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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그리움 / 새벽 김정래

문성식 2017. 3. 10. 14:36

지독한 그리움 눈을 감으면 가슴속 깊은 곳에서 끓어오르는 당신의 그리움 눈물은 염치없이 두 뺨을 적시고 그 무엇으로도 지울 수 없는 그리움에 입술만 말라 옵니다 지독한 그리움에 잠 못 이루고 타는 목마름으로 밤을 보내야만 하니 언제쯤 그대 예쁜 얼굴 미소 지으며 내게 오실는지요 세월은 이렇게 흘러만 가는데 17. 03. 07. 새벽 김정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