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가톨릭교회는?

문성식 2015. 9. 6. 21:46
<해피 가톨릭 캠페인> 필사

031-985-5677  www.fpi.or.kr

 

5. 가톨릭교회는?

 

[차례]

 

5-1 왜 가톨릭을 세계종교라 부르는가?

5-2 교황은 누구인가?

5-3 신부님 수녀님은 왜 결혼을 안 하는가?

5-4 왜 중국은 '사랑의 선교회'를 초청했는가?

5-5 왜 가톨릭은 조상제사를 허용하는가?

 

5-1 왜 가톨릭을 세계종교(Glohal Religion)라 부르는가?

 

                                                       바티칸 시티                                                     

   

                       베드로 성전 내부                                                      베드로 성전에서 미사          

 

천주교와 가톨릭

  '가톨릭' 하면 사람들에겐 먼저 무엇이 떠오를까요? 혹시 명동성당이나 김수환 추기경이 먼저 떠오르지

않을까요?  국제적 감각이 있는 이라면 마더 데레사,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바티칸, 베드로 대성전 등을 떠올릴 지도 모르

겠습니다. 어떤 이들에게는 청순한 이미지의 수녀님, 로만 칼라나 수단을 착용한 신부님, 순백의 미사보, 장엄하고 엄숙하게

미사 드리는 모습 등이 스쳐갈 지도 모릅니다. 역사의식이 좀 있는 사람들에게라면 실학파, 절두산, 새남터, 정약용, 김대건

신부, 안중근 의사, 지학순 주교, 민주화운동, 정의구현 사제단, 문규현 신부 등등이 떠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처럼 '가톨릭'은 천주교에 속한 모든 것을 떠오르게 합니다. 이는 가톨릭이라는 단어가 곧바로 천주교와 동일어로 사용되

기 때문입니다. 이런 의미에서의 가톨릭은 로마의 주교인 교황과 일치해 있는 그리스도교 공동체에게 주어지는 공식적인 호

칭이 됩니다.

  이를 분명히 하기 위해서 천주교는 공식적으로 '로마-가톨릭 교회'라 불리웁니다. '가톨릭'은 그 약칭인 것입니다. 이런 의미

에서의 '가톨릭'은 천주교 신앙(또는 윤리, 천주교 전례)을 가리키기도 하고 천주교회, 천주교 신자, 천주교 사상 등 천주교회

에 속한 모든 것을 일컫습니다.

  한 마디로 '가톨릭'은 흔히 프로테스탄트 교회 내지 다른 그리스도교의 종파들과 구별되는 뜻에서 이해됩니다.

 

세계 종교 가톨릭  

  그런데 '가톨릭'이라는 용어를 이런 식으로만 이해하거난 사용하는 것은 사실 가톨릭 본연의 의미를 축소하는 것입니다.

가톨릭은 '보편적인'이라는 의미의 그리스어 'karholikos'에서 유래한 단어입니다. '가톨릭'은 말뜻 그대로 '보편적' 인 것

을 가리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보편적'이라고 할까요? '보편성'은 모든 시대, 모든 장소, 모든 사람들에게 유효하다는 것을 뜻합니다.

가령 어느 시대에는 통했지만 다른 시대에는 통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보편적인 것이 될 수 없습니다. 또 어느 지역에서는

인정받았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인정받지 못다면 그것은 보편적인 것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어떤 민족에게는 진리로 받

아들여지지만 다른 민족에게 진리로 수긍되지 못한다면 그것도 보편적인 것이 못 됩니다. 그러므로 보편적인 것이 되기 위

해서는 유한한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이어야 하며, 상대적인 것이 아니라 절대적인 것이어야 합니다. 바로 이것이 '가톨릭

의 요건'입니다.

 

5-2 교황은 누구인가?

 

     ▲ 1대 S.PETVS라고 표기된 성 베드로부터 기록된 역대 교황의 명단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2005년 4월 2일 오후 9시 37분 (한국시간 3일 오전 4시 37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 서거하셨습니다. 이 소식은 전 세계가

관심을 집중시킨 빅뉴스였습니다. 종파와 국적을 뛰어넘어 왜 전 세계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서거에 관심을 두고 있을까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세계 언론은 "교황 중의 교황"(영국 더 타임스), "베를린 장벽 붕괴와 공산주의 패망의 주역"(러시아

코메르산트), "죽음을 대하는 법을 가르쳐준 위대한 스승"(독일 디벨트), "인류가슴에 화해와 용서 새긴 사도"(한겨레), 등의 표

현으로 격찬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김추기경은 그를 "세계의 목자"로 칭송하셨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고, 존경받는 '위대한 인간'으로서 그리고 '교황'으로서 요한 바오로 2세를 20세기 및 21세기 역

사의 무대에 등장시킨 것은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그의 후계자들에게 주셨던 약속말씀이었습니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또 나는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

에서도 풀릴 것이다"(마태 16,18-19)

 

교황과 천국의 열쇠

  여기서 '하늘 나라의 열쇠'를 잘 이해해야 합니다. 하늘 나라의 열쇠를 우리는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에 대한 예수

님의 호된 질책과 연결시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사

람들 앞에서 하늘 나라의 문을 잠가 버리기 때문이다. 그러고는 자기들도 들어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들어가려는

들마저 들어가게 놓아두지 않는다." (마태23,13)

이 말씀으로써 예수님은 저들이 613개 조항으로 된 까다로운 율법 조문으로 천국의 문턱을 높이고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있음을 개탄하셨습니다. 이렇게 볼 때에 '하늘나라의 열쇠'는 복음의 힘으로 이 천국의 문턱을 낮추고 죄인들까지 들어갈

수 있구원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권한과 사명을 뜻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온 인류를 위해 열쇠를 맡기시며 '매고 푸는'사명을 주셨습니다.

  왜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이런 권한을 주셨을까요? 한 마디로 예수님은 당신의 '후계자'가 아닌 '대리자'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렇습니다. 예수님은 세계교회를 지속적으로 이끌 '하늘이 준 카리스마'가 매 시대마다 필요함을 알고 계셨던 것입니다. 중심,

대, 보루의 역할을 할 절대적 리더십이 언제나 교회에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습니다. 인간이 걸핏하면 분열하는 특성을

갖고 있었기에 '구심점'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교황직을 세우셨습니다. 현실적으로 오늘날

각 교회 교파들이 서로 자신만 옳다고 주장하면서 반목하는 것을 보면 이런 일치의 제도적 장치가 얼마나 값진 것인가를 절

감하게니다.

  예수님이 세우신 교황직은 인류를 위해, 우리를 위해, 나를 위해 있는 것입니다. 교황은 우리에게 예수님의 음성이 도어 주시며,

수님의 사랑이 되어 주시며, 우리가 영적으로 및 윤리적으로 서 있어야 할 삶의 바위(petra)가 되어 주십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종들의 종'(servus servorum)이라 부릅니다.

 

5-3 신부님, 수녀님은 왜 결혼을 안 하는가?

 

        하늘나라를 위하여 스스로 결혼하지 않는 사람들

 

성경의 권고

  "왜 천주교 신부는 결혼을 안하는가? 분명히 성서에 '자식을 많이 낳고 번성하여 땅을 가득 채우고 지배항라'(창세 1,28)라는 말씀

이 있는데"이는 개신교 신자들이 흔히 던지는 질문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런 물음은 성서 전체를 보지 못하고 한 두 구절만 보기 때문에 나온 것입니다. 성서 전체에 하느님의 일꾼으로 특별히 부르심은

받은 사람들에게 '독신'을 권하는 말씀이 많이 나옵니다.

  예수께서 몸소 독신의 모범을 보이신 것은 두말 할 것도 없고, 하늘나라를 위해 독신으로 살 것을 권장하셨습니다.

  "그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다만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사람만이 할 수 있다. 처음부터 결혼하지 못할 몸

로 태어난 사람도 있고 사람의 손으로 그렇게 된 사람도 있고 또 하늘나라를 위하여 스스로 결혼하지 않는 사람도 있

다. 이것을 받아들일만한 사람은 받아들여라"(공동번역 마태 19,11-12)

  이 말씀은 자발적으로 숭고한 목적을 위하여 독신생활을 지망하는 소수의 사람들에게 한 격려입니다.

  바오로 사도 역시 일생동안 독신으로 살았고, 또 그것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권고하였습니다.

  "혼인하지 않은 남자는 어떻게 하면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을까 하고 주님의 일을 걱정합니다. 그러나 혼인한 남

자는 어떻게 하면 아내를 기쁘게 할 수 있을까 하고 세상일을 걱정합니다"(1코린 7,32-33)

  사도들도 베드로 외에는 결혼하였다는 증거가 없으며, 벧로도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는 아내와 별겋였습니다. 그는 예수님께 이렇게

말합니다. "보시다시피 저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스승님을 따랐습니다"(마태19,27)

  이 말은 당신을 따르기 위하여 '아내'를 포함하여 모든 것을 버렸다는 말입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내 이름 때문에 집이나 형제나 자매, 아버지나 어머니, 자녀나 토지를 버린 사람은 모두 백 배로 받을 것이고 영원

명도 받을 것이다"(마태19,29)

  예수께서 독신을 강요하신 것은 아니지만, 말씀과 행동으로 이를 권장하셨으므로 가톨릭교홰에서는 이를 점차 성문화하기에 이르렀

습니다.   초대교회 때는 결혼한 사람도 성직을 맡아 볼 수 있었지만, 한 번 사제직에 서품된 후에는 벌거하였습니다.

 

                 일생을 독신 생활로 봉사             베드로 성당 안의 신성한 곳  

           

 

온전한 봉헌 

  성직자뿐 아니라 가톨릭의 남녀 수도자들도 하느님을 전심전력으로 섬기기 위하여 죽을 때까지 독신으로 지냅니다. 남녀 수도자들

역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잇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성화만을 위하지 않고 남을 위한 병원, 요양원, 양로

원, 고아원, 감화원 등은 물론, 각종 교육, 문화 전도, 구제 사업에 엄격한 수도 규칙을 지켜가며 일생을 독신 생활로 봉사 합니다.

  동방의 사도 프란치스코 사베리오가 만일 처자를 거느린 몸이었다면 수만 리 망망대해에 일엽편주를 저어 가는 고통과 외로움을 겪

어 가며 철석 같은 신앙과 불길 같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인도, 중국, 일본의 영혼들을 생명의 길로 인도하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독신 생활은 사제의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게 하는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온전한 마음으로 하느님께 봉헌됨을 의미하며 하늘나

에 바쳐진 역설적 사랑을 증명하는 하나의 증표입니다.

 

5-4 왜 중국은 '사랑의 선교회'를 초청했는가?

 

중국의 초청

  마더 데레사 수녀가 창설한 '사랑의 선교히' 총원장으로 마더 데레사의 후계자인 니르말라 조쉬 수녀는 최근 아시아뉴스와 가진 회

에서 "중국 정부가 우리에게 와달라고 요청했다"며 "수녀회 측에서는 기꺼이 갈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종교 단체를 공식적으로 초청한 것은 역사적으로 초유의 사건입니다. 이는 '사랑의 선교회'가 이미 세계 곳곳에서 펼쳐

던 사랑의 봉사를 중국정부도 그만큼 인정한다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사랑의 선교회가 중국에 분원을 설치하게 될 경우, 마오저뚱 이후 최초로 중국 본토에 진출하는 국제 수도회가 될 전망입니다.

 

사랑의 선교회 창립자 마더 데레사

 

  이러한 것을 가능하게 한 것은 마더 데레사의 고결한 사랑이었습니다.

  마더 데레사는 인간의 저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선한 의지를 구체적인 육화의 삶을 산 그리스도의 상징이며, 그리스도의 흔들림

는 증거자로 살았던 분입니다. 이런 마더 데레사의 삶을 보고 한 이슬람 사제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그동안 나는 줄곧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의 예언자라고 믿어 왔습니다 오늘 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느님이심을 믿습니다. 그분은

라운 사랑으로 이러한 일을 하도록 이 자매에게 큰 기쁨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더 데레사의 영성은 특히 우리를 위해 자신의 '살과 '피'를 기꺼이 내어주신 예수님, 성체로 오시는 예수님에게 깊이 뿌리를 박고

습니다. 그녀는 우리에게 권합니다.

  "그분은 우리가 전해야 할 진리,

   우리가 살아야 할 생명,

   우리가 비추어야 할 빛,

   우리가 사랑해야 할 사랑,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

   우리가 함께 나누어야 할 기쁨,

   우리가 발산해야 할 평화,

   우리가 우리의 가정과 이웃과 멀리 떨어져 사는 사람들을 위해 해야 할 희생입니다."

  이는 단지 권고가 아니었습니다. 그녀의 삶이었습니다. 그래서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명령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복녀는 앞으로 적

어도 100년 이상 인류를 이끌 아름다운 권위가 될 것입니다.

 

5-5 가톨릭은 왜 조상제사를 허용하는가?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조상제사는 보은의 효행

  가톨릭은 조상제사를 허용합니다. 사실 천주교 도입 초기 조상제사는 박해의 빌미가 되었습니다. 윤지충(바오로)의 조상제사 거부

사건으로 신해박해(1791)를 치러야 했던 것입니다. 그 이후 약 150년 간, 천주교 내에서도 제사는 '미신' 내지 '우상숭배'로 치부되었

습니다. 하지만 교황 비오 12세에 의한 제사허용훈령(1939)이 내려지면서부터는 가톨릭 신앙에 위배되지 않는 민속으로 여겨지고 있

습니다. 가톨릭교회는 오랫동안 신중하게 제사의 성격을 신학적으로 검토한 결과 이런 입장을 취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처음에 제사를 우상숭배로 보았던 까닭은 제사를 사자숭배 행위로 간주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자숭배는 가족, 씨족, 민족 등의 공

동체가 '조상의 영' 곧 조령을 공경하는 마음을 제사등의 형태로 표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행해지는 유교적인 제사는 조상에 대한 존경과 추모의 의례를 가리키는 효의 행위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효의 정신

은 생명을 준 부모와 선조께 감사의 보답을 드리는 데 있습니다.

  제사는 생명의 근본에 보답하고 그 은혜에 감사하기 위해, 돌아가신 부모와 조상을 생시와같이 공경하는 효도의 증표입니다. 그러므

유교의 조상 제사는 복을 구함에 있지 않습니다. 자녀로서 부모와 선조에게 보본과 보은의 효를 계속 실현하는 데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조상 제사는 신앙에 어긋나지 않습니다. 천주교회는 그것을 조상에 대한 아름다운 효행으로 봅니다. 때문에 조상에게 드리는

제사를 배척하지 않습니다. 다만, 사자숭배행위로 오해받을 소지가 있는 신주나 지방을 모시는 것은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제사와 통공신앙

  우리는 제사 안에서 민속 고유의 미풍과 가톨릭 고유의 통공 신앙이 큰 무리 없이 만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통공신앙은 효제를 근간

으로 하는 제사의 정신을 완성시켜 줍니다. 그런데 가톨릭의 통공신앙은 개신교의 신앙과 차이가 있습니다. 개신교는 죽은 이를 위해

기도를 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이미 '지옥' 아니면 '천당'의 운명이 결정되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가톨릭은 죽은 이들이

느님의 자비로 '연옥'에 있을 여지가 있다는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죽은 이들을 위해 기도를 바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믿습니다. 바티칸은 '죽은 이들이 죄의 사함을 받도록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는 것은 갸륵하고도 경건한 생각'(2마카 12,46 ;

교회 헌장 50항 참조)이라고 확실히 천명합니다.

 

참 소중한 당신께

             아기 예수를 경배하는 성모와 추기경                                                                           

                                                                   

 

   참소중한 당신.

  안 영 님이 누리는 '평화'를 선물로 전합니다.

 

  어머님,

  오늘도 당신 앞에 섰습니다

  기쁜 일 있어 아뢰러 왔어요

  어머님,

  오늘도 당신 앞에 섰습니다

  슬픈 일 있어 아뢰러 왔어요

  기쁨도 슬픔도 당신께 다 봉헌하면

  제 마음에 넘치도록

  평화를 담아 주시는 어머님!

  (안 영 '성모님께' 에서)

 

  이 평화는 언제가 어머님의 아드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평화랍니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같지 않다"(요한 14,27)

  참 소중한 당신,

  당신께 평화를 비니다.  

 

 명동성당  위치 : 서울시 중구 명동2가 1번지    TEL : 02-774-1784        FAX : 02-753-1784


                             명동성당은  천주교 신자분들 뿐만아니라 모두에게 공개되어 있답니다.

 

         


지하철 : 2호선 을지로 입구역(5번 출구),                              4호선 명동역(8, 5번출구)

버스 : [중앙극장 앞] 파랑색(간선) 140, 202, 470, 471, 472       빨강색(광역) 5500, 9401, 941

 [롯데백화점 앞] 노랑색(순환) 02  초록색(지선) 0014, 0015, 7017, 7021

파랑색(간선) 103, 143, 149, 151, 152, 162, 163, 261, 262, 401, 406, 500, 501, 701, 702, 708

빨강색(광역) 9205, 9301, 9400, 9701, 9710                             [명동역 앞] 노랑색(순환) 02

초록색(지선) 0013, 0211, 7011                                            파랑색(간선) 104, 105, 263, 507, 604

'천주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7. 성당을 다니면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  (0) 2016.03.05
6. 가톨릭 신자는 무엇을 믿는가?  (0) 2016.03.05
고통은 왜?  (0) 2015.09.06
하느님?  (0) 2015.09.06
성경은 믿을 만 한가?  (0) 2015.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