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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247
光陵의 특징
정자각(丁字閣)을 중심으로 좌우 언덕에 세조의 능과 정희왕후의 능이 각각 단릉(單陵)의 형식으로 조성되어 있는데, 전체적으로는 동원이강릉(同原異岡陵)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간략한 의례로 백성들의 노동을 줄여야 한다는 세조의 유언대로 봉분(封墳)에 병풍석(屛風石)을 두르지 않았고, 석실(石室)과 석곽(石槨)도 사용하지 않고 회격(灰隔: 관(棺)과 광중(廣中)사이를 석회(石灰)로 다짐)으로 석실, 석곽을 대신했다고 합니다. 世祖代의 사료(史料)
뒷 이야기 정희왕후는 파평윤씨(坡平尹氏)로 영의정(領議政)을 지낸 파평부원군(坡平府院君) 윤번의 딸로 태어나 슬하에 덕종(德宗), 예종(睿宗)의 2남과 의숙공주를 두었습니다. 정희왕후는 장남 덕종이 요절(夭折)하고 차남 예종이 14세로 즉위하자 조선 최초로 수렴청정(垂簾聽政)을 하였으며, 예종이 재위 1년만에 승하하자 당일 덕종의 아들인 자을산군(者乙山君 : 成宗)을 즉위케 했습니다. 성종 역시 13세의 나이에 즉위했기에 정희왕후가 7년간 섭정(攝政)을 할 정도로 강한 여인이었습니다. 계유정난(癸酉靖難) 때 세조를 독려했던 일화나 두 차례의 섭정 등에서 보듯이 성종 14년(1483년) 66세로 승하할 때까지 정희왕후의 힘은 궁궐에 넘칠 정도였습니다. |
출처 :문화 사랑 오솔길 원문보기▶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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