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 청화 산수무늬 항아리 회화와 도자의 만남 - 옛 그림을 담은 도자기 넓은 화창 속에 펼쳐진 산수를 담고 있는 이 청화백자 산수무늬 항아리(靑畵白磁山水文壺)는 18세기 후반에 제작된 것이다. 이 시기에 청화백자가 본격적으로 다량 제작되었다고는 하나 청화백자는 여전히 귀한 것으로 취급되어 대부분이 관.. 문화재,도자기,사찰 2015.06.07
송도기행첩_표암 강세황 [송도기행첩]은 표암 강세황(姜世晃, 1713-1791)이 여름날 송도 유람을 하고 송도의 명승지를 그림으로 담아낸 화첩이다.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에 더위를 피해 바닷가, 워터파크, 리조트를 찾지만 전통적으로 최고의 피서지는 녹음이 우거지고 맑으면서도 찬물이 넘쳐흐르는 계곡일 것이다... 문화재,도자기,사찰 2015.06.07
정선의 [정양사도] 언젠가 조선의 많은 화가들이 그린 [낙산사도](강원도 양양 소재) 여러 폭을 비교해 보다가 탑을 그리지 않은 낙산사 그림이 더 많은 것에 의문을 품은 적이 있었다. 사찰 경내에서 탑은 석가모니의 사리를 모셨다는 그 의미에서도 중요할 뿐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전각들 사이에 날렵하.. 문화재,도자기,사찰 2015.06.07
경천사 십층석탑 부처, 보살, 사천왕과 신중들, 나한. 이들을 한자리에 모아 부처의 세계를 그려낸다면 어떻게 표현해볼 수 있을까? 수평적인 모습일까, 아니면 수직적인 모습일까? 시대마다 국가마다 사람들이 생각했던 불국토의 모습은 달랐을 것이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자리한 국보 86호 경천사 .. 문화재,도자기,사찰 2015.06.07
고려 말 호적 관련 문서 여러분이 어떤 나라를 다스리고 있다고 하자. 통치자인 여러분은 다스리는 지역에 얼마나 많은 수의 사람이 살고 있으며, 병사로 징발할 수 있는 성인 남자의 수가 얼마나 되며, 여자와 어린아이가 몇인지 궁금할 것이다. 이런 관심에서 출발하여 일찍이 호적(戶籍)이 만들어지기 시작하.. 문화재,도자기,사찰 2015.05.18
경주 노서리 215번지에서 출토된 금목걸이[金製頸飾] 작은 금환을 연결하여 금구슬을 만들고 그 사이사이에 수많은 금달개를 달은 이 금목걸이는 비취빛의 커다란 곱은옥 1점을 가슴 중앙에 달았다. 이 명품 목걸이는 신라 무덤에서 발견된 금목걸이 중에서 가장 화려하다. 명품 금목걸이가 발견된 노서리 215번지 무덤은 4~6세기 신라의 최상.. 문화재,도자기,사찰 2015.05.18
정리자 정조가 특별히 기획하고 제작한 활자 정리자(整理字)는 정조가 [원행을묘정리의궤(園幸乙卯整理儀軌)]를 간행하기 위해 주조한 활자이다. 1795년에 주조를 시작하여 다음 해인 1796년에 주조가 끝난 이 활자는 대자 16만자, 소자 14만자로 총 30만자에 달하였다. 이 활자에는 출판과 활자에 .. 문화재,도자기,사찰 2015.05.18
남산신성비 남산신성비 제1비, 경주 남산, 삼국 591년, 석(石), 91.0×44.0cm, 국립경주박물관 (사적 제22호인 남산신성을 쌓을 때의 내용을 자세하게 기록한 비석이다.) 비문(碑文)의 첫머리에 등장하는 신해년(辛亥年)은 진평왕(眞平王)이 즉위한 후 13년이 되는 해로 서기 591년이다. 그해 2월 26일 축성에 .. 문화재,도자기,사찰 2015.05.18
비해당소상팔경시첩 조선 초기 시·서·화 합작의 전형을 보여주는 ≪비해당소상팔경시첩≫은 1442년 안평대군(安平大君, 1418~1453)이 남송 영종(寧宗, 재위 1198~1224)이 쓴 [팔경시]의 글씨를 베껴 쓰고 소상팔경도를 그리게 하였으며 고려의 이인로(李仁老, 1152~1220)와 진화(陳澕, 1200년경 활동)의 시를 .. 문화재,도자기,사찰 2015.05.18
황남대총 남분 출토 세고리자루큰칼 <그림 1> 모자대도(母子大刀), 경주 황남대총 남분, 삼국시대, 길이 77.4cm 손잡이의 끝에 둥근고리를 만들어 붙인 고리자루큰칼은 삼국시대의 대표적인 무기이며, 여기에 칼을 지닌 사람의 권위와 군사지휘권을 드러내 주도록 금이나 금동, 은 등의 귀금속을 이용하여 화려하게 만든 것.. 문화재,도자기,사찰 2015.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