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나는 대화법 573

전화를 걸 때, 받을 때의 화법

♣ 전화를 걸 때, 받을 때의 화법 ♣ 일상생활에서의 전화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전화 없이는 살 수 없게 되었다. 전화는 상대가 꼭 있으며, 누구나 거리에 관계없이 전화로 대화를 한다. 비즈니스 교섭과 현대 생활의 급속한 진전 때문에 전화는 면담. 편지. 전보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현실적인 의미로 볼 때는 전화 걸기란 곧 사람을 만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그러나 통화 쌍방은 서로 보이지 않으므로, 이 점을 고려한 특별한 에티켓이 있어야 한다. 사교상 전화건 비즈니스 전화 건 예의 바르게 해야 한다는 기본원칙은 다를 바 없다. (1) 전화는 빨리 받아야 한다 전화벨이 울리면 되도록 빨리 받는다. 누구나 기다리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독서 중에 벨이 울리더라도 전화부터 받아야 하고, 음식을..

대화를 잘하는 열두 가지 지혜

♣ 대화를 잘하는 열두 가지 지혜 ♣ 훌륭한 대화는 눈과 귀의 접촉을 통해 우리 자신을 정확하게 인식시키는 기술이다. 상대방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주의 깊게 귀를 기울이자. 이것은 효과적인 대화를 위한 기본 조건이다. 그리고 함께 생각해보고 싶은 다른 조건들도 여러 가지 있다. 어떤 것들은 너무 당연한 사실이어서 말로 표현하는 것조차 어리석게 느껴질 테지만,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알면서도 전혀 사용한 적이 없다는 놀라운 사실도 알게 될 것이다. 1. 먼저 정확하게 자신을 소개하자. 마주 보고 말하든 전화로 얘기하든 이름부터 밝히자.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_____입니다."혹은, "안녕하세요? 지금 전화하는 저는 _____입니다.". 처음 이야기를 시작할 때 '내가 지금 누구하고 얘기하는 거지?'라는 ..

말의 중요성

♣ 말의 중요성 ♣ 言(말) 이 言(말)을 잉태하고 言(말) 이 言(말)을 낳고 言(말) 이 씨앗이 되어 言(말) 이 뿌리를 내린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좋은 말(言)만 할 수는 없겠지만言(말) 한마디의 실수로 크나큰 화를 자초할 수가 있다. 또한, 좋은 말(言)은 득을 불러올 것이다. 사람들은 그렇다 좋은 말(言)은 귀담아들으려 하지 않는다 반면에, 나쁜 말(言)은 솔깃하여 금방 알아듣고 그대로 행동한다. 말(言)이란 의사소통의 기본이고 표현의 행동이다 입이 무거운 사람은 그 무거움으로 인하여 신뢰와 신임의 존경을 받을 것이고 입이 가벼운 사람은 그 가벼움으로 인하여 오해와 불신 속에 스스로 자멸할 것이다. 말(言)이란 무서운 것이다 한번 뱉으면 주워 담을 수 없어서 사람을 죽일 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

말을 바꾸면 운명이 바뀝니다

♣ 말을 바꾸면 운명이 바뀝니다 ♣ "무시" 하는 말보다는 "고맙다"라는 말을 하자 "못한다"라는 말보다는 "할 수 있다"라는 말로 하자 "모른다"는 말보다는 "나도 알고 싶다"라는 말로 하자 "오늘은 못해요"라는 말보다는 "지금부터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자. "때문에 안돼요"라는 말보다는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라고 말하자. "이것밖에 안돼요?" 라는 말보다는 "아직도 많아요?"라는 말로 바꾸자. "벌써 00살이예요"라는 말보다는 "이제 00살 밖에 안되었어요"라고 말하자. "겨우 이것밖에 못했어?"라는 말보다는 "벌써 이렇게 많이 했어?" 라는 말로 바꾸자. 세상 사람들을 말 속에 삽니다. 그중에 대표되는 것은 부정적인 말과 긍정적인 말의 선택입니다. 과연 삶속에서 당신은 무엇을 선택하고 사나요..

말하기에는 10단계의 순서가 있다.

♣ 말하기에는 10단계의 순서가 있다. ♣ 화제가 준비되면 배열이 문제가 된다. 여기서 잠시 '화제와 화재"를 구별하지 않고 쓰고 있다. 그러나 '화제'는 이야기의 제목이나 주제를 뜻하고. '화재'는 주제를 구성하는 이야기의 재료, 곧 이야깃거리를 말한다. 일상 대화에서의 화재 배열은 그렇게 문제 되지 않지만, 뚜렷한 용무가 있을 때의 대화에서는 반드시 배열을 고려해야 한다. 이쪽에서 미리 준비했더라도 상대편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예정한 대로의 배열로 진행할 수 없을 때가 흔히 있다. 만약 자기 예정대로만 말하고 상대가 말하는 것을 듣지 않는다면, 그것은 연설이지 대화가 될 수 없다. 그러나 1대1의 대화에서 이쪽에 용건이 있어 말할 때, 설득하지 않으면 안 될 때 등은 역시 적당한 화재를 준비하고 ..

나 - 전달법의 기술

♣ 나 - 전달법의 기술 ♣ 부모들은 만나면 `아이 공부 잘해요?'라거나 `자녀들이 속 안 썩여?'라고 묻는다. 그만큼 부모들은 개성이 강한 아이들로 인해 힘들어하고 속상해한다. 우리는 반영적 경청으로 자녀들이 문제를 소유하고 있는 경우, 권위적인 부모의 자세를 버리고 그들과 고통을 함께 한다는 자세로 감정을 받아주었다. 하지만 일상의 삶에서 이 방법만으로는 갈등을 풀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즉 반영적 경청은 부모의 감정을 완전히 배제하고 자녀들 중심으로 감정을 받아주는 방법이다. 그러나 부모도 인간이다. 늘 전지전능한 신처럼 화도 안 내고, 자녀들을 양육하거나 훈육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자녀가 부모에게 문제를 일으켜 어떤 형태로든 부모가 문제를 소유하는 경우 부모가 도움을 요청하는 기술..

대화의 분위기는 부드러워야 한다.

♣ 대화의 분위기는 부드러워야 한다. ♣ 대화의 분위기가 긴장해 있다면 대화는 형식에 흐를 염려가 없지 않다. 대화는 피차 허심탄회한 가운데 전개되어야 비로소 실질을 도모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장. 조직. 단체 등에서 회의의 분위기가 긴장의 연속이라면 문제가 남는다. 더욱이 회의 참석자가 죄를 짓지 않은 죄인 같은 기분이 든다면, 회의의 대화 분위기는 수준 이하에 머물 수밖에 없다. 따라서 각급 조직의 회의 분위기는한번쯤 진지한 반성을 거쳐 쇄신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회의는 생산적이고 능률적이어야 하며 참석자 전원에게 어떤 형태로든 진지한 토의 토론의 장이 되어야 한다. 대화의 분위기가 명랑하며 화기까지 감돈다면 금상첨화라 하겠다. 참석자라면 누구나 솔직하게 제 뜻과 느낌 또는 의견..

인생이 바뀌는 대화법

♣ 인생이 바뀌는 대화법 ♣ 내 말 한마디에 누군가의 인생이 바뀌기도 한다 정성껏 들어주면... 말에는 자기 최면 효과가 있다 상대편은 내가 아니므로 나처럼 되라고 말하지 말라 내가 이 말을 듣는다고 미리 생각해 보고 말해라 정성껏 들으면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 지루함을 참고 들어주면 감동을 얻는다 한쪽 말만 듣고 말을 옮기면 바보 되기 쉽다 자존심을 내세워 말하면 자존심을 상하게 된다 남의 명예를 깎아 내리면 내 명예는 땅으로 곤두박질 처진다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면 진실성을 인정받는다 말의 내용과 행동을 통일시켜라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해야 인정받는다 무시당하는 말은 바보도 알아듣는다 말은 입을 떠나면 책임이라는 추가 다린다 대화의 질서는 새치기 때문에 깨진다 침묵이 대화보다 강한 메시지를 전한다 첫..

아이는 음식으로만 기르는 것이 아니라 말로써 기르게 된다

♣ 아이는 음식으로만 기르는 것이 아니라 말로써 기르게 된다 ♣ 자녀에게 들려주어야 할 좋은 말들 아이를 빛나게 하는 금쪽같은 말, 사랑하는 자녀에 대한 지혜로운 말 한마디로 자녀의 미래를 행복하게 열어 주는 비법, 부모의 짧은 ´한 마디´로 아이들은 안정감을 갖고 세상을 향한 도전의식을 갖게 된다. 자식을 음식으로만 키우는 것이 아니라 말로 키운다는 사실을 알아서 부모가 되려는 사람들은 말을 배워야 한다. 아이에게 "정직함을 가르치는" 냉철한 14가지 말 01. 네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렴. 02. 같은 입장이었다면 기분이 어땠겠니? 03.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단다. 04. 속여서 이기는 것보다 지는 게 낫단다. 05. 규칙은 반드시 지켜야 해 06. 남의 외모에 대해 함부로 말하면 안 된단다 07. ..

주옥같은 향기로운 말

♣ 주옥같은 향기로운 말 ♣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계속 말을 하는데... 어떤 학자의 연구에 따르면 한 사람이 평생 5백만 마디의 말을 한다는 것이다. 원석도 갈고 다듬으면 보석이 되듯 말도 갈고닦고 다듬으면 보석처럼 빛나는 예술이 된다. 같은 말이라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라. 그 곳에서는 히트곡이 여기서는 소음이 된다. 이왕이면 다홍치마! 말에도 온도가 있으니 썰렁한 말 대신 화끈한 말을 써라. 내가 하고 싶은 말에 열 올리지 말고 그가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하라.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하지 말라. 체로 거르듯 곱게 말해도 불량률은 생기게 마련이다. 상대방을 보며 말하라. 눈이 맞아야 마음도 맞게 된다. 풍부한 예화를 들어가며 말하라. 예화는 말의 맛을 내는 훌륭한 천연 조미료이다. 한번 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