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시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다
똑같은 말이라도 표현하는 방법에 따라 차이가 생긴다.
"나는 안 무섭다, 약하지 않다, 늦잠을 자지 않는다. "
식의 부정적인 의미가 들어가는 단어보다는 " 나는 강하다, 일찍 일어난다.
"의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단어를 주로 사용하도록 한다.
자신감이 생기며 희망적으로 보인다.
마음이 즐거워질 수 있는 밝고 신나는 노래를 자주 많이 즐겨 부르도록 한다.
또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를 가지고 계발하도록 한다.
대화의 밑바닥에는 자신감이 깔려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화술의 기본적인 바탕
말은 인격이다. 인격이 뒷받침된 말이 진정으로 상대방에게 전달이 되는 것이다.
입은 쉬지 않고 입만 열었다 하면 누구를 흉보는 말만 한다던가, 불평불만만 쏟아져 나오는 말들은 그 사람의 위신을 오히려 떨어뜨리기만 할 뿐이다.
화술이 좋다는 것은 말을 조리 있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면서 그 바탕에는 예의와 품격, 교양, 매너 등이 깔려 있어야 한다.
예의와 품격, 교양, 매너 등은 겉으로만 쌓여 있는 것처럼 가식적으로 행동하지 말고 평상시에 많이 쌓아야 하며 사람들 앞에서 뿐만 아니라 혼자 있을 때도 행동과 사고가 같아야 한다.
나름대로 연습하고 행동하라
겸손하기 위하여 자신을 비하시켜서는 안 된다.
" 나는 무능력하다"라는 말은 겸손의 표현 이기보다는 자신을 무능력자로 다른 사람에게 인식시키는 말이다.
자만심에 가득 차 자신을 뽐내는 말들도 꼴불견이지만 자신을 열등감에 젖게 하는 말들은 자멸을 가속화시키는 말들이다.
중용을 지킬 수 있는 적절한 말을 구사하여야 하는데 그것이 어려운 일이다.
나름대로 상황을 설정하고 그런 상황에서 어떤 말을 할 것인지 머릿속으로 연구하고 상상해 보면 실제로 그런 상황이 닥쳐왔을 때 자연스럽게 연습한 대로 말하고 행동하게 된다.
화술로써 성공한다
말은 단순히 의사소통을 위한 수단이 전부는 아니며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하고 때로는 남들보다 앞서갈 수 있게 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그러 한 중요성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날마다 제자리걸음이고 화법도 향상되지 않는다.
말을 삼십 년, 사십 년, 오십 년, 했다고 해서 말의 기술이 향상돼 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전혀 말을 잘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무엇이든지 그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다.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그분야에서 백 년을 있는다고 하더라도 항상 똑같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똑같이 입사한 A와 B 두 사람이 똑같이 진급하는 것은 아니다.
누구든지 빠르거나 느린 사람이 있을 것이다.
윗사람에게 어떻게 보였는가가 중요하며 좋게 보이기 위한 수단의 하나가 말인 것이다.
말이 승진하기 위한 도구가 될 수는 없고 인사평가항목의 공식적인 사항은 아니지만 그러한 항목들의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한 중요 한 사항인 것은 분명하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자신을 알고 남을 알면 백번 싸워 백번 이길 수 있다.
화술의 가장 기본적인 단계가 바로 자기 자신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다.
자신의 성격, 장 점, 단점, 가치관, 사고방식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하여 알고 있어야 한다.
간혹 이런 난처한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처하겠느냐고 누군가가 물어올 때가 있다.
그러면 그때 가봐야 알겠죠 라고 대답을 하는 경우가 많은 데 그것은 자기자신을 자신도 파악을 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떠 한 상황에 처했을 때 나 같으면 이렇게 행동하겠다고 확실한 신념이 서지 않으면 실제로 그러한 상황에 처했을 때 아무 일도 못하고 갈팡질팡 할 뿐이다.
또 평상시에도 어떠한 뚜렷한 신념도 없고 일관성도 없고 우 유부단한 사람일 확률이 높다.
자신의 성격을 면밀히 검토하고 단점을 발견하고 순서를 정하여 하나씩 고쳐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또 장점을 발견하여 남들보다 우수하다는 자부심을 느껴보기도 한다.
말을 세련되게 못 하는 심각한 병
말하는 것을 귀찮게 여기는 사람이 있다면 이것은 보통 심각한 병이 아니다.
말을 함으로써 스트레스가 풀리고 친구를 사귈 수도 있으며 인간관계를 개선시킬 수가 있으며 즐거운 삶을 살아갈 수가 있는데 말하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은 대화를 피하고 사람을 만나는 것을 싫어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대인관계가 원만하질 못하고 사회생활에 적응하기가 힘들 어진다.
그것은 육체적인 병 보다 더 심각한 병이 아닐 수 없다.
사람을 만나고 말하는 것을 즐겁게 여기고 생활하여야 삶이 행복해지며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나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사람은 혼자 살수 없으며 남과 더불어 사는 것이고 남이 있기에 자신도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