루 권장량은 없지만 영양학자들은 하루 20~50㎖를 권한다. 반잔 이하로 볼 수 있다.

⊙ 포도주는 가장 오래된 술로도 유명하다.

⊙ 고대 이집트의 의사들은 심장병.천식.피부병.우울증.분만시 통증을 치료하는데 썼다.

⊙ 고대 그리스에서는 전쟁터에서 입은 상처를 씻는 데 쓰는 살균제였다.

⊙ '동의보감'에는 '포도주는 얼굴빛을 좋아지게 하고 신장을 덥게 하는 술'로 기록돼 있다. 이뇨.강장작용을 한다는 의미다. 그러나 적포도주는 편두통을 일으킬 수 있고 포도주에 이산화황(효모나 세균의 발육을 억제하기 위해 사용)이 잔류할 경우 천식을 유발할 수 있다. 과음하면 일반 술과 같은 폐해를 부른다.

⊙ 가득 채운 1잔(1백25㎖)의 적포도주는 85㎉, 백포도주는 90㎉의 열량을 낸다.

 

 

◈ 좋은 포도 골라 맛있게 먹는 방법.

 

◐ 고를 때는….

⊙ 알맹이가 터질 듯이 탄력 있고 전체적으로 빛깔이 고른 포도를 선택한다.

⊙ 얼룩이 있거나 가지가 갈색으로 마른 것은 피한다.

⊙ 초여름에 나온 포도는 신맛이 강하고 한여름이 지나 수확한 포도는 단맛이 많이 난다.

 

◐ 먹을 때는….

⊙ 포도송이는 위쪽이 가장 달고 아래쪽으로 내려갈수록 신맛이 강하다.

⊙ 때문에 아래쪽 알맹이부터 떼어 먹으면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 먹는 것이 좋으며, 알맹이를 떼어 냉동보관하면 오랫동안 포도의 맛이 유지된다.

 

▒ 맛있는 포도를 고르려면….

어떤 종류든 알맹이가 균일하고 꽉 찬 것이 우선이다. 알맹이에 하얗게 분이 있는 것은 당분이 껍질로 새어나와 굳은 것이므로 하얀 분이 많을수록 달고 신선한 포도이다. 포도송이 위쪽이 달고, 아래로 갈수록 신맛이 강하므로 송이 끝을 먹어 보고 고른다.

 

▒ 뻣뻣해진 건포도를 부드럽게 하려면….

말린 포도는 한꺼번에 많이 사용하는 일이 적기 때문에 한 봉지 사다 두었다가 잘못 보관하면 딱딱해져서 맛이 떨어지기 십상이다. 이 때는 건포도에 포도주나 물을 뿌려 랩을 씌운 다음 전자 레인지에 넣어 약 30초 정도 가열하면 연하고 부드러워진다.

 

▒ 날 것을 이용할 때는….

대체로 즙을 내거나 주스, 포도주로 만들어 먹는 경우가 많은데 포도를 날 것으로 이용할 때는 알맹이가 큰 것을 사용하며, 껍질은 그대로 두고 씨만 빼거나 과피의 색이 남도록 얇게 껍질을 벗겨 씨를 제거하면 보기 좋게 이용할 수 있다. 케이크나 과자를 만들 때, 육류 요리를 할 때에도 적당하다.

 

▒ 포도 깨끗하게 씻는 요령.

껍질 째 먹는 과일이므로 농약의 오염이 염려될 때는 포도를 미지근한 물에 20~30분간 담가 두었다가 씻어 먹거나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린 물에 씻어 먹는다. 포도 껍질에 묻어 있는 하얀 가루 비슷한 것을 농약의 잔여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포도의 당분이 포도 껍질의 바깥으로 배어 나온 것이므로 지나치게 씻어 내지 않아도 무방하다. 오히려 그 흰 부분이 많은 것이 맛있는 포도다.

 

▒ 몸에 좋은 포도 식초 활용법.

발사믹 식초는 포도를 발효해서 만든 식초로 포도주와 함께 서양에서는 각종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아침 공복에 냉수에 타서 마시면 변비 예방, 비만 방지 효과가 있고, 냉면이나 무침, 초장 등을 만들 때 음식에 넣어 먹으면 새콤한 맛이 살아나 식초 대용으로 손색이 없다.

 

▒ 주스, 젤리, 셔벗을 만들 때는….

가볍게 물로 씻은 다음 송이의 아래쪽부터 먹으면 마지막까지 포도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송이 아래쪽의 알맹이들은 단맛이 강하므로 주스, 젤리, 셔벗, 잼 등과 같은 과자 재료에 적합하다. 이 경우 검은 계통의 신맛 나는 품종이 맛도 좋으며 깔끔하다.

 

▒ 포도 오랫동안 싱싱하게….

실온에서 4일 동안 보관이 가능하며, 더 오래 보관하시려면 냉장고에 넣어 두시는 것이 좋다. 냉장 보관시 포도 봉지에 쌓인 상태로 보관하시거나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시면 더욱 오래 신선한 맛을 보관할 수 있다. 이때 야채와 함께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냉장실에 포도즙을 보관할 때 포도의 성분 중 주석산이 냉각되어 하얗게 반짝이는 결정이 생길 수 있는데, 이는 몸에 이로운 성분이므로 모두 다 함께 마시는 것이 좋다.

 

 

◈ 팩이나 화장수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해 보자.

 

▒ 포도 오트밀 팩.

포도는 피붓결을 섬세하고 희게 하는 포도산이 풍부해 특히 피부 미용에 좋다.

보습 효과에 좋은 오트밀을 함께 넣어 사용하면 피부가 더욱 촉촉해진다.

⊙ 재 료 : 포도 으깬 것 3큰술, 오트밀 1큰술.

⊙ 만들기 : 포도즙에 오트밀을 넣고 잘 섞은 뒤 오트밀에 포도즙이 스며들어 걸쭉한 상태가 되면 팩한다.

 

▒ 포도주 화장수.

과일에 함유된 유기산은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므로 다량의 유기산이 포함된 포도와 사과는 대표적인 미용 재료이다.

백포도주의 순한 수렴 효과와 사과 식초의 미용 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는 산성 화장수로 건성, 지성, 노화 피부 등 어느 피부에나 고루 사용할 수 있다.

⊙ 재 료 : 포도주 400㎖, 사과 식초 100㎖, 글리세린 50㎖, 명반 ½작은술, 꿀 1⅓큰술

⊙ 만들기 : 포도주와 사과 식초를 4 : 1의 비율로 섞은 뒤 글리세린과 명반을 넣어 잘 섞으며 녹인다. 마지막으로 꿀을 넣어 섞은 후 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며 사용한다.

 

▒ 포도 요구르트 팩.

포도에 함유된 포도산, 사과산 등의 유기산과 비타민 A, C 등은 피부 표면을 섬세하고 하얗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포도당은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줘 여름철 땀을 많이 흘려 건조해진 피부에 사용하면 좋고, 겨울철 하얀 각질과 버짐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를 볼 수 있다.

⊙ 재 료 : 포도즙 3큰술, 요구르트 1작은술, 밀가루 1큰술, 물 2큰술

⊙ 만들기 : 껍질째 포도즙을 짠 뒤 준비해 놓은 분량의 재료들을 넣고 잘 섞어 팩을 만든다.

 

▒ 여드름 완화.

포도주는 생혈, 조혈을 돕기 때문에 얼굴에 생기와 윤이 나게 한다.

포도 차를 매일 마시면 피가 맑아져 여드름이 없어지고 가려움증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 포도 더덕 팩.

포도에 함유되어 있는 포도당과 과당, 펙틴, 타닌 등의 성분과 더덕에 풍부한 사포닌 성분이 피부를 희고 맑게 해줌과 동시에 병든 피부 재생에 탁월한 효과를 갖는다.

⊙ 재 료 : 포도 10알, 더덕 1뿌리, 곡물 가루 1큰술

⊙ 만들기 : 포도는 알갱이를 빼내 씨를 없애고, 더덕은 껍질을 벗겨 깨끗이 씻은 뒤 더덕을 커터에 넣어 갈다가 포도를 넣고 곱게 간다. 여기에 곡물 가루를 넣고 고루 섞어 팩을 만든다.

 

▒ 포도즙 다이어트.

포도는 질 좋은 포도당과 과당으로 구성된 건강 미용 과일이다. 포도 요법은 몸 안의 이물질과 비정상적인 세포들을 효과적으로 파괴하고 몸 안에 남아 있는 독성을 배출시키면서 새로운 건강 세포들을 만들어 낸다. 또한 칼로리가 높아 일주일 동안 포도와 물만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데 효과적인 과일이다. 유기산이 많은 몸 속의 독소를 없애주며 빈혈과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어 일주일 동안 꾸준히 하면 살도 빠지고 위나 장도 좋아진다.

 

 

◈ 포도를 보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

 

▒ 포도 젤리.

포도 알을 따서 깨끗이 씻은 후 냄비에 포도 100g 정도에 설탕 3큰술을 넣고 조린다. 포도 껍질이 다 벗겨지면서 조려지면 체에 밭쳐 찌꺼기를 걸러 낸다. 젤라틴 ½컵 정도를 미지근한 물에 10분 정도 담가 부드럽게 풀어놓은 후 걸러 낸 포도를 섞어 물을 바른 틀에 부어서 굳히면 포도 젤리가 만들어진다.

 

▒ 포도잼.

깨끗이 씻은 포도를 씨째 믹서기에 갈아 포도와 같은 양의 설탕을 넣고 냄비에서 조리다가 냉수에 떨어뜨려 보아 흐트러지지 않으면 완성된 것이다. 물기가 들어가면 변질되므로 주의해서 용기에 담아 두고 먹는다.

 

▒ 포도 차.

잘 익은 포도를 깨끗이 씻은 뒤 씨째 갈아 포도즙을 만들어 냄비에 넣고 조려 포도 양의 절반 정도의 꿀과 섞으면 포도 차가 된다. 끓는 물에 한 숟가락씩 타서 매일 마시면 피가 맑아져 여드름 피부에 좋고 가려움증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다.

 

▒ 포도 미용주.

포도 1. 5Kg을 깨끗이 씻어 잘 으깨고 꿀 2Kg에 재여 두 달간 저장해 두었다가 따뜻할 정도로 데워서 소주잔으로 한 잔 정도 마신다. 피를 맑게 하며 특히 미용에 효과적이다.

 

▒ 포도즙.

싱싱한 포도를 구입해 깨끗이 씻은 뒤 솥에다 포도를 넣고 불을 켜기 전 포도 적당량을 으깨 솥 밑에 수분이 생기게 한다. 그런 후 주걱으로 포도를 저어 주면서 포도 껍질이 하얗게 될 때까지 약한 불에 서서히 끓인다. 포도 알맹이가 파괴되면서 위로 계속 떠오르면 깨끗한 자루나 천(삼베)으로 즙만 짜내 솥에 붓고 적당한 농도가 될 때까지 끊인다. 끓일 때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꿀을 첨가해도 좋다.

 

▒ 포도 화채.

참외, 수박을 잘고 보기 좋게 썰고 포도는 알알이 떼 낸다. 떼낸 포도는 껍질을 벗기고 씻를 꺼낸 뒤 속만 사용한다. 큰 볼이나 유리 컵 등에 갈은 얼음을 담고 참외, 수박, 포도 순으로 차례차례 담는다. 포도 주스나 포도즙을 부어 마시면 시원한 과일과 포도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 포도 생즙.

싱싱한 포도를 구입해 깨끗이 씻은 뒤 껍질과 씨를 제거해 믹서기에 넣고 갈아 가제 등을 이용해 즙을 짜낸다. 포도즙만으로 먹어도 좋고 당근이나 사과즙, 벌꿀을 가미해 먹어도 좋다.

 

▒ 포도주.

포도 1Kg을 낱알로 따 잘 씻어 물기를 뺀 후 물기 없는 병에 담고 소주 180㎖를 부어 뚜껑을 완전히 봉해서 숙성시킨다. 비교적 온도가 일정하면서 햇볕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저장하는 것이 좋다. 3년 이상 숙성시키면 더 좋은 포도주를 얻을 수 있다.

 

▒ 포도 요구르트.

포도 50g, 복숭아 1개, 요구르트 100g을 준비한다. 포도는 깨끗이 씻어 알알이 떼고, 복숭아는 껍질을 벗긴다. 믹서에 과일과 요구르트를 넣고 곱게 간다. 이때 얼음을 함께 넣고 갈면 훨씬 더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

 

▒ 포도 식초.

식초는 체내의 젖산을 분해해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 주고, 비타민 C와 칼슘 등 영양소의 흡수를 촉진하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 여름철 입맛이 떨어지고 쉬 피로해질 때 식초 음식이 건강 유지에 유용하다. 포도(거봉) 2㎏, 설탕 200g을 준비한 다음 포도를 깨끗이 씻어 부패한 것을 가려내어 항아리 담아 20∼25℃에서 2∼3개월 간 발효를 시킨다. 알코올 발효가 끝나면 알맹이를 건져내고 9개월 가량 다시 발효시킨다. 초산 발효한 것을 다시 여과하여 깨끗한 유리병에 넣고 50∼65℃로 30분 또는 80℃에서 5분간 중탕한 뒤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 온 가족이 다 좋아하는 포도의 종류.

 

▒ 캠벨.

나무의 모양이 건강하고 추위에 강하며 병충해에 강하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이 재배되고 있는 품종으로 포도 알이 밀착되어 단단한 느낌을 준다. 열매는 당도가 높고, 신맛이 많고 과즙도 많은 편.

 

▒ 청포도.

당도는 16도로 높은 편이지만 신맛이 강하게 느껴진다. 과실 살은 유연하고 과즙이 많으며 과실 껍질이 약하기 때문에 구입한 후 바로 먹는 것이 좋다.

 

▒ 거봉.

열매는 당도는 캠벨보다 높은 편이고, 육질이 연하고 과즙이 많다. 포도 요법용으로는 아주 좋은 품종이나 포도송이가 크지 않고 속까지 햇빛이 잘 비쳐서 잘 익은 것이라야 오래도록 먹을 수가 있다.

 

▒ 델라웨어.

열매 살은 당도가 18도 정도, 육질이 연하고 과즙이 많다. 포도 알이 밀착되어 수송성도 좋은 것이 장점이다.

 

▒ 힘롯드 시드레스.

미국에서 온타리오에 톰슨 시드레스를 교배하여 만든 씨없는 포도입니다. 씨없는 포도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품종. 조생종이고 맛이 있으며 부드러운 품종입니다.

 

 

♦️원산지는 아시아 서부의 흑해연안과 카프카 지방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고려 시대의 문집에서 그에 관한 기록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개량된 포도의 재배는 약 70년 전 수원에 있던 권업모범장과 독도원예모범장에서 시 작되었습니다.

 

♦️주산지는 경상북도이며, 품종은 캠벨 얼리·머스캣 베일리·블랙 함부르크·델러웨어 등 다양합니다. 주로 생과로 이용되며 또는 음료와 양조·잼·건과·통조림 등으로도 이용됩니다.

 

♦️또 포도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며, 항암효과가 탁월한 레스베라트롤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 몸속의 독소를 분해하여 체외로 배출시키고, 근골을 튼튼하게 하며 기를 돕고 힘을 배중시켜 의욕을 증진시켜줍니 다. 포도는 기혈의 허약과 폐가 약하고 기침이 날 때 오한과 부종, 류마티스 등에 약용으로 쓰이며 뿌리, 덩굴, 잎 또한 끓여서 약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쓸모 많은 과일인데요.

 

 

포도의 효능 8가지와 보관법, 고르는 법.

 

1,심혈관 질환 예방 및 빈혈 예방.

가장 유명한 게 바로 빈혈에 좋다는 것입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철분을 주기적으로 보조제로 섭취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포도에는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또 포도는 콜레스테롤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최소화해주는데, 이 두 가지가 혈관 속에 쌓이는 노폐물을 막아줌으로써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능을 보입니다.

 

2,암 예방.

포도에는 폴리페놀로 알려진 강력한 항산화제가 들어 있습니다. 이들은 항염증 및 항산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 중 하나는 레스베라트롤이라고 하며, 이것은 적색 포도의 껍질에서 발견이 됩니다. 실험실 연구에 따르면 레스베라트롤은 림프, 간, 위, 유방, 결장, 피부암 및 백혈병에서 종양의 성장을 늦추거나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레스베라트롤은 적포도주에도 있습니다. 적포도주와 암 위험 간의 연관성을 조사한 연구는 거의 없지만 그래도 알코올 섭취량이 지속적으로 높으면 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음을 밝혔습니다. 포도에서 발생하는 또 다른 자연적인 항염증제는 플라보노이드 케르세틴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이것 또한 암의 성장을 예방하거나 늦출 수 있다고 합니다.

 

3,심장병 예방.

동물 연구에 따르면 케르세틴과 레스베라트롤은 죽상 동맥 경화증의 위험을 줄이고 나쁜 콜레스테롤로 인한 손상 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연구는 주로 인간이 일반적으로 섭취하는 것보다 훨씬 높은 플라보노이드 복용량을 사용했습니다. 레스베라트롤과 같은 포도의 폴리페놀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 지질 저하 및 항 염증 작용을 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혈소판 형성을 예방하고 혈압을 낮추며 불규칙한 심장 박동의 위험을 감수함으로써 이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포도에는 또한 섬유질과 칼륨이 들어 있으며 이 두 가지 모두 심장 건강에 좋습니다. 미국 심장 협회인 AHA는 혈압과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면서 칼륨 섭취량을 늘릴 것을 권장합니다. 높은 칼륨 섭취는 또한 뇌졸중 위험 감소, 근육량 손실 방지 및 뼈 미네랄 밀도 보존과 관련이 있습니다.

 

4,혈압 조절.

칼륨 섭취를 늘리면 나트륨의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포도는 칼륨 함량이 높으며 이것은 고혈압 환자에게서 나트륨의 영향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포도는 좋은 섬유질의 공급원인데 이것은 심장 건강과 혈압을 포함한 건강한 심혈관 시스템을 유지하는데 중요합니다.

 

5,변비와 알레르기 증상 완화.

포도에는 물과 섬유질이 들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수분을 유지하고 배변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며 변비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케르세틴의 항염증 효과로 인해 포도를 섭취하면 콧물, 눈물, 두드러기 등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당뇨병 위험 감소.

2013년 BMJ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스가 아닌 특정 과일은 성인의 제2형 당뇨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실험은 187,382 명의 참가자가 참여하고 22년 동안 연구가 지속됐습니다. 참가자 6.5%가 당뇨병을 앓고 있었는데, 일주일에 블루베리, 포도, 건포도, 사과 또는 배를 3인분 씩 섭취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이 7% 낮았습니다. 그리고 포도의 비타민, 미네랄 및 섬유질은 치아의 건강을 유지시키기도 합 니다.

 

7,눈 건강.

포도에는 항산화제인 루테인과 제아잔틴인 함유 되어 있어 눈 건강을 유지시켜줍니다. 또 그들은 자유라디칼로 알려진 불안정한 분자를 중화시킵니다. 이런 식으로 산화 스트레스와 망막 손상을 줄이고 백내장과 다른 상태를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실험 결과에 따르면 레스베라트롤은 연령 관련 황반 변성, 녹내장, 백내장 등 다양한 눈 문제를 예방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어떻게 어떤 효과가 있는지는 아직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8,면역력 증가와 뇌 기능 향상.

포도에는 각정 염증성 질환 예방 및 세균 감염을 예방하여 주어 면역력에 좋은 과일입니다. 또한 포도 속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은 인지 능력에 큰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포도의 열량 대다수가 뇌의 연료로 공급될 만큼 뇌기능 개선에 좋은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큼하고 영양이 풍부한 보라색 과일 포도는 여름이 제철이며 주스, 와인, 잼 등 활용도가 높아 인기가 많습니다. 게다가 포도는 두뇌, 눈, 치아, 심장의 건강을 지켜주는 효능이 뛰어난 과일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오늘은 다양한 포도효능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코카서스 지방과 카스피해 연안이 원산지로 7∼8월에 갈자색으로 익으며 향미가 좋고 과즙이 풍부하여 널리 이용되는 과일입니다. 성숙함에 따라 당분이 증가하고 산이 감소하며, 완숙하면 당분이 최대가 되며, 당분은 보통 14∼15%로 향미성분으로는 여러가지 유기산이 있는데, 주석산과 사과산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포도의 잎은 마주나며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가며, 잎의 뒷면에는 흰색의 털이 있습니다. 꽃은 6월에 피고 노란빛을 띤 녹색의 원추화서로 달리며, 열매는 장과로 8~9월에 청록색에서 흑자색으로 익습니다.

 

▣ 포도 먹는 법.

포도는 생으로 먹거나 건포도로 만들어 먹고 병조림, 주스, 잼, 젤리, 식초, 술 등을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약을 포도주스와 함께 복용하면 약의 흡수가 잘 되고 효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 포도 효능.

포도에는 당분이 많이 들어있어 피로회복에 좋으며, 비타민 A, B, B2, C, D 등이 골고루 풍부해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칼슘, 인, 철, 나트륨,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도 풍부합니다. 또한, 알칼리성 식품이라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이뇨작용을 하여 부종을 치료하며, 생혈 및 조혈작용을 하여 빈혈에 좋고 바이러스 활동을 억제하여 충치를 예방하며, 레스베라트롤이라는 항암 성분이 있어서 암의 억제에도 효과가 있으며 신경세포를 만드는 신경효소의 활동과 효능을 증진하여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 등의 퇴행성 질병예방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 포도 효능 1 : 눈 건강.

포도의 보라색을 결정하는 색소 안토시아닌은 망막과 동공의 작용을 좋게 만들어 눈의 예민함을 줄여주고 시력저하와 안구건조증을 개선하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붉은색의 빛을 감지하는 단백질,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시키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 포도 효능 2 : 간기능 개선.

포도는 몸 안에 있는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키고 병든 세포를 제거해서 깨어진 몸의 균형을 되찾아 주며, 포도의 해독작용은 몸속 독성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여 간의 부담을 많이 덜어주기 때문에 간이 좋지 않은 분들은 포도즙을 많이 드시면 좋습니다. 또한, 과당이 풍부하고 유기산 등의 영양소가 많아서 원기회복과 피로회복을 도와 포도즙을 꾸준히 먹는 사람은 피로회복이 빠른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포도 효능 3 : 항암효과.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근육의 지방을 태워주고 혈압과 혈당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레스베라트롤은 세포가 늙는 것을 막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 폐암 등의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 포도 효능 4 : 혈액순환 개선.

포도의 식물성분인 플라보노이드는 혈전 생성을 억제해주고 동맥경과와 심장 질환예방에도효과가 있습니다. 포도는 혈액순환을 도와주어서 부종을 가라앉히는 역할을 하기도 하며, 심장건강과 관련된 글루타치온을 생산하는 유전자에 좋은 영양을 미치기 때문에 고혈압과 심장질환을 개선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위궤양과 위장장애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 포도 효능 5 : 이뇨작용.

동의보감에는 포도는 배고픔을 달래고 기운이 나게 하여 추위를 타지 않게 하며, 이뇨작용을 하여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고 합니다. 포도에는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C,D 가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뼈를 약화시키는 나트륨의 흡수를 줄여줍니다. 그래서 골다공증에 아주 좋습니다.

 

⊙ 포도 효능 6 : 치매 예방.

우리가 흔히 먹고 뱉기 쉬운 포도씨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폴리페놀은 세포를 녹슬게하는 히드록실라디칼의 활동을 막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치매를 예방하는데 효능이 있어 포도를 먹을 때는 되도록 포도씨도 같이 섭취하시는게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포 도 에 대 한 궁 금 증.

 

포도의 어떤 성분이 치매 제로에 도움을 주는 걸까?.

포도의 레스베라톨은 알츠하이머 질환의 특징 중의 하나인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비정상 단백질이 뇌에 축척하는 것을 막아 플라크 생성량을 감소시켜 알츠하이머병의 발병을 억제해 주는 작용한다..

미국 리트윈-주커 알츠하이머 기억장애연구소의 필립 마람바우드 박사팀은 아밀로이드-베타의 축적을 유도하는 세포들을 시험관에 배양한 뒤 레스베라톨을 투여하는 방식의 시험을 진행하였고 그 결과 레스베라톨을 주입했던 세포들의 경우 대조그룹에 속했던 세포들에 비해 아밀로이드-베타 생성량이 훨씬 낮은 수치를 보였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고 한다.

 

포도도 종류가 많은데, 종류에 따라 그 효능도 다를까?.

뇌 내부에서 나쁜 물질의 축적을 막아 치매를 예방하는 물질인 포도의 레스베라톨(resveratrol)의 함량은 품종, 기상, 지리적 특성, 재배환경 요인 등에 의해 차이가 나긴 하지만 모든 포도 종류에는 레스베라톨(resveratrol)이 함유되어 있다. 그러나 적포도 계통(157μg/L)이 백포도에 비해 7배 높은 함량을 보였다고 하였다.

 

포도와인을 먹어도 치매제로에 효과가 있을까?.

적포도주를 하루에 한두 잔 씩 마시면 심장에 좋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지만, 적포도주에 함유되어 있는 물질이 알츠하이머 질환을 예방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도 최근 새롭게 제시되었다. 그러나 연구를 주도한 스위스의 바셀 대학 Egemen Savaskan 박사는 노인은 알츠하이머를 예방하기 위하여 적포도주를 마시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고 경고하였다.

 

Savaskan 박사 연구진은 실험을 통하여 적포도주에 풍부히 함유되어 있는 레스베라톨이 뇌세포를 보호하는 작용을 하지만 포도주의 알코올은 뇌 세포에 해로울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결국 매일 알맞은 양의 포도주를 마시는 것은 지적 기능을 자극하며 편안함과 행복감을 느끼게 하여 주며 긴장을 이완하며 식욕을 자극하며 즐거움과 생동감을 주는 건강에 가장 유익하다. 그러나 아무리 포도주가 건강에 좋다고 할지라도 지나치면 알코올로 인해 건강이나 치매 예방에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

 

포도 껍질에도 굉장히 좋은 성분이 많다고 했는데, 혹시 그냥 뱉어 버리는 포도 씨에도 좋은 성분들이 있을까?.

보통 식품영양학자들은 ‘껍질과 씨앗까지 씹어 먹으면 입맛을 덜하지만 암 예방에는 훨씬 더 효과적이다’라고 말한다. 포도 껍질뿐 아니라 포도 씨에도 노화에 따른 치매(dementia) 위험으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포도 씨 추출물을 섭취할 경우 뇌의 단백질 패턴이 노화에 따른 치매 발달 방향과 반대의 방향으로 변하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같은 결과는 포도 씨가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포도는 건포도도 있는데, 이렇게 말린 것도 효과 있을까?.

건포도는 포도를 그대로 건조시켜 만들기 때문에 포도의 레스베라톨의 성분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또한 건포도는 포도를 건조시켜 만들었기 때문에 포도보다 100g당 레스베라톨의 함량이 높을 것으로 추정되며 우리가 섭취할 시에도 훨씬 많은 양을 섭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포도의 효능.

1. 저혈당 완화 포도의 설탕 은 주로 포도당으로 신체에 빠르게 흡수될 수 있습니다. 저혈당이 인체에서 발생하면 포도 주스가 제시간에 취하면 증상을 빠르게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2. 혈전 예방 프랑스 과학자들은 포도가 아스피린보다 혈전을 더 잘 예방할 수 있으며, 인간 혈청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소판 응집력을 감소시키며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 예방에 특정한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3. 노화 방지 포도씨는 진정한 항산화 슈퍼 스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항산화는 노화 방지 방법이므로 포도씨는 노화 방지 기능이 있어 신체에서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젊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포도 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항암 미량 원소 (레스베라트롤)가 포함되어있어 건강한 세포의 암을 예방하고 암세포의 확산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포도 주스는 장기 이식 환자가 거부를 줄이고 조기 회복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비장과 위는 소화를 돕고, 포도를 더 많이 먹고 비장과 위를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6. 피로 해소 신경 쇠약과 피로에 유리합니다.

 

포도의 영양가.

1. 포도의 영양가는 매우 높으며, 과학자들은 포도 주스를 "식물성 우유"로 환영합니다. 포도는 설탕 함량이 8 % 에서 10 %이며 주로 포도당입니다. 포도에 함유된 더 많은 설탕 중에서 대부분은 신체에 직접 흡수될 수 있는 포도당이므로 포도는 소화 능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과일입니다.

2. 포도에는 미네랄 칼슘, 칼륨, 인, 철 및 종합 비타민이 들어 있습니다. B1, B2, B6, C 및 P 등은 또한 인체에 필요한 다양한 아미노산을 함유한다.

3. 포도에는 타르타르산이 더 많이 들어 있습니다.

4. 건포도는 수분 함량이 약 17 %이며 설탕과 철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증가하며 어린이, 여성 및 신체적으로 빈약 한 빈혈에 대한 강장제입니다. 포도의 영양소 대부분은 건포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5. 포도씨의 95 % 는 프로시아니딘이며 항산화 효과는 비타민 C보다 18 배, 비타민 E보다 50 배 높습니다.

 

포도 구입.

 

1. 외관을보십시오.

외관은 신선하고, 크기는 균일하고, 줄기는 신선하고 단단하며, 곡물이 가득하고, 녹색 씨앗과 고수풀 씨앗이 적으며, 흰 서리가 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신선한 포도를 손으로 부드럽게 들어 올리면 곡물이 단단하고 씨앗이 덜 떨어집니다. 포도가 떨어지면 충분히 신선하지 않습니다. 줄기는 건조하고 곰팡이가 많고, 과일 표면은 촉촉하며, 피부는 녹갈색 또는 회흑색이며, 피부는 주름지고 타작합니다.

 

2. 색깔을보십시오.

일반적으로 중간 정도의 성숙도를 가진 포도는 더 어둡고 밝습니다 예를 들어 장미의 향기는 검은 자주색, longan은 호박색, 자홍색, 거대한 봉우리는 검은 자주색, 우유는 황백색입니다. 다시, 냄새와 맛을 맛보십시오. 좋은 품질의 포도 주스는 단 맛과 향기로 풍부하고 강합니다. 품질이 낮은 포도 주스는 주스가 거의 또는 많지 않고 향기가 없으며 가볍고 신맛이 납니다. 마지막으로 포도 맛. 구매할 때 맛을 판단하기 위해 많은 포도의 바닥을 시도하십시오.

 

3. 포도의 품질은 성숙도와 관련이 있으며,

포도 무리의 바닥은 가장 어두운 빛과 성숙으로 인해 최악의 경우가 많으므로 일반적으로 바닥은 가장 달지 않습니다. 포도가 달콤하다면 전체 무리가 달콤합니다.

 

포도 저장.

포도 는 보존 시간이 짧으며 구매 후 가능한 한 빨리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나머지는 비닐봉지에 밀봉하고 냉장고에 넣어 4-5 일 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포도의 효능.

 

첫번째- 피부미용, 충치예방, 암예방.

포도는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생혈과조혈작용을 하고 미용에 좋은 과일입니다. 충치를 예방해주고 바이러스활동과 암을 억제시켜주는 효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 A. B. B2. C. D등이 풍부히 들어있습니다.

 

포도의 효능 두번째 - 체력증진, 노화방지, 부종치료.

포도를는 골격곽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고 기를 도와서 힘을 강하게 합니다. 그리고 습비를 제거해서 몸을 건강하게 해주고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몸을 가볍게 해주고 장수할수 있도록 도와 준다고 합니다. 또한 포도를 포도주로 먹을경우 이뇨작용이 있어서 부종을 치료한다고 합니다.

 

포도의 효능 세번째 - 해독작용.

포도는 해독 작용을 통해서 간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또한 파괴되였던 간세포를 재생시켜 간질환을 예방하거나 치료해 줍니다. 그리고 악성세포들을 파괴하여 말기 암이였던 환자가 포도요법으로 큰 효과를 봤다는 사례가 있습니다.

 

포도의 효능 네번째 - 독성해독.

포도는 독성을 해독해서 각종 노폐물들이 뭉쳐져서 생기는 결석을 몸 밖으로 배출해줍니다. 그리고 질병이 없어 보이는 사람이도 포도요법을 통해서 체질 개선을 하여 더욱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포도의 효능 다섯번째 - 독소분해.

포도는 유기산, 비타민, 구연산 등의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해서 포도만 복용해도 생활에 큰 무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인체의 독소를 분해시켜주고 배출시켜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포도의 효능 여섯번째 - 체질개선.

포도는 인체의 독성과 노폐물을 배출시켜주고 병든 세포를 제거해줍니다. 따라서 깨진 신체 균형을 되찾아 주며 체질을 개선해 줍니다.

 

포도의 효능 일곱번째 - 상비약.

포도로 만든 건포도나 포도잼은 훌륭한 상비약이 될 것입니다. 신장병, 구토,수종병 임산부가 놀란데, 설사,단식, 원기부족,보조식 금식등으로서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중병환자나 암환자는 단식을 할 경우에 하루에 세 번씩 식사시간에 일곱개의 포도알을 먹으면 매우 좋은 영양소와 영약이 됩니다.

 

 

포도의 효능과 여러가지의 활용방법.

 

8월의 과일 ‘포도’, 생활습관성 질환 예방에 좋아 농림수산식품부는 8월의 과일로 포도를 추천했다.

무더운 여름의 끝에서 가을을 부르는 과실 포도는 인류 문명의 시작과 함께하며 생명, 다산, 다복의 이미지를 가진 과실로 현대 과학으로도 건강 기능성이 증명되고 있다.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은 포도의 과실, 잎, 줄기에 다량 함유돼 있고, 항산화, 항암, 항염증 작용 등으로 다양한 질병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인간 수명 연장의 핵심 단백질인 서투인(Sirtuins)이 활성화 되는 것으로 보고(Nature紙)돼 있고, 경희대 연구팀의 연구결과('04) 레스베라트롤이 4개 결합한 형태인 헤이니아놀 에이(Heyneanol A)는 포도나무 뿌리에 많으며, 암세포에 직접 작용해 자연 고사시키고 암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내피세포의 혈관형성 저해, 노인성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고머(OPC, oligomeric proanthocyanidins)는 포도씨에 함유하며, 폴리페놀 성분은 비타민E의 50배나 되는 강한 항산화작용을 한다. 또한 비티신(Vitisin)은 포도나무 뿌리에 다량 함유하며, 항혈소판 기능 및 항산화 기능으로 항암활성,미백에 효과가 있다. 포도는 생과뿐만 아니라 포도주, 포도주스, 식초, 포도씨유 등으로 다양하게 가공ㆍ이용되고 있다.

 

특히 포도주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10가지 이상 들어 있어 활성산소 억제작용을 한다. 하루 1~2잔 적당량을 마시면 피부 재생과 노화 억제에 도움을 준다. 소비자가 오해하고 있는 상식 중 하나가 포도 열매에 있는 하얀 가루이다. 이는 농약을 많이 친 것이 아니라 포도과분(果粉)으로 포도껍질이 변해서 생성된 것이다. 포도 과분이 잘 형성된 포도는 품질이 좋고 맛있는 안전한 포도라 할 수 있다.

 

 

맛있는 포도를 골라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는.

 

첫째, 품종 고유의 껍질색이 짙고 분이 골고루 묻어 있으며, 알이 굵고 송이가 적당한 것을 선택한다.

둘째, 송이가 지나치게 크거나 포도 알이 너무 많이 붙어 있으면 좋지 않으며, 살짝 눌러 보았을 때 탱탱하지 않는 것도 좋지 않다.

셋째, 송이 아래쪽의 알을 먹어보고 맛이 좋으면, 송이 전체의 맛도 좋다.

넷째, 차갑게 해서 먹을 때 맛과 향이 짙으며, 건강에 좋은 물질들은 껍질과 씨에 많이 있으므로 가급적 껍질과 씨까지 잘 씹어 먹는 것이 좋다.

 

포도는 메스포타미아문명에서부터 재배를 시작(BC 6,000)으로 이집트문명(BC 3,000), 그리스ㆍ로마문명(BC 100) 등에 의해 전 유럽으로 전파됐고, 기독교문명 성찬의식에 포도주가 사용됨에 따라 중흥기를 맞이했다.

우리나라에는 고려시대 이전에 도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많은 문화재에 포도가 중요 소재로 사용되고, 여러 농서에 포도 재배법 등이 소개된 것으로 보아 조선시대에 널리 재배됐다.

현재 우리나라 포도 재배면적은 17천ha이며, 생산량은 매년 269천톤 내외가 생산되고 있다.

 

 

포도 껍질 꼭 먹어야 하는 까닭.

 

껍질 하얀 가루, 농약 아닌 과분(果粉) 포도의 과실, 잎, 줄기에 다량 함유돼 있는 레스베라트롤 (Resveratrol)은 항산화 작용, 항암 작용, 항염증 작용 등 여러 질병으로부터 보호해 준다. 또 콜레스테롤 저하,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인간 수명 연장의 핵심 단백질인 서투인(Sirtuins)이 활성화 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포도씨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은 비타민E의 50배나 되는 강한 항산화작용을 한다.

포도나무 뿌리에 다량 함유된 비티신(Vitisin)은 항혈소판 기능 및 항산화 기능으로 항암활성, 미백에 효과가 있다. 특히 건강에 좋은 여러 영양소들은 포도의 껍질과 씨에 많이 있으므로 가급적 껍질과 씨까지 잘 씹어 먹는 것이 좋다.

 

소비자가 오해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포도에 묻어 있는 하얀 가루다. 보통 이 하얀 가루를 농약이라 여기는데, 이는 농약이 아닌 포도 과분(果粉)으로 포도껍질이 변해서 생성된 것이다.

포도 과분이 잘 형성된 포도는 품질이 좋고 맛있는 안전한 포도라 할 수 있다. 포도는 송이가 지나치게 크거나 포도 알이 너무 많이 붙어 있으면 좋지 않은 상품이다. 살짝 눌러 보았을 때 탱탱해야 한다. 껍질색이 짙고 분이 골고루 묻어 있으며, 알이 굵고 송이가 적당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송이 아래쪽의 알을 먹어보고 맛이 좋으면, 송이 전체의 맛도 좋다.

 

포도는 생과뿐만 아니라 포도주, 포도주스, 식초, 포도씨유 등으로 다양하게 가공·이용되고 있다. 특히 포도주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10가지 이상 들어 있어 활성산소 억제작용을 한다. 하루에 포주주 1~2잔을 마시면 피부 재생과 노화 억제에 도움을 준다.

 

 

◀포도의 효능▶.

 

1) 빈혈을 예방한다..

철분이 많이 들어있을 뿐 아니라 조혈 작용을 해 임산부, 여성에게 일어나기 쉬운 빈혈을 예방한다.

 

2) 항암효과가 뛰어나다.

레스케라트콜 성분이 암세포 억제하는데 강한 효과.

 

3) 성인병을 예방한다.

유기산의 작용으로 몸의 독소를 제거한다.

 

4)체질을 개선시킨다.

장기간 포도 생즙을 마시면 장내 효소의 작용을 조절, 영양소의 흡수를 도와준다.

 

5) 피로회복이 빠르다.

흡수가 빠른 포도당과 과당이 많아 지친몸을 즉각적으로 회복시킨다.

 

6)기력을 회복시킨다.

포도당은 몸 안으로 흡수되어서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의 빠른 기력회복에 좋다 그래서 병원에서는 링거로 이용된다.

 

7) 소화를 돕는다.

별도의 소화과정이 필요 없는 포도당과 과당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장을 자극하는 타닌 성분이 있어 소화기관의 부담을 던다.

 

8) 신장을 강화한다.

혈액흐름을 원할하게 하므로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스태미나 증진에도 사용된다.

 

9)이뇨작용을 돕는다.

칼륨은 이뇨작용을 도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부종을 가라 않히는 역할을 한다.

 

10) 피부를 깨끗하게 한다.

생혈, 조혈 작용을 돕고 노폐물 제거 효과가 뛰어나 피부를 맑고 건강하게 유지한다.

 

11) 갱년기 여성에 특히 좋다.

포도에는 뼈를 약화시키는 나트륨의 홉수를 줄여주는 작용으로 골다공증을 비롯해서 갱년기 여성의 여러 질병을 치료해준다.

 

 

포도 원액(액기스)만들기.

1.포도는 제철에 나오는 당도가 높고 향이 좋은 것으로 준비 합니다 --10kg 설탕kg같이 (농장에서 구입하면 포도액기스용 )

2.포도 줄기에서 알을 따서 그룻에 담아 보관 한다 (저의 경우는 씻지않고 그대로 사용--알에 묻어 있는 힌색 포도당 사용)

3. 포도 10kg, 과 백설탕 10kg 들어갈 용기 항아리 준비 합니다 약 25kg 용기 (발효중에 포도 껍질이 위에 올라 오므로 큰 용기 필요함)

4.용기에 포도 5kg 설탕 5kg씩 차례로 넣고 용기위에는 날파리가 들어가지 않도록 망이나 천으로 필봉하고 뚜껑을 닫아 보관합니다.

5.1달후 다시 위 아래로 저어주고 다시 밀봉합니다.

6.약 9개월에서 1년후 채에 걸려 액만 따로 보관 합니다 (유리 용기가 좋음--그래야 거를때 이물 확인에 용이)

7.1개월 후에 위에 원액만 따라 다시 보관 합니다, 밑 부분의 검은 침전물은 버리시고 이렇게 3개월은 하여야 포도의 색깔을 유지 합니다(안 걸려 주면 검게돼요)

8. 와이병이나 유리병에 담아 보관하면 아주 오래 보관이 가능하고, 맛과 향이 좋아요 현재 6년째 보관하면 매년 만들고 있습니다.(실온 보관중 입니다)

 

포도 효소 담는 법.

(1) 물에 씾지 않고 먼지, 오물을 깨끗이 털어냅니다.

(2) 포도알을 모두 따 놓습니다.

(3) 냄새가 나지 않는 독아지(없으면 유리항아리)를 준비 합니다.

(4) 독안에 포도한줄 놓고 그위에 설탕 한줄씩 얹습니다.

(5) 마지막으로 포도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설탕을 포도위에 가득 부어 줍니다.

(6) 중간 중간 매실처럼 설탕이 녹게 잘 저어 줍니다.

(7) 약 두어달 지나면 맛있는 효소로 변해 있습니다.

(8) 포도 엑기스를 다 먹고 나면 도수 높은 소주를 부어두면 맛이 독특한 포도주가 됩니다.

 

포도 효소 담을때 주의할점.

* 설탕과 포도의 양이 1:1이 되어야 합니다.

* 1:1 이 아니면 술이 되어 버린답니다.

* 흰 설탕을 사용해야 포도의 순수한 맛을 간직 합니다.

* 외부 온도차가 나지 않는 시원한 곳에 보관 하여야 합니다.

* 햇볕을 보지 않으면 더욱더 좋고.응달쪽 땅에 묻으면 최고입니다.

* 포도엑기스 숙성온도는 14도~ 15도 사이가 가장 좋습니다.(저희집은 황토방에서 숙성시키지요)

* 제일 시원한 곳을 골라 독아지 입구를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꼭꼭 밀봉하세요.

* 2~3개월 정도 두고 한번씩 고루 뒤집어 줍니다.(매실하고 방법이 같답니다.)

* 포도액은 매실과 달라서 많이 떠 내놓고 공기와 접촉하면 색이 변할수 있습니다.( 냉장보관)

* 겨울에 액만 드시고 포도알은 술을 부어 포도주로 만들면 됩니다.

* 매실 효소를 담아 드시는 분들은 쉽게 할수 있습니다. 매실 효소 담는 방법과 동일하답니다.

 

포도 엑기스 이용방법.

* 포도 엑기스는 원액이므로 물에 알맞게 타서 드셔야 합니다.

* 서늘한 곳에 보관을 잘 하셔서 여름에 얼음을띄워 드시면 또 다른 음료의 맛을 느낄수 있답니다.

* 불고기 재울때 엑기스를 조금 넣고, 물엿이나, 설탕양을 줄이면 고기가 훨씬 부드럽고, 맛이 좋습니다.

초장 만들때 넣으면 아주 맛난 초장이 됩니다.

 

 

포도 액기스 만들기....끓여 만드는 법.

 

1. 질좋은 포도를 고른다.

 

2. 알맹이를 딴 포도는.

알이 깨어지지 않을 정도로 깨끗이 씻고 현미식초를 물에 새콤하게 탄 후 씻되 2~3회 깨끗이 씻은 후 광주리에 담아서 물기를 완전히 뺀다.

 

3. 기구 준비.

솥:스텐 솥이라야 포도즙의 색이 변하지 않음.

바가지:플라스틱 바가지가 아닌것이 좋음.

주전자:유리주전자가 가장 좋으며 스테인레스 주전자도 무방.

유리병:500cc, 1,00cc정도로 쥬스병과 같은 흰 유리를 사용.

병뚜껑:병과 한세트가 좋음.

 

4. 끓이기.

포도 껍질이 까맣거나 빨간 포도가 껍질의 색깔이 하얗게 될 때까지 약한 불에 서서히 끓인다. 계속 솥에 있는 포도를 저어주어야 타지 않는다. 센 불에 끓이면 밑이 타버리고 냄새가 포도즙 전체에 퍼지니 절대 타지 않게 주의한다. 솥에다 포도를 붓고 불을 가할 때 한 바가지는 으깨서 수분이 솥 밑에 있게 해야 처음부터 눋지 않고 잘된다. 열을 가하면 포도알맹이가 파괴되면서 위에로 계속 떠오르게 된다.

 

5. 찌꺼기 버리기.

완전히 탈색이 되면 깨끗한 자루나 천(삼베가 적당)으로 두부 짜는 방법과 같이 포도를 바가지로 퍼서 즙만 짜낸다. 완전히 즙이 다 짜이면 찌꺼기는 버린다.

 

6. 다시 끓이기.

단 짠 즙을 솥에 붓고 다시 끓인다. 오래 끓일수록 수분이 많이 증발하여 맛이 진하고 우수한 품질의 즙이 된다.

 

7. 병에 담기.

바가지와 주전자를 사용, 즙을 담아서 뜨거운 상태의 병을 꺼내 뜨거운 즙을 넣고(흐를때까지 넣어야 된다) 뚜껑을 즉시 완전히 막아 밀폐시킨다. 이때 소독이 안된 기구를 사용하여 세균이 침입된다면 병속에서 발효가 되어서 병이 폭파하게 되므로 병과 주전자, 바가지를 다른 솥에 끓여 소독하는 것이 좋다.

 

 

[심장병에좋은음식]포도주 담그는법.

 

쉽게,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심장병에 좋은 음식 포도주담그는법 소개 포도주를 음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포도주는 알콜이 들어 있는 엄연한 술이다. 많이 먹으면 몸에 해롭다. 그러나 하루 적당량을 섭취하게 되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포도주 담그는법이 어렵게만 느껴지는데 그다지 까다롭지 않다. 조금의 시간 여유만 된다면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어,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 그럼 지금부터 포도주담그는법에 대하여 기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준비.

포도, 설탕, 유리 용기

 

포도.

농장 근처에 포도밭을 하시는 어른신이 계신데 끝물인 나머지 포도를 다 따고 계셨다. 그 중 일부의 포도를 얻어 세척하니 12kg이 나왔다.

 

설탕.

흑설탕은 특유의 향이 있어 포도주 담그는 데는 좋지 않아 백설탕 2.7kg를 4,500원에 사서 준비했다.

 

숙성용기.

유리병 10L들 두 개를 18,000원에 구입하여 준비했다.

 

포도주의 효능을 알아보자.

 

포도주는 적포도주, 백포도주, 로제(분홍색)의 세 가지 포도주가 있다.

이 중에서도 우리 건강에 매우 효과적이고 좋은 것은 적포도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적포도주는 흔히 우리들이 먹는 적포도로 만든 포도주이며 그 포도를 숙성하여 걸름한 원액을 통에서 숙성시켜 만든 술이다.

성분으로는 비타민을 비롯하여 구리, 타우린, 리놀렌산 등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무기질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비타민, 무기질 성분들이 발효라는 과정을 거치면서 알코올과 화학적 조화를 이루며 여러 가지 성인병에 대한 예방효과를 더욱 높이는 것이다. 포도주의 주요 효능 심장병 및 혈관질환을 예방, 항암, 치매 예방성분, 복통, 설사를 예방, 소화를 돕고 식욕을 돋워준다.

 

포도 손질하기.

포도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 다음 물기를 제거해 준다. 포도 껍질에 하얀색의 가루가 있는데 그 것이 효모 역할을 하여 포도주 발효를 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굳이 씻지 않아도 되지만 약이라는 것이 있기에 씻어도 무방하다.

 

포도주담그는법에 따른 포도 선택.

 

켐벨의 당도 14~15도 정도를 기준으로 삼아 포도주담금을 했다.

1. 마스칸베리에이 17~19도 정도의 머루포도

2. 뉴욕마스캇 19~20도 정도의 포도

3. 세네카 17~19도 정도의 청포도

 

용기 소독하기.

숙성용기의 소독은 매우 중요하다. 가정에서는 열소독을 해주면 된다. 보일러 온수 고로 놓고 팍팍 소독하면 끝이다.

 

설탕 추가 방법.

포도를 깨끗하게 손질하여 준비 했으면 순수 포도만으로는 포도주를 만드는데 당도가 부족하기 때문에 설탕을 추가해야 한다. 맛있는 포도주를 만들려면 당도를 24도로 맞춰줘야 한다.설탕으로 추가 시 당도 1을 증가 시키려면 포도 1kg에 백설탕 10g의 비율로 추가하면 맛잇는 포도주가 된다.

 

포도에 설탕을 넣은 다음 으깨기.

용기에 포도와 설탕을 모두 넣은 다음 포도 알이 터지게 으깨어 준다. 아이들이 있는 집이면 너무 좋아 한다. 포도주담그는법 중에서 최고로 중요한 숙성 단계

 

1차 숙성 시키기(1달).

볕이 들지 않고 어두운 곳이면 좋고 아파트면 베란다에 두고 박스 같은 것으로 덮어 두면 좋다. 그리고 뚜껑은 천으로 덮든가 아님 뚜껑을 살짝만 열어두면 된다.

 

2차 숙성 시키기(1달).

1차 숙성 후에 걸름한 포도액만을 숙성용기에 담아 역시 1차와 같은 방법으로 숙성을 시켜준다. 가라 앉아 맑은 포도주가 형성되면 먹는다.

 

 

포도 와인 만들기.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캠벨얼리 또는 MBA포도(머루포도)로 레드와인을 만들어 보자.

캠벨얼리는 당도는 낮지만 상큼하고 과일향이 풍부하여 보졸레누보와 같은 와인을 만들 수 있으며, MBA는 당도가 높고 맛이 담백하여 품질이 뛰어난 와인을 만들 수 있다.

 

[준비물].

도구 : 1,2차 발효통, 거름망, 비중계(또는 당도계),싸이펀

재료 : 포도 25kg, 와인효모 5g, 백설탕 1.3 ~ 2.3kg, 벤토나이트 10g, 아황산염 5g

 

포도으깨기.

향과 맛이 좋은 포도를 구입하여 상하거나 알이 터진 것은 제거한다. 줄기를 제거하고 발효통에 알알이 따서 담은 후에 주물러서 으깨어준다. 레드와인은 껍질과 씨를 함께 넣고 발효를 시키므로 충분히 으깨어준다.

 

백설탕첨가.

캠벨얼리 포도는 2.2~2.3kg의 백설탕을 넣어주며, MBA(머스캣베일리에이) 포도는 1.3~1.4kg의 백설탕을 넣는다. 백설탕을 넣은 후에는 잘 녹을 수 있도록 충분히 저어준다.

(캠벨얼리는 14%, MBA는 18%로 가정하고 계산)

 

피로아황산칼륨(아황산염)첨가, 와인효모첨가.

포도에는 야생효모와 발효에 도움이 안되는 유해균들이 존재할 수 있는데 이를 살균하기 위하여 피로아황산칼륨을 2~4g 첨가한다. 첨가한 후에는 최소한 5시간이 지난 후에 와인효모를 넣어준다.

(피로아황산칼륨을 첨가하지 않는다면 바로 효모를 첨가해준다.)

 

1차발효.

발효통의 뚜껑을 닫고 공기차단기를 설치한다. 1~3일이 지나면 정상적으로 발효가 시작된다. 알코올발효가 시작되면 탄산가스가 생성이 되는데, 탄산가스는 포도껍질을 밀어 올려 표면에 떠오르게 한다. 하루에 한번 이상 뚜껑을 열고 국자나 긴 스푼 등으로 떠오른 포도껍질(과모)을 가라앉혀준다. 그래야 표면에 떠오른 껍질이 공기와의 접촉으로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껍질과 씨에서 색상과 성분의 침출이 잘된다. 발효온도는 20~25도 사이가 적당하며 30도가 넘으면 발효가 정상적으로 일어나지 않을 수 있으니 시원한 곳으로 옮겨 온도를 낮춰준다.

 

여과하기.

발효를 시작한 지 1주일 정도면 활발한 발효과정은 끝난다. 포도껍질과 씨에서 충분히 색, 타닌성분 등을 얻었으므로 나일론 재질의 망을 이용하여 빠른 시간 내에 걸러준다.

 

2차발효.

여과한 와인은 카보이나 생수통에 옮겨 담는데, 피로아황산칼륨 1g을 넣고 잘 섞어준다. 피로아황산칼륨은 여과과정에서 오염이나 공기와의 접촉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화를 방지하기 위해서 넣어준다. 2차 발효는 2주정도 걸린다.

 

2차여과 및 벤토나이트첨가.

2차 발효가 끝나면 사이펀을 이용하여 가라앉은 미세찌꺼기가 딸려 나오지 않게 다른 통에 옮겨 담는다. 그리고 2차 발효통을 깨끗하게 씻어서 다시 옮겨 담는다.

따뜻한 물에 벤토나이트 10g을 녹여 와인에 부어준 후 공기차단기를 설치하여 보관한다.

 

병입.

약 1개월 정도 지나면 침전되어 맑은 와인이 되는데 아직 와인이 맑지 않으면 좀 더 시간을 두고 숙성을 시킨다. 충분히 맑은 술이 되었다면 사이펀을 이용하여 위의 맑은 부분만을 준비한 병에 담으면 포도와인이 만들어진다.병에 담은 후 3개월 정도 더 숙성을 시키면 맛과 향이 좋은 와인이 된다. (와인병, 스윙탑병에 담으면 좋지만 없으면 생수PET병을 사용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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