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제 16과 신자의 처세

문성식 2021. 2. 11. 19:01


 


    제 16과 신자의 처세

 

제 16 과 신자의 처세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문제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세상 속에 살면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어떻게 처세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신자로서 처세를 잘못하므로 영적인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을 봅니다.

또 어떤 사람은 아예 세상을 등지고 신앙생활에만 전념합니다.

이것은 바람직한 처세가 아닙니다.

신자는 바른 처세가 중요한 것입니다.

그럼 신자로서 바른 처세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자신의 신분을 바로 알고 살아야 합니다.

1. 신자의 신분은 무엇입니까?
1) 신자의 신분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신자는 자신의 신분에 걸맞는 행실을 해야 합니다.

사실 자녀는 부모를 닮습니다.

얼굴 모습이나, 음성 혹은 성격까지도 닮습니다.

부모님은 자녀들이 자신의 모습을 닮은 것을 보면서 매우 좋아하십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는 마땅히 하나님을 닮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야 합니다.
*요1:12(영접하는 자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의 □□가 되는 □□를 주셨으니)
2) 신자는 예수님의 신부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우리의 신랑이 되신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신자는 예수님의 신부입니다.

신부는 신랑이신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그 정결함과 순결함을 굳게 지켜 나가야 합니다.

세상으로 한 눈 팔면서 주님을 떠나거나 멀어지는 삶을 살아서는 안됩니다.
*계19:7-8(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그에게 허락 하사 빛나고 깨끗한 □□□를 입게 하셨은즉 이 □□□는 성도들의 □□ □□이로다)


3) 신자는 성령의 전입니다.
신자의 몸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영이 거하시는 성령의 전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거룩하심과 같이 신자의 삶도 성결한 삶을 살아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고전3:16-17(너희가 하나님의 □□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은 □□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2. 신자의 행실은 어떠해야 합니까?
우리 신자가 나무라고 한다면 신자의 행실은 그 열매입니다.

좋은 나무(인격)가 아름다운 열매(행위)를 맺고 못된 나무(됨됨이)가 나쁜 열매(사역)를 맺습니다.

우리는 좋은 나무가 되어서 좋은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그럼 좋은 열매는 무엇입니까?
1) 세상의 빛이 되는 신자의 행실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빛이십니다.

신자는 스스로 빛을 발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그 빛을 받아서 반사하는 빛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빛의 자녀들입니다.

빛의 자녀들은 빛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롬13:11-14)
*마5:16(너희 □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 □□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을 돌리게 하라)
*요12:36(너희에게 아직 □이 있을 동안에 □을 믿으라 그리하면 □의 □□이 되리라)
*엡5:8-9(너희가 전에는 □□□이더니 이제는 주안에서 □이라 □의 □□□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과 □□□과 □□□에 있느니라)
*살전5:5(너희는 다 □의 □□이요 □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2) 세상의 소금이 되는 신자의 행실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곳곳마다 죄로 인해 얼룩지고 전적으로 부패했습니다.

신자는 세상의 소금으로서 자기를 희생하며 세상의 부패와 타락을 막으며 맛을 내야 합니다.

소금은 자신이 녹아서 없어질 때 그 맛의 진가를 드러냅니다.
*마5:13(너희는 세상의 □□이니 □□이 만일 그 □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참조:눅14:34-35)

3) 세상에 향기인 신자의 행실입니다.
신자의 삶은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는 향기입니다.

향기란 그리스도인의 착한 행실, 아름다운 행실을 뜻합니다.

신자는 어디를 가든지 아름다운 향기를 나타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고후2:14-15(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니)

3. 신자의 바람직한 처세는 무엇입니까?
1) 신자는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속해서는 안됩니다.
신자는 세상 사람들처럼 살아도, 세상과 타협해서도 안됩니다.

그렇다고 세상을 등지고서 도피하거나 은둔생활을 하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세상과의 격리도 아닙니다.

다만 신자의 삶은 세상 속에서 살면서 구별된 삶을 살아가며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2) 신자는 세상을 사랑해서는 안됩니다.
신자는 세상에 속하지 않고 하나님께 속했습니다.

세상은 예수님께서 심판하시는 때가 되면 세상을 지배하는 마귀는 쫓겨납니다.

영영한 불바다 지옥으로 보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신자는 세상과 벗이 되어 세상을 사랑해서는 안됩니다.
*요1서2:15-16(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 아버지의 □□이 그 속 있지 아니하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의 □□과 □□의 □□과 □□ □□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으로 좇아 온 것이라)
3) 신자는 이 세상에서 경건하게 살아야 합니다.
세상에 대한 신자의 바른 태도는 경건입니다.

경건 이란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이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적극적으로는 하나님을 닮아 가는 것이 경건입니다.
*딛2:11-14(신자의 처세를 찾아봅시다)
① ② ③

4. 생명의 로얄제리
1) 신자의 신분은 무엇입니까?
2) 신자의 바람직한 행실과 처세는 어떠해야 합니까?

♣ 과 제
1) 성구 암송 마5:16 고후2:15 엡5:8-9

♣ 마침메세지
신자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빛된 행실을 나타내야 합니다.

빛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빛의 사람은 밝음을 좋아합니다.

세상의 어두운 곳에서는 거짓과 위선 그리고 공포의 위험이 있습니다.

빛의 사명은 이 어두운 곳을 비추는 것입니다.

빛의 열매는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습니다.
세상을 사랑하며 세상에 물들지 않고 자기를 지켜 경건한 신앙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신자의 바른 처세입니다.


◉ 적용을 위한 결단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