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이야기 985

'이 음식' 매일 섭취하면… 심장병 위험 22% 증가

'이 음식' 매일 섭취하면… 심장병 위험 22% 증가 붉은 육류, 가공 육류를 먹으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붉은 육류, 가공 육류가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붉은 육류에는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이 있다. 가공 육류는 베이컨, 소시지, 핫도그, 살라미와 같이 소금이나 보존료를 첨가해 변형한 육류를 말한다. 미국 터프츠대 연구팀은 3931명을 대상으로 육류 섭취와 죽상경화성심혈관질환 사이 연관성을 분석했다. 죽상경화성심혈관질환은 콜레스테롤이 과도하게 축적돼 동맥이 두꺼워져 생기는 심혈관질환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심근경색, 관상동맥 심장병, 뇌졸중 등이 있다. 대상자들은 붉은 육류와 가공된 육류, 가금류, 생선, 계란 등 섭..

음식 이야기 2022.08.14

노화 예방에 좋은 음식 10

노화 예방에 좋은 음식 10 노화 예방에 좋은 음식 10. 1, 마늘. 마늘은 간세포와 뇌세포의 퇴화를 방지하므로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으며 강장 효과가 뛰어나 스태미나 식품중 하나이다. 마늘의 매운맛과 냄새는 알리신 성분 때문인데 알리신은 유황 성분의 일종으로 호르몬 분비를 촉진 시키고 세포의 노화를 방지해준다. 노화방지를 위해서는 생마늘의 경우 하루에 1~2쪽식 먹으면 된다. 단 위장장에가 있는사람이 생마늘을 먹을 경우 위장막을 자극해 복통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익혀먹는 것이 좋다. 2, 토마토. 토마토는 혈관 질환을 예방하여 전립선암의 발생율을 감소 시킨다. 토마토의 성분중에 주목할것은 리코펜성분인데 리코펜은 노화를 촉진하거나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리코펜 성분은 토마토의 붉은 빛이 진할수..

음식 이야기 2022.08.05

당뇨병 치료와 예방에 좋은 과일과 음식 10가지

당뇨병 치료와 예방에 좋은 과일과 음식 10가지 당뇨는 평소에는 신체에 심각한 증상을 보이지 않다가 잔 질병이라도 걸리면 합병증을 유발하면서 큰 병을 만드는 보이지 않는 무서운 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무엇보다 당뇨는 평소에 꾸준한 관리가 쉽게 설명하자면 당뇨병은 1형과 2형이 있다. 1형은 췌장에서 인슐린의 생산이 잘 되지 않는 것으로 주로 청소년 당뇨가 해당합니다. 2형은 췌장에서 인슐린의 생성은 잘 되나 신체 조직에서 인슐린이 작용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장년층 이후에서 발생하는 당뇨는 거의가 2형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당뇨에 좋은 음식은 칼로리가 낮고 혈당을 높게 올리지 않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좋은 음식이라고 한다면 대부분의 야채류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야채나 ..

음식 이야기 2022.08.05

쭈꾸미의 효능과, 부작용

쭈꾸미의 효능과, 부작용. 쭈꾸미는 봄이 제철인 식자재로 3~5월에 살과 알이 가득 차 가장 맛있으며 싱싱한 것은 회로 먹거나 고추장 양념으로 구워 먹기도 하며, 볶음 및 전골 등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쭈꾸미에는 피로회복제의 원료이기도 한 타우린 성분이 낙지보다는 2배, 문어보다는 4배, 오징어보다는 5배를 더 함유하고 있으며 봄 쭈꾸미, 가을 낙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쭈꾸미를 지역에 따라 쭈깨미, 쭈꺼미라고도 부르기도 하며 보통 쭈꾸미라고 많이 부르긴 하지만 정확한 명칭은 쭈꾸미가 표준어입니다. 1.피로회복. 쭈꾸미에는 피로회복제의 원료이기도 한 타우린이 풍부하기 때문에 피로회복에 좋은 식품입니다. 특히, 쭈꾸미에는 낙지의 2배, 문어의 4배, 오징..

음식 이야기 2022.08.03

간 건강 걱정돼? 5가지 해독 식품 드세요

간 건강 걱정돼? 5가지 해독 식품 드세요 강황, 양배추, 사과, 마늘, 부추는 간 해독을 돕는 식품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간이 아프면 피곤하다. 간은 우리 몸에 쌓인 노폐물을 제때 정화·배출하는 기관이기 때문이다. 해독해야 할 물질이 과부하 되면 풀리지 않는 피로감, 더부룩함, 잦은방귀, 입 냄새, 거칠한 피부 등으로 삶의 질이 뚝 떨어진다. 평소 해독 돕는 식품을 알아두고 먹는다면, 간 기능을 도울 수 있다. ◇강황 강황 속 커큐민 성분은 지방 체내 콜레스테롤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지방 소화를 돕는 담즙 생성을 촉진해 간의 부담을 줄여준다. 커큐민을 하루에 80mg씩 4주 동안 먹었더니 간 손상 수치(ALT)가 낮아졌다는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연구 결과가 있다. 강황은 알코올 분해 효소도 생성한..

음식 이야기 2022.08.01

익혀 먹으면 영양가 더 높은 ‘채소들’

익혀 먹으면 영양가 더 높은 ‘채소들’ 가지·당근·호박·마늘·콩·시금치·미나리·토마토·아스파라거스 등은 익혀 먹는 게 몸에 더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채소 속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흡수하려면, 채소별 특징에 알맞게 조리해야 한다. 생으로 먹을 때 건강에 더 좋은 채소가 있는가 하면, 가열해 먹어야 효능이 더 커지는 채소도 있다. ◇가열하면 좋은 채소=가지·당근·호박·마늘·콩·시금치·미나리·토마토·아스파라거스 먼저 가지는 꼭 익혀 먹어야 하는 채소다. 가지에는 독성 성분인 솔라닌이 들어있어, 생으로 먹으면 구토와 현기증이 나타날 수 있다. 체내 칼슘 흡수도 어려워진다. 솔라닌은 열을 가하면 파괴된다. 가지를 구우면 수분이 빠져나가 영양밀도는 오히려 높아진다. 가지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을 효과..

음식 이야기 2022.08.01

오이와 고수 싫어하는데… '유전' 때문이라고?

오이와 고수 싫어하는데… '유전' 때문이라고? 오이 맛과 향을 싫어하는 것은 유전자 때문일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때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논쟁이 있다. 김밥에 오이를 넣느냐 빼느냐다. 그런데 이런 논쟁은 오이에만 국한된 게 아니다. 쌀국수에 주로 들어가는 고수도 호불호가 강한 음식이다. 단순히 음식 취향에 따라 달라진다 생각할 수 있지만, 특정 음식에 대한 호불호에는 예상 외로 유전자가 강력하게 작용할 수 있다. 오이는 동물에게 먹히지 않기 위해 쓴맛을 내는 ‘쿠쿠르비타신(cucurbitacin)’이라는 성분을 생산해낸다. 따라서 쓴맛을 감지하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오이를 싫어할 수 있다. 실제 2016년 미국 유타대 연구에 따르면 사람의 7번 염색체에 있는 TAS2R38 유전자..

음식 이야기 2022.07.28

여름철, 우리를 건강하게 하는 '보라색 음식' 4

여름철, 우리를 건강하게 하는 '보라색 음식' 4 대표적인 보라색 음식 포도는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여름철이 되면서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중 보랏빛이 나는 음식은 젊음 유지뿐 아니라 여러 질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표적인 여름철 보라색 음식을 알아본다. ◇포도·블루베리 포도와 블루베리가 보라색을 띠는 것은 '안토시아닌' 색소 때문이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시력 개선, 항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좋다. 실제 심혈관질환의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1984년부터 시작한 세계보건기구(WHO)의 ‘모니카 프로젝트’ 연구 결과, 프랑스인의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다른 나라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 이야기 2022.07.28

채식주의자, 식단 유지하기 어려운 결정적 이유는?

채식주의자, 식단 유지하기 어려운 결정적 이유는? 연세대 김상희 교수팀, 채식주의 관련 논문 12편 분석 결과 채식주의자가 채식주의 식단을 유지하기 어려운 결정적인 이유는 비(非)채식인과의 관계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채식주의자는 채식을 하면서 건강해진다는 느낌, 정체성 확립, 건강한 식생활로의 전환 등 세 가지를 가장 큰 이득으로 여긴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채식주의 식단 유지를 어렵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은 비(非)채식인과의 관계였다. 1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연세대 간호학과 김상희 교수팀이 채식주의와 관련한 연구논문 12건을 분석했다. 연구논문에 나타난 채식주의자들이 느끼는 채식의 3대 장점은 ▲건강해진다는 느낌 ▲​정체성 확립 ▲​건강한 ..

음식 이야기 2022.07.21

열 오른다면?… 한방에서 꼽는 ‘해열제 음식’ 6​

열 오른다면?… 한방에서 꼽는 ‘해열제 음식’ 6​ 몸의 열을 낮추는 음식으로 더위를 피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밤낮 할 것 없이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몸의 열을 낮추는 ‘해열제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오이 오이는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어 열을 내리고 부기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오이를 이용해 팩을 하는 이유도 이러한 것이다. 95%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어 갈증 해소에도 좋다. ▶미역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해지는 번열증이 있다면, 미역을 먹는 게 효과적이다. 한의학적으로 맺힌 것을 풀어주는 역할을 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여름에 미역을 넣어 오이냉국을 해 먹는 것도 몸을 차갑게 하는 효과를 크게 하려는 것이다. ▶참외 몸을 차갑게 하는 대표적 과일로, ..

음식 이야기 2022.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