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스님 어록

식물에서 삶의 신비를..

문성식 2022. 5. 7. 10:58


        식물에서 삶의 신비를..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기운이 달리면 숲 속으로 들어가 두 팔을 활짝 벌린 채 소나무에 등을 기대고 그 나무의 기운을 받아들인다고 한다. 살아 있는 생명체를 가까이해야 삶에 활기가 솟는다. 식물에서 삶의 신비를 배우고 기운을 받아들이라. 사람의 눈길과 따뜻한 관심이 식물의 세계와 교감할 수 있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바다. 식물학자 루터 버뱅크는 이렇게 말한다. "식물을 독특하게 길러 내고자 할 때면 나는 무릎을 꿇고 그 식물에게 말을 건넨다. 식물에게는 20가지도 넘는 지각 능력이 있는데, 인간의 그것과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그들에게 그런 능력이 있는지 알지 못한다…." = 법정 스님의 맑고 향기롭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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