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4대 성지
◀탄생지 룸비니▶◀성도지 붓다가야▶ ◀초전 법륜지 녹야원▶◀열반지 쿠시나가라▶
1. 탄생지 룸비니
룹비니는 네팔(現)에 위치하고 있다. 특이하게도 힌두스텐
대평원이 끝나면서 계단처럼 층을 이루며 솟아오른 히말라야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어 天上과 天下가 함께 실감나는 곳이
기도 하다. 후에 인도 마우리 왕조의 3대 아쇼카 왕은 불교에
큰 관심을 가지고 많은 불탑을 세웠는데 룸비니에도 그가 세
운 석주(石柱)가 남아 있어 석주에 적힌 글귀로 그 곳에 분명
히 석존의 탄생지임을 알 수 있다.
그 글귀의 내용은
"하늘에 있는 모든 신이 떠받드는 나, 왕중의 왕 나, 아쇼
카는 주기 XXXX년에 이곳을 참배하노라, 이곳은 부처님이
탄생한 곳이라 여기 사는 사람들의 세금을 면제해 주고,추수
기에는 타지역의 7분의 1만 받겠노라."
또한, 아쇼카 왕은 룸비니에 마야데뷔 사(寺)를 건립하고
석존의 강탄(降誕) 모습을 담은 돌을 안치했다.
2. 성도지 붓다가야
붓다가야는 카필라성과 룸비니에서 정남동(正南東)으로 약
2천리 떨어진 인도 비하르주에 있다. 비하르주는 옛날 인도
에서 가장 강성했던 마가다 왕국의 터전으로, 그 주에서 두번
째로 큰 가야라는 도시에서 약 40리 서남쪽에 있다.
싣달타 태자는 출가하자 설산(雪山)과 왕사성(王舍城)을
거쳐 바로 가야에 오셨는데, 그 당시 가야에 가까운 니란자나
강가의 숲과 모래밭과 산이 바로 바라문교의 수행 중심지였
기 때문이다.
이 곳에서 온갖 고행을 거치신 싣달타 태자는 큰 보리수
나무 아래에서 성도(成道)하셨던 것이다. 그래서 그 마을 이
름을 따로 붓다가야라 불렀고 그곳에는 아쇼카 대왕이 지은
대탑사가 2천년의 모든 풍상을 겪은 채 지금도 서 있다.
3. 초전 법륜지 녹야원
진리를 깨달아 지혜의 눈을 뜬 싣달타 태자는 부처님이
되셨다.
이제 당신의 일차적인 출가 목적인, 자기 자신의 구제를
이루었던 것이다. 그러나 석존은 많은 사람이 겪는 고통이 곧
자기 것인 양 느껴졌다. 중생들을 구제하겠다는 생각은 그 때
문이었으며 맨 먼저 누구에게 설법할 것인가를 생각하다가
아직도 니란자나 강가에서 고행하고 있을, 함께 수행하던 이
들이 있는 녹야원으로 발길을 옮겼다.
석존은 그들에게 극단적인 고행주의와 쾌락주의를 버리고
중도(中道)의 길을 택할 것을 권한다. 이어 팔정도(八正道)를
설하시자 그들은 석존의 제자가 되기를 청하게 된다.
"성내는 자에게 되받아 성내는 것은 나쁜 것이라고 알아
야 한다. 성내는 자에게 되받아 성내지 않는 자는 두가지 승
리를 얻은 것이다. 다른 사람이 성내는 것을 알고 정념(正念)
으로 자기를 진정시키는 자는 다른 사람을 이길 뿐만 아니라
스스로에게도 이기는 것이다."
4. 열반지 쿠시나가라
자신의 죽음을 예견하시던 부처님은 2月 보름, 아난다와
비구들에게 최후의 유계(遺戒)를 주신다.
"제행은 무상하다. 방일하지 말고 정진하라."
최후의 순간까지도 방일하지 말고 정진하라고 가르치셨던
석존의 입멸은 그로부터 오늘까지 찬탄의 대상이 되어 왔으
며 또 앞으로 영원히 부처님을 따르는 사람들의 머릿속에 남
게 될 것이다.
경전에 의하면 부처님은 열반에 드시기 전에 석존의 사라
쌍수 숲으로 들어가 머리를 북쪽으로 향하고 오른쪽 옆구리
를 아래로 두고 발을 포갠 자세를 취한 다음 선정에 든 채
열반에 들었다 한다.
◀탄생지 룸비니▶◀성도지 붓다가야▶ ◀초전 법륜지 녹야원▶◀열반지 쿠시나가라▶
1. 탄생지 룸비니
룹비니는 네팔(現)에 위치하고 있다. 특이하게도 힌두스텐
대평원이 끝나면서 계단처럼 층을 이루며 솟아오른 히말라야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어 天上과 天下가 함께 실감나는 곳이
기도 하다. 후에 인도 마우리 왕조의 3대 아쇼카 왕은 불교에
큰 관심을 가지고 많은 불탑을 세웠는데 룸비니에도 그가 세
운 석주(石柱)가 남아 있어 석주에 적힌 글귀로 그 곳에 분명
히 석존의 탄생지임을 알 수 있다.
그 글귀의 내용은
"하늘에 있는 모든 신이 떠받드는 나, 왕중의 왕 나, 아쇼
카는 주기 XXXX년에 이곳을 참배하노라, 이곳은 부처님이
탄생한 곳이라 여기 사는 사람들의 세금을 면제해 주고,추수
기에는 타지역의 7분의 1만 받겠노라."
또한, 아쇼카 왕은 룸비니에 마야데뷔 사(寺)를 건립하고
석존의 강탄(降誕) 모습을 담은 돌을 안치했다.
2. 성도지 붓다가야
붓다가야는 카필라성과 룸비니에서 정남동(正南東)으로 약
2천리 떨어진 인도 비하르주에 있다. 비하르주는 옛날 인도
에서 가장 강성했던 마가다 왕국의 터전으로, 그 주에서 두번
째로 큰 가야라는 도시에서 약 40리 서남쪽에 있다.
싣달타 태자는 출가하자 설산(雪山)과 왕사성(王舍城)을
거쳐 바로 가야에 오셨는데, 그 당시 가야에 가까운 니란자나
강가의 숲과 모래밭과 산이 바로 바라문교의 수행 중심지였
기 때문이다.
이 곳에서 온갖 고행을 거치신 싣달타 태자는 큰 보리수
나무 아래에서 성도(成道)하셨던 것이다. 그래서 그 마을 이
름을 따로 붓다가야라 불렀고 그곳에는 아쇼카 대왕이 지은
대탑사가 2천년의 모든 풍상을 겪은 채 지금도 서 있다.
3. 초전 법륜지 녹야원
진리를 깨달아 지혜의 눈을 뜬 싣달타 태자는 부처님이
되셨다.
이제 당신의 일차적인 출가 목적인, 자기 자신의 구제를
이루었던 것이다. 그러나 석존은 많은 사람이 겪는 고통이 곧
자기 것인 양 느껴졌다. 중생들을 구제하겠다는 생각은 그 때
문이었으며 맨 먼저 누구에게 설법할 것인가를 생각하다가
아직도 니란자나 강가에서 고행하고 있을, 함께 수행하던 이
들이 있는 녹야원으로 발길을 옮겼다.
석존은 그들에게 극단적인 고행주의와 쾌락주의를 버리고
중도(中道)의 길을 택할 것을 권한다. 이어 팔정도(八正道)를
설하시자 그들은 석존의 제자가 되기를 청하게 된다.
"성내는 자에게 되받아 성내는 것은 나쁜 것이라고 알아
야 한다. 성내는 자에게 되받아 성내지 않는 자는 두가지 승
리를 얻은 것이다. 다른 사람이 성내는 것을 알고 정념(正念)
으로 자기를 진정시키는 자는 다른 사람을 이길 뿐만 아니라
스스로에게도 이기는 것이다."
4. 열반지 쿠시나가라
자신의 죽음을 예견하시던 부처님은 2月 보름, 아난다와
비구들에게 최후의 유계(遺戒)를 주신다.
"제행은 무상하다. 방일하지 말고 정진하라."
최후의 순간까지도 방일하지 말고 정진하라고 가르치셨던
석존의 입멸은 그로부터 오늘까지 찬탄의 대상이 되어 왔으
며 또 앞으로 영원히 부처님을 따르는 사람들의 머릿속에 남
게 될 것이다.
경전에 의하면 부처님은 열반에 드시기 전에 석존의 사라
쌍수 숲으로 들어가 머리를 북쪽으로 향하고 오른쪽 옆구리
를 아래로 두고 발을 포갠 자세를 취한 다음 선정에 든 채
열반에 들었다 한다.
출처 :나무아미타불 원문보기▶ 글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