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불화,탱화

안심사 安心寺

문성식 2015. 7. 11. 21:10
소재지 : 완주군 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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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 대둔산(大芚山)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의 본사인 금산사(金山寺)의 말사이다.

 

638년(선덕여왕 7)에 자장율사(慈藏律師)가 창건하였고, 875년(헌강왕 1)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중창하였으며, 고려 말기에는 조구(祖丘)가 중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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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사계단

 

그 뒤 1601년(선조 34)에 수천(守天)의 중창을 거쳐 1710년(숙종 36)에는 신열(信悅)이 중건하였다. 이 절의 사적비는 1759년(영조 35)에 세워졌는데, 그 내용을 보면 당시 안심사에는 대웅전과 약사전 등 30여 개의 당우와 석대암(石臺庵)·문수전(文殊殿) 등 12개의 암자가 부속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또, 이 절의 부도전은 1759년에 중건되었는데, 이 부도전은 옛날부터 안심사에 전해 내려오던 부처님의 치아 1개와 사리 10과(果)를 봉안하기 위하여 명응(明鷹)이 시주를 받아 5개월에 걸쳐서 세운 것이다. 이 전각을 건립할 때 세조가 직접 글씨를 써서 보냈는데, 이 글씨를 보관하기 위한 어서각(御書閣)도 함께 건립되었다.

 

그러나 6·25전쟁 때 모두 소실되었고, 소규모의 인법당(因法堂)만이 남아 있었으나, 1991년 적광전과 요사를 건립하면서 인법당을 해체하였다. 1995년에는 일주문과 법화불교대학을 세웠으며, 산내암자인 약사암 법당을 건립하였다.

현존하는 문화재로는 대웅전 터의 초석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09호인 부도 및 석조(石槽),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10호인 사적비 등이 있다. 부도전은 절에 전해 내려오던 진신사리 1과 및 신골 사리 10과 등 전부 진신사리 11과를 봉안하기 위하여 1759년(영조 35)에 세운 것이다.

 

이 부도는 높이 175㎝, 탑신둘레 315㎝의 석종형이며, 지대석은 연화문으로 장식하였고, 상륜으로 보주(寶珠)를 올려놓았다. 또, 절의 입구에는 현재 3기의 부도가 남아 있는데, 그 중 1기는 서환당(瑞喚堂)의 것이다.

 

12.gif 지정문화재 목록 및 해설

안심사계단[보물 1434]

안심사계단및승탑군[전북 유형 109]

안심사사적비[전북 유형 110]

안심사소장동종[전북 유형 205]

안심사부도군[전북 문화재자료 186]

 

12.gif 교통안내 

호남 고속도로 논산 톨게이트로 나와 논산IC 사거리에서 68번국도 양촌 방면으로 우회전 하여 호남 고속도로옆 도로를 따라 주행하여 좌측에 가야곡 산업단지를 지난후 노래골 삼거리에서 가야곡, 양촌 방면으로 우회전, 야촌 사거리에서 직진, 육곡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가야곡면 면사소를 지난후 강청 사거리에서 직진하여 논산천, 신흥교를 지나면 신흥 삼거리에 도착하게 된다. 삼거리에서 양촌, 완주 방면으로 우회전 하여 양촌 육교를 지나면 697번 지방도로와 연결이된다.

697 지방도로를 따라 양촌면을 지나면 충남 논산과 전북 완주군 도계에 도달하게 된다. 도계지역에서 1Km 정도 주행하면 완주군 안심마을에 도착하게 된다. 마을 이정표와 안심사 이정표가 좌측으로 크게 보기 좋게 설치되어 있다. 이정표를 따라 3.6Km 포장길을 따라 주행하면 안심사 사찰에 도착하게 된다.

12.gif 현지교통 

12.gif 주변관광지 

12.gif 입 장 료 

12.gif 주차시설

12.gif 도움전화

안심사 063-263-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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