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이야기

상황버섯의 효능

문성식 2011. 1. 17. 07:49

상황버섯의 효능


○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높임

 

- 다당체 베타-글루칸이 면역력을 높이고 항암작용을 한다.

 

- 항체를 생산하는 B세포 개수를 늘려줌으로써 면역력을 높여준다.

- 면역세포인 T임파구와 B임파구를 활성화시킨다.

- 수지상세포를 활성화시킨다

- 대식세포의 일산화질소(NO) 생성을 촉진시켜 면역력을 높인다.

 

 

○ 암을 예방하고 치료

- 일본의 국립암 연구소 소장 시하라 박사 실험에서 항종양 저지율 96.7%(phellinus linteus)

- 면역세포를 증가시키고 활성화시켜 암세포를 죽인다.

- 항암제의 작용을 증강시켜준다

- 방사선치료와 항암제의 부작용을 낮춰준다.

- 암 전이를 막아준다.

- 엘고스테롤 성분이 암에 영양을 공급하는 신생활관의 생성을 억제하여 암을 약화시킨다.

- 대식세포의의 암 괴사인자 분비를 촉진시킨다.

- DNA를 손상시켜 암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암을 예방한다.

- 암세포 자살을 유도한다.

항암 효과에 대한 상세한 자료는 서울시립대 생명과학과 김하원 교수와 미국립보건원 암연구소 교환교수로 있는 이동희 교수가 쓴 ‘암 잡는 상황버섯’이라는 책 참조.

 

 

○ 각종 성인병(고혈압, 당뇨, 심혈관계 질환)과 노화방지에 효과

- 다른 버섯에 비해 월등하게 많이 함유하고 있는 다양한 항산화물질은 세포막과 DNA를 손상시켜 암과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한다.

- 뛰어난 항산화 효과로 노화를 방지한다.

- 혈당강하 작용과 인슐린분비 촉진, 혈당대사 작용 조절, 당뇨합병증에 대항할 수 있는 면역력 증진 등으로 당뇨병에 효과가 크다.

- 다당체, 리놀레산, 구아노신, AMP, 스테롤, 불포화지방산, 식이섬유 등이 혈압을 조절하고 혈관 상태를 개선하며,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킴으로써 동맥경화를 방지한다.

- 유기게르마늄산소공급과 활용을 높이고 중금속 등 몸속의 각종 독성물질을 제거하며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성인병에 효과가 크다.

 

 

○ 아토피, 간장 질환 등에 효과

- 베타글루칸은 이중 조정 작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는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과잉일 때는 면역력을 억제하는 면역 조절기능을 한다.

- 베타글루칸 단백복합체나 헤테로 글루칸 단백복합체 인터페론 같이 사이토카인 유발 촉진 작용을 하고 불포화지방산, GMP, oxysteril 등이 간장의 지방대사를 원활히 하여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의 축적을 방지하므로 B형 간염, 간 기능 장애 등 간장 질환에 효과가 있다.

 

 

○ 만성 변비, 지구력 향상과 근피로 회복, 관절염 등에 효과

- 상황버섯은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만성 변비에 효과가 크며, 운동 중에 활성산소와 젖산 생성을 억제하여 근력저하 예방 및 근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고, 생리조절기능이 탁월한 여러 가지 복합물질의 작용으로 항염증 효과가 뛰어나다.

 

 

상황버섯 복용법

 

 

- 달이는 용기는 흙으로 구운 약탕기, 또는 유리제품을 이용합니다.

 

- 맑은 물 한 되(2000cc)에 상황버섯 50g(약 한 주먹 반)을 넣고

* 1000cc물이면 버섯을 반(25g)으로 줄이면 됩니다.

 

-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낮추어 물이 반으로 줄때까지 은근히 달입니다.

* 100℃~110℃에서 2시간 이상 끓여야 효과적, 120℃이상에는 30분 이상 끓일 경우는 단백다당체가 파괴될 수 도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음.

* 물이 줄지 않는 슬로우쿠커나 약탕기로 다릴 경우 물을 적게 1300cc정도 넣고 고온을 선택하여 4~5시간 정도 다립니다.

 

- 달인 물은 다른 용기에 옮겨 담아 놓고 다시 같은 방법으로 2회 더(재탕 삼탕) 달여서 전체를 혼합합니다.

* 혼합하여 드시는 것이 번거로우면 첫 번째는 물이 조금 줄어들도록, 두 번째는 반 정도 줄도록, 세 번째는 반 이상 줄도록 다려서 따로 복용해도 됩니다.

* 3회 달이고 난 버섯은 모아 두었다가 물을 적당히 붓고 생강이나 대추 등을 넣어 차처럼 끟여 온가족이 드시면 좋습니다.

 

- 다린 물이 많을 경우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 1일 3~5회, 1회 한 컵(150cc)정도씩 복용합니다

* 드실 때는 데워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몸에 열이 많은 분은 상온이나 시원하게 드셔도 됩니다.

* 아침에 일어나는 즉시 마시거나 운동으로 땀을 낸 후 섭취하면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 처음부터 많이 마시지 말고 몸의 상태를 보면서 정량으로 늘려 복용합니다.

 

※ 버섯은 건조하고 서늘한 곳이나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 상황버섯의 뛰어난 효능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인공재배를 시도하여 현재 상당량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짧게 자른 나무에 적정 환경을 인공적으로 만들어 보통 6개월에서 길어도 2년 정도 길러 판매하는 재배 상황버섯과, 깊은 고산 큰 고목에서 짧아도 4, 5년 이상, 보통 10년 이상 변화무쌍한 자연환경을 이겨내며 자란 자연산 상황버섯을 비교해보면 자연산 상황버섯이 효능면에서 월등히 좋을 것이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한편 2009년 8월 20일 언론 보도를 보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검사결과 상황버섯을 포함한 수입 버섯 95%에서 표백제 보존제 등의 용도로 사용되는 이산화항이 검출되었고 농약도 13개 제품에서 검출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값이 저렴하다고 수입산 상황버섯을 복용하는 것은 건강을 오히려 해칠 수도 있다.

 

달이는 방법

 

상황버섯50g을 땅콩크기로 조각을 낸다.

조각 난 버섯을 약탕기나, 유리용기, 도자기용기

(슬로우쿠커-요술냄비)에 물1.5L~2.5L를 넣고

3~5회달여 드실 수 있습니다.

  

상황버섯은 갈아서 분말로 드시는 것 보다 달여서

액체로 복용하는 것이 항암성분이 충분히 우러나와

효과를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상황버섯을 달일 때 용기는 쇠주전자나 알루미늄 용기로 된 것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공복에 복용하시는 것이 좋고, 운동 후 땀을 흘렸을 때

복용하면 흡수율이 높습니다.

차게 복용해도 무방하나 따뜻하게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밥을 지을 때도 상황버섯차 한 컵 부어서 밥을 지으시고,

집에서 삼계탕을 할 때도 상황버섯차 한 컵 넣어서 하시고,

수제비나 칼국수 만들 때 반죽수로 사용하시면 자연스럽게

상황버섯을 드시게 됩니다.

요리에 상황버섯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기서 잠깐!!! 상황버섯은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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