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 술 이야기

솔잎차 만드는 법

문성식 2014. 1. 23. 23:51

솔잎차 만드는 법

 

소나무의 잎이며 흑송(해송)과 적송(홍송)재래종이 좋으며, 4∼5월 새순이 나올 때 솔잎을 채취하여 그늘에서 색이 변하지 않도록 잘 말리어야 한다. 솔잎차를 만드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다. 1,(흑설탕/솔잎)독에 넣어 6개월~1년 숙성한다. 2,가루로 만들어 물에 타 먹는 방법과 3,끓여서 마시는 방법이 있다.

 

1,생잎으로 만드는 방법

채취한 솔잎을 물에 깨끗이 씻어 (흑설탕/솔잎)독에 넣어 6개월~1년 숙성한다.

 

2,가루로 만들어 먹는 방법

솔잎 600g에 땅콩 100g, 밤 50g, 현미50g, 호도 70g, 검정콩 2홉을 곱게 가루로 만들어서 수시로 물에 타서 마시면 좋은 차가 되는 것이다.

 

3,끓여서 먹는 방법

솔잎을 잘게 썰어서 솔잎 100g, 감초 7g을 같이 주머니에 담아서 물 2ℓ에 넣고서 15분 정도 끓이게 되면 좋은 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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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효능

1)가루로 만들어 먹는 방법은 주로 생식을 하는 사람들이 식사대용으로 쓰는 방법이다. 이 차를 계속하여 복용하게 되면 몸이 가벼워지고 빨리 늙는 것을 예방하며 몸 자체 내에 들어 있는 독성을 제거하며 여기저기 이유 없이 아픈 것이 없어지며 머리가 맑아지고 피를 맑게 해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장기간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져(체질에 따라 다를 수도 있음) 산을 오르는데 숨도 안차고 힘이 들지 않으며 여기저기 아프던 곳이 없어진다.

 

2)기침을 멈추게 하며 가래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가래가 있는 사람을 가래를 없애주게 되며 항균작용이 강하므로 폐렴을 예방하고 기관지를 보호하여 주며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에게는 해독 역할을 하여 주므로 니코틴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많은 애연가들에게 호평을 받는 차이다.

 

鬱熱(울열) 을 풀어 주기도 하고 풍을 몰아내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고 무릎이 쥐어뜯는 것처럼 아픈 것을 가라앉히고 전신의 관절이 아픈 것이 치료가 되며 발의 마비를 풀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꾸준히 복용하게 되면 치아가 튼튼해지며 위를 도와주므로 소화가 잘 되고 몸이 가벼워지며 피부를 부드럽게 하여주고 윤기가 나게 하므로 여자들로부터 인기가 좋은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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