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상식

감기 제때 치료 못하면 「비염, 천식, 아토피 」된다!

문성식 2015. 7. 27. 22:15

감기 제때 치료 못하면 「비염, 천식, 아토피 」된다!

사상의학으로 본 알레르기

  • 칼럼
  • 영동한의원/김남선 원장

일 년에 한두 번 감기를 앓지 않은 사람은 없다. 감기는 일반적으로 가장 흔한 질병이라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만병의 근원은 감기에서 비롯된다’ 라는 말이 있다. 요즘처럼 영하를 오르내리는 날씨와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 정도의 매서운 바람은 집안에서 한발짝도 밖으로 나가기 싫다. 집안, 사무실 할 거 없이 바람한 점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을 꼭꼭 닫고 환기도 잘 하지 않으면서 먼지가 호흡기를 자극하고,   시간이 길어질수록 몸 안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외부의 변화에 쉽게 적응하지 못해 감기에 걸리기 쉽다.

 

성인이라면 하루 이틀 몸 관리만 잘 하면 쉽게 나을 수 있는 질병이지만 어른에 비해 구조적·기능적으로 미성숙한 유아와 어린이는 감기를 제때에 잘 치료하지 못하면 그로인한 다양한 합병증과 후유증이 자칫 큰 병을 일으킬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비염, 축농증, 중이염, 폐렴, 편도선염 등이다. 문제는 비염은 감기처럼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며칠 치료하고 쉰다고 하여 낫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양의학에서는 비염을 난치병으로 분류하여 근본 치료법은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한의학에서는 질병의 뿌리를 하나로 보고 그 근원을 찾아 제거하면 완치할 수 있다고 본다. 무엇보다 비염을 비롯한 코 알레르기 치료에 있어서 병이 든 후 치료하는 것보다는 부족한 정기(正氣)를 배양하여 사기(邪氣)가 들어서는 것을 아예 차단하는 것이 치료의 근본이다.

 

강남영동한의원 김남선 원장은 감기를 비롯해 알레르기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알려진 비염, 천식, 축농증, 아토피, 알레르기 등은 폐에 무리가 생겨 나타나는 것으로 본다. 폐는 코, 기관지 등 호흡기질환을 관장하는 장부이기도 하지만 외부에서 들어오는 사기를 최일선에서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 폐 기능의 저하는 편도선과 기관지에 악영향을 주고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려 비염, 천식, 축농증 등의 병을 악화시킨다. 때문에 폐기능을 북돋워주어 외부로부터 대항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체내 기혈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강남 영동한의원 김남선 원장은 개개인의 특성을 살려 새롭게 접목시킨 YD영동탕을 이용해 코 알레르기 난치병을 치료하고 있다. YD영동탕은 복용하는 사이 자신도 모르게 코나 기관지, 폐, 피부에 면역력이 향상되어 자연스럽게 치료가 되면서 비염, 결막염, 콧물, 코막힘, 두통, 머리 무거움증 등 만성 코 증상이나 기관지기침 등을 평온하게 개선하는 작용이 탁월하다. 한방약의 장점은 화학적 성분으로 이루어진 약물과는 달리 자연에서 얻은 나무나 줄기, 잎, 뿌리, 열매 등 천연약재를 치료에 이용하고 있어 부작용에 대한 염려도 덜 수 있으며, 가장 자연에 가까운 친화(親和)적이고 인간적인 약이라 할 수 있다.

 

TIP) 코 알레르기 클리닉 강남 영동한의원에서는 비염, 천식, 아토피, 알레르기와 기침천식 등 호흡기 질환의 보다 정확하고 빠른 치료를 위하여 각종 한·양방 검사를 실시하는 알레르기·면역 검진 센터를 국내 한방병원 최초로 오픈하였다. 30分내외로 검사결과를 알 수 있어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에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코 알레르기 클리닉 강남 영동한의원
경희대 외래교수 한의학박사 김 남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