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은 삶

쓸데없는 걱정의 정체는 무엇인가?

문성식 2014. 1. 31. 20:41


    쓸데없는 걱정의 정체는 무엇인가? 쓸데없는 걱정, 지옥이 따로 없다 쓸데없는 걱정은 고문이자, 당신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하며,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허비하게 만드는 일종의 생지옥이라 할 수 있다. 더욱더 나쁜 점은, 걱정이 더 많은 걱정을 만들어내면서 두려운 생각과 불안한 반응의 악순환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쓸데없이 걱정하는 사람은 극단으로 치닫는다 쓸데없이 걱정하는 사람들은 ‘안 돼! 만약 그렇게 되면 어떡하지?’와 같은 두려운 상황을 연이어 떠올리며 파국으로 치닫곤 하는데, 사실 그 대부분은 전혀 일어날 가능성이 없는 것들이다. 그들은 위협적인 사건을 반전시킬 계획은 마련하지 않고, 자신을 압박해오는 스스로 만들어낸 두려운 생각 때문에 심신이 마비되어 버리는 것이다. 쓸데없는 걱정은 일종의 사고방식이다 쓸데없는 걱정은 정신적 습관으로서 자신감을 제한하는 사고방식인데, 그것은 온갖 위협적인 가능성을 총출동시킴으로써, 당신으로 하여금 후퇴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것이다. 생각은 하나의 ‘습관’이다. 그런 관점에서 쓸데없는 걱정은 학습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쓸데없이 걱정하는 사람은 감정의 지배를 받는다 걱정이 당신의 판단을 흐리게 하여, 평소 같으면 하지 않았을 방식으로 행동하게 하여, 성취도도 떨어뜨린다. 아울러 걱정은 학습능력을 저해하고 상황을 바라보는 시각을 왜곡시키기도 한다. 쓸데없이 걱정하는 사람은 끙끙 앓다가 병난다 쓸데없이 걱정하는 사람은, 재앙이 닥칠 것이라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겁에 질리게 만들어, 더 많은 체내 신경물질들이 분비되는 데, 이것들이 다시 더 많은 걱정과 무서운 심상들을 유발하게 한다.

'지혜로은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0) 2014.01.31
현명한 걱정을 위한 21가지 실천 방법   (0) 2014.01.31
불만을 푸는 10계명   (0) 2014.01.31
마음의 움직임  (0) 2014.01.31
상 처   (0) 2014.01.31