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제 13과 헌신의 생활

문성식 2021. 2. 11. 18:52


 

    제 13과 헌신의 생활

 


제 13 과 헌신의 생활

우리 신자들은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사는 자들입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은 이 은혜를 잊어버리고 살아갑니다.

우리에게 베푸신 귀한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깊이 헌신하게 됩니다.

이러한 사람은 자신의 처지를 바로 아는 사람이며, 겸손한 사람입니다.

헌신이란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보답하는 행위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헌신의 삶을 살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시116:12)라고 말입니다.
신자의 헌신이란 나 자신을 하나님께 바치는 삶입니다.

과거의 자기 중심의 생활이 하나님 중심의 생활로 변화되어 사는 삶인 것입니다.

옛사람의 모습은 사라지고 주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헌신의 삶이 가장 보람되고 가치 있는 성도의 생활이 되는 것입니다.

1. 우리는 왜 헌신의 생활을 하며 살아야 합니까?
1) 예수님께서 죄인인 나를 살리시기 위해서 대신 죽으시고 구원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죄인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므로 범죄한 인생은 영원한 멸망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보내 주신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으로 인하여 멸망할 수밖에 없는 삶에서 영생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복된 삶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이 놀라운 은혜의 감격 때문에 우리 신자들은 예수를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은혜에 보답을 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2) 하나님은 우리의 헌신을 기뻐 받으시기 때문입니다.
죄인 된 우리는 과거에 우리 몸을 마귀에게 매인 몸이었습니다.

그래서 육체와 마음의 정욕대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 몸을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의 삶,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거룩하고 성결한 삶을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롬6:13(너희 □□를 □□의 □□로 □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같이 □□□께 드리며 너희 □□를 의의 □□로 □□□께 드리라(고전6:19,20))

2. 우리는 어떻게 헌신하며 살아가야 합니까?
우리는 먼저 자기 자신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여기서 자신이란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 전부를 뜻합니다. 그러면 헌신의 생활을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무엇입니까?


1)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몸을 드리며 사는 것입니다.
*롬12:1(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 □□로 □□□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내 마음을 온전히 드리며 사는 것입니다.
*골3:23(무슨 일을 하든지 □□을 다하여 □□ 하듯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3) 내 가장 소중한 시간을 드리며 사는 것입니다.
사람은 가장 관심 있는 곳에 시간을 보냅니다.

주님을 사랑한다면 주님께 나의 소중한 시간을 아낌없이 드릴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골4:5(외인을 향하여서는 지혜로 행하여 □□을 아끼라)


4) 나의 소유물 즉 물질과 생명까지도 드리며 사는 것입니다.
인간의 생명을 비롯한 모든 소유물은 주님께로부터 온 것입니다.

주께로부터 받은 것중 일부 혹은 전부를 드리는 그것이 헌신의 표현입니다.
*대상29:14(모든 것이 □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 □으로 주께□□□ □이니이다)
*고후9:5-7(헌금의 바른 자세는? :①마음에 정한대로 ②자원함 ③즐거움 ④억지나 인색함 없게)


5) 내가 가진 재능 즉 달란트를 드리며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모든 사람들에게 달란트를 주셨습니다.

내게 주신 재능을 주님을 위하여 최대로 활용해야 합니다.

크고 작은 것에 상관없이 내가 하나님께 헌신 및 봉사할 것이 무엇인지를 늘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예를 든다면 성가대, 심방 대원, 교사, 교회 청소, 헌금, 성단 봉사 등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적극적으로 찾아서 헌신하는 자세를 지녀야 참 헌신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3. 헌신하는 자에게는 보상이 따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으로 창조하셨습니다.

또한 놀라운 은혜로 구원해 주셨습니다.

이 사랑과 은혜를 입고 사는 신자 된 우리는 무엇으로 보답해야 하겠습니까? 헌신입니다.

그러므로 헌신은 신자의 당연한 의무입니다.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헌신하며 봉사해야 합니다.

내색 할 필요가 없습니다.

누가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평할 것도 없습니다.

그저 감사함으로 충성하는 것입니다.


1) 헌신하는 자의 삶에 필요한 물질을 주십니다.
*마6:33(너희는 먼저 그 □□와 그 □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딤전5:18(일군이 그 □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빌4:19(나의 하나님이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 한대로 너희 □□ □□을 채우시리라)


2) 헌신의 삶을 사는 자의 심령에 평안과 기쁨 그리고 즐거움을 주십니다.
*잠10:22(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사람으로 □하게 하시고 □□을 겸하여 주시지 아니하심)
*잠22:4(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은 □□과 □□과 □□이니라)
3) 하늘의 영원한 상급으로 보상하여 주십니다.
*마19:27-29(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은 제자들에게 약속한 하나님의 복은 무엇입니까?)

4. 생명의 로얄제리
1) 우리가 헌신하며 살아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2) 하나님께 헌신할 수 있는 방법들은 무엇입니까?
3) 내가 하나님께 헌신하기로 결심한 내용을 함께 나누어 봅시다.
♣ 과 제
1) 성구 암송 롬6:13, 빌4:19, 대상29:14

♣ 마침메세지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힘입고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그래서 즐겁고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신자 된 우리는 이 은혜를 늘 기억하면서 감사하는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조금이라도 은혜를 보답하며 살고자 노력하는 최선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헌신은 내가 하는 봉사를 통해서 무엇인가 받을 것을 기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은혜에 감격하여 무엇인가를 드리는 결단의 행위입니다.

그것은 내 마음과 시간과 재능과 물질 등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동원하여 힘껏 주를 위해 쓰며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신자의 당연한 의무인 헌신의 삶에 하늘의 상급뿐만 아니라 땅의 기름진 것으로 풍성하게 채워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죽도록 충성하는 자에게 생명의 면류관을 주십니다.(계2:10)
믿음을 끝까지 지키며 사는 자에게 의의 면류관을 주십니다.(딤후4:7-8)
양무리의 본이 되는 목회자에게는 영광의 면류관을 주십니다.(벧전5:2-4)
전도의 열매를 맺는 자에게는 기쁨과 자랑의 면류관을 주신다고 했습니다.(살전2:19-20)
이처럼 하나님은 자기의 분야에서 충성하며 헌신하는 자에게 놀라운 상급으로 보상하여 주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보답하는 헌신의 삶을 살아갑시다.

그러기 위하여 우리의 소중한 것을 하나님께 드리며 삽시다.

그리하면 더욱 크신 은혜로 채워 주시는 감격을 누리며 살게 될 것입니다.


◉ 적용을 위한 결단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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