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정

아내들이여 항복하라 - 로라도일 지음 4

문성식 2014. 11. 17. 18:16


    아내들이여 항복하라 - 로라도일 지음 미끼를 조심하라. 항복한 아내가 되면 생활에 많은 변화가 생긴다. 남편의 생활도 마찬가지다. 결혼하고 쭉 해주던 일을 그만두면 남편은 곧 어쩔 줄 몰라 쩔쩔매곤 한다. 심지어 "이번 달에는 집세가 모자랄 것 같아, 어떡하지?" 하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런 미끼를 조심하라. 당장 달려가서 남편을 도우려고 하지 말라. 절대로 도와주어서는 안된다. 남편에게 필요한 것은 충고나 도움이 아니라 응원일 뿐이다. 따라서,"당신 정말 우리 때문에 애쓰고 있네요" 정도로만 응원해주면 된다. 부정적인 예상은 하지 말자. 남자들은 자신을 평가할 때 이상하리만치 아내의 생각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아내가 남편에게 항상 약속 시간에 늦는다고 하면 남편은 정말로 지각만 한다. 돈을 함부로 쓴다고 하면 정말로 함부로 쓰고, 옷을 제대로 입을 줄 모른다고 하면 정말 제대로 못 입는다. 기억하라. 긍정적인 생각은 긍정적인 결과를, 부정적인 생각은 부정적인 결과를 낳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