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보물

보물 제1847호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34 (大方廣佛華嚴經 周本 卷三十四)

문성식 2016. 11. 2. 22:45

보물 제1847호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34 (大方廣佛華嚴經 周本 卷三十四)

종목 보물 제1847호
소재지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52길 53
지정일 2014.12.31
수량 1권,1축(21장)
시대 고려시대
소유자 성보문화재단
관리자 호림박물관
자료출처 및 참조 문화재청

『大方廣佛華嚴經』周本 卷三十四는 唐의 實叉難陀가 新譯한 周本 80華嚴經 가운데 제34권으로 현재 海印寺 사간판의 모본으로 추정될 뿐 아니라, 高麗大藏經을 간행할 때에 底本으로 사용되었던 壽昌 4(1098)년 판본의 국내 傳來本이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희귀본으로 본 문 옆에는 角筆의 點吐가 표시되어 있어 角筆硏究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佛經과 佛敎學 및 書誌學의 硏究에는 물론 고려시대 목판인쇄 문화의 연구에도 크게 활용될 수 있을 귀중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