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의 킬링필드
'킬링필드' 캄보디아에 폴포트가 이끄는 크메르루즈군이 캄보디아를 공산화한 후
농업적 공산주의 사회를 주장하면서 도시에 있던 사람들을 정글로 끌고갔습니다.
그리고 반대세력과 지식인들을 학살하고 반동이라는 명목하에 수많은 살인을 했지요.
전국민의 1/4인 200~300만명이 학살을 당했습니다.
이 사실은 미확인 정보로만 되었다가
영화 킬링필드의주인공(실존인물)이 캄보디아를 탈출해 전세계에 폭로함으로써
대학살 킬링필드가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영화로 유명한데 실제있었던 일이지요.
영화에서 주인공이 탈출하다가 벌판에 서게되는데 그 장면에서 왜 킬링필드인지 알게됩니다.
주인공이 고개를 든순간 주인공 주변의 벌판이 모두 시체로 덮혀있습니다.
방치된 시체들의 썩어가는 모습들 주위에 널린 해골들. 정말 끔찍합니다.
킬링필드란 한마디로 말하자면 죽음의벌판 그리고 의미하는 것은 캄보디아 대학살입니다.
시엠립에 있는 왓트마이 사원...작은 킬링필드라고 부르는곳이지요.
억울하게 죽어간 영혼들을 모셔놓은 위령탑인데 탑 내부에는 희생자들의 실제 유골들이 모셔져 있는 보기가 끔찍합니다.
희생자들의 영혼을의 위패를 모셔놓은 부처님이 계시는 불당입니다.
사진을 촬영하기 너무 두렵고 무서웠습니다.아무 잘못없이 억울하게 죽어간 저 유골들의 원혼들이 통곡을 하는것만 같았기때문이지요.
실제의 유골이라는 현지 가이드의 말이 도무지 믿기지 않을정도였습니다.
대부분의 유골들이 성한곳이 없다고 합니다.몽둥이에 맞아죽고 돌에 맞아죽고...그래서 유골들이 많이 훼손이 되였다고...
슬픈 역사의 한순간을 후세 사람들은 어떤 마음으로 보는냐가 중요하지않을까 싶습니다.
두번 다시는 인류 역사에 이런 비극의 슬픔이 없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위령탑 내부의 모습이지요.
끔찍합니다.인간이 인간을 살육한 비극의 땅...캄보디아
관광의 목적으로 실제 유골까지 이렇게 전시를 해야하는지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합니다.
왓트마이 사원 부근에는 크고 작은 위령탑들이 산재해 있는것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위령탑 유리창 안쪽에 유골들이 보존되여있습니다.
이곳은 분향소입니다.관광객들을 상대로 분향을 하게하고 돈을 받고 있었지요.
사원 부근에서 휴식을 즐기는 스님들의 모습이네요.
부처님이 모셔져 있는 불당
캄보디아 바이온 사원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흔하게 볼수있는 택시 대용으로 이용하는 운송 수단으로 애용하는 툭툭이...
툭툭이 운전자 등뒤에는 캄보디아 정부에서 허가해주는 고유번호가 새겨져있다.
짚으로 지붕을 얹은 관광 기념품 가계는 어디를 가던지 크고 작게 좌판을 벌려 놓았다.
툭툭이 기사님들이 관광을 하고 있는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앙코르왓트 사원의 또다른 입구의 앙코르톰남문
성은 허물어지고 낯선 길손들의 방문이 끝없이 이어진다.
쓰러진 불상은 조각이 난채 누워있는 와불이 되여버렸다.
온전한곳이 한군데도 없이 오랜 세월 비바람에 시달리면서 허물어지고...
사원에는 뱀의 형상을한 석조물이 가는곳마다 세워져있었다.
날카로운 창을 어깨에 맨 병사들의 모습이 마치 살아있는듯 보인다.
망치와 정으로 두드리고 쪼아서 정교하게 돌에다 조각을 하였다는데 도무지 믿어지지를 않는다.
사원의 벽면과 기둥에는 온갖 모양의 모습들이 그림처럼 조각이 되여있고 이 조각들의 모습으로 그 시대의 생활상을 알수가 있다고...
볼수록 신기하고 의아스럽다.돌에 새겨진 사람들의 표정이 나에게 말이라도 걸어올것만 같아보인다.
물고기의 모습도 보이고 아이를 출산하는 여자의 모습도 보인다.
창으로 사람을 찌르는 끔찍한 모습도 볼수있다.
불상의 모습이 오랜 세월속에 돌이끼로 감추어질듯하다.
여기도 저기도 온통 불상의 모습으로 돌을 높게 쌓아올린 사원의 모습은 나의 발길을 오래토록 머물게한다.
그 옛날 이 불상을 만들고 쌓아올린 사람들의 손길이 남아있는 유적들은 아무 말없이 묵묵히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미소를 머금은듯 불상의 표정이 인자하기만...
이곳 사람들은 신을 모셔둔다고들 이야기를 한다.
돌탑의 꼭대기마다 불상의 모습을 얹어 놓았는데 표정들이 각기 다르게 보인다.
어린 스님들...맨발의 스님도 보인다.
★앙코르왓의 유적지★
앙코르왓의 유적지는 시엠립 시내 근교에 아주 넓은 지역으로 산재해 있어서 이들 문화재를 구경하는데는 상당히 긴 시간이 소요된다. 워낙 무더운 습한 날씨가 온몸에 굵은 땀방울을 흘러내리게하고 손수건으로는 땀을 딲아내기도 어렵다. 아예 긴 타월을 목에 두르고 현지에서 파는 접이 부채를 사들고 다니면서 연신 부채질을 해도 더위는 막을길이 없다. 더위때문에 구경하는것이 짜증스럽고 고통 스웠지만 그래도 세계 7대 불가사의 문화재를 관람한다는 보람이 크기만하다. 일일이 사진에 설명을 달아 드리못해서 송구스럽습니다.
신을 모셔 둔곳에는 언제나 향이 피워져있고 짙은 향내음이 풍긴다.
시엠립 시내가 한눈에 다 들어온다.푸른 숲속의 붉은색 지붕들이 이색적으로 보인다. 열기구도 보이고.... 프놈파겡 꼭대기서 내려다본 모습...부셔진 유적들이 사방에 널려있었다.
프놈파겡의 최고 높은 정상의 모습...이곳에서는 시엠립 시내의 풍경을 사방 팔방으로 조망할수가 있는곳이다.
찬란하고 화려했던 그시절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남겨진 그때의 흔적들은 이젠 아무 쓸모없는 돌덩어리로 남아 있다. 허물어지는 탑을 보호하기 위하여 임시방편으로 나무와 쇠파이프로 고정을 시켜놓았지만 얼마나 더 견디여내려는지... 너무도 오랜 세월을 방치한 탓에 이젠 복원이 아주 어렵다고 하는데 안타까울뿐이다.
금방이라도 허물어질듯 아슬 아슬하게 보인다. 무너져 내린 문화재의 모습은 이젠 흔적만 남긴채 오랜 역사의 아픈 기억을 간직하는듯...
내려오는길에 아주 큰 거대한 달팽이를 만났다.엄청 몸짓이 큰 달팽이였는데 만져보기가 두렵기만...
유적지 어디를 가든지 크고 작은 기념품 가계가 입구에 들어서있다. |
앙코르 시는 왕가의 중심지로서, 크메르 왕조는 이곳에서 동남아시아 역사상 가장 크고 번성하고 발달한 왕국을 다스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