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

참 사랑은

문성식 2022. 6. 11. 11:30


 
      참 사랑은 참사랑은 감정적 느낌이 아닙니다. 누구에게 호감을 느끼는 것도 아닙니다. 참사랑은 상대방의 기쁨은 물론 서러움, 번민, 고통까지도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그 사람의 잘못이나 단점까지도 다 받아들일 줄 아는 것, 그의 마음 속 어둠까지 받아들이고 끝내는 그를 위해 목숨까지 바치는 것이 참사랑입니다. - 김수환 추기경 < 하늘나라에서 온 편지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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