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의 추억,,,

커피 향처럼 퍼지는 그리움 / 한송이

문성식 2019. 4. 9. 10:20

커피 향처럼 퍼지는 그리움 / 한송이 어둠 짙게는 내리는 밤 사랑을 속삭여주던 그대 다정한 그대가 보고 싶다 그리움이란 뒤돌아서면 그리운 시절이 있었기에 언제나 그리운가 봅니다 아름다웠던 그리운 시간 속 하얀 눈송이처럼 휘날리고 조용히 눈감고 노래 들으며 커피 향처럼 퍼지는 그리움 그대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깊은 겨울밤 왜 그리도 긴지 향기로운 커피 한잔 속에도 그리움이란 그대가 있었기에 방울방울 떠오르는 추억 속을 입맞춤으로 커피와 대신하고 향긋한 추억의 잔에 녹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